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 위해 협력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논의를 위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 발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9일(금)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해수면·해수온 상승의 가속화로 연안 침수·침식 피해 및 해양생태계 교란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감시 및 예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 10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제정된 바 있다. 해양·극지 분야 기후변화의 경우, 그간 유관기관들이 해수면, 해수온, 해양생태계 등 감시·예측 정보를 개별적으로 생산하여 제공해 왔으나, 더욱 체계적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보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2024. 10. 25.)에 대비하고 통합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해양·극지의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감시
내수면가두리양식업 보상 어업인 대상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4월 22일부터 6개 권역에서 보상금 신청방법 등 주요사항 설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2일(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월)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 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 ‘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하여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며, 해양수산부도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해양생태계법」 제38조에 따른 중장기 국가계획으로 이번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수립하였다.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은 ’보전과 지속가능 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항 선박위치, ‘PortWise’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하세요선박운항현황·선박입항예정정보·기상현황 등 핵심기능 제공 울산항에 있는 모든 선박의 운항정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해 8월 구축한 울산항 데이터통합플랫폼(포트와이즈)의 휴대전화 앱 버전인 ‘PortWise’ 개발을 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PortWise 앱은 ▲울산항 도착 선박 예정 정보 ▲울산항 내 선박 위치정보 ▲기상정보 등 3가지 핵심 기능 외에도 수심, 항로, 저속운항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추후 고도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앱은 App Store(IOS)에 먼저 공개되어 현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Play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는 다음주 중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공사 측은 PortWise 앱 출시로 고객들의 효율적인 항만시설 사용신청을 통해 울산항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울산항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항만 디지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포트와이즈는 선박 입·출항 예정 정보 및 운항 현황, 하역정보 등의
해양환경공단, 2024년 예선사업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17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 예선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예선사업 및 항행장애물 제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욱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예선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관련법령 교육, 고객서비스 교육, 사업 현안 분석 및 대응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수요 분석과 추진과제 도출에 주안점을 뒀으며 친절한 고객 응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도 실시했다. 김욱 본부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예선 서비스를 제공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익성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 예선사업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BPA 등, 해양수산 비즈니스․ 공공서비스 공모전 개최 6월 21일까지 접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해양수산부 등과 공동으로 ‘제 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 공공서비스 공모전’을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부터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행정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목적으로 해양수산부 및 관련 공공기관들과 함께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행정 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7팀) 수상자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의 상장,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 기회를 준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www.mof.go.kr/cotest) 또는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 해운산업, 2050 무역대국 견인 비전 선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 17일(수)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을 비롯하여 협회 회원사 대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및 단체장,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무역협회,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 설립 당시인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전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해운산업도 민간과 정부가 일치단결해 원팀으로 움직여야 신해양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후배 해운인들에게
고려해운,창립 70주년 백년기업 목표 다짐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4월 17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려해운이 유명하지 않지만 특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숨겨져 있는 성공한 독일의 기업들을 지칭하는 히든챔피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하며 이런 토대 위에서 백년 기업으로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아울러, 무재해 안전운항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고려해운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춘계체련대회를 개최하여 본사와 국내 지점,사무소 임직원이 다함께 70주년 창립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백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려해운은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장학금 지원과 국내 산간 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3년에는 공익재단 바다의품과 수협재단 기부를 통해 해양과 어촌 발전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