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 ESG 분야별 전략과 주요 성과를 한 눈에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친환경 기술개발,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KR은 이번 보고서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인증 노력 △디지털 기반의 안전검사 및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고객 편의성 강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전담부서 기반 ESG 및 투명윤리경영 추진 △임직원 안전관리 강화 등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분야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KR은 ESG가 우리나라에 경영화두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 2017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을 도입하였으며, 각종 안전제도 및 반부패 지침 제정 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2000년대 후반부터 국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국제동향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러한 KR의 노력과 성과를 집대성한 KR 최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다. 또한 보고
KR-한국자산관리공사 해운업 ESG 경영 확산 업무협약 체결해운선사 ESG 진단지표 개발 등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와「해운선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되는 해양환경규제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를 앞두고 친환경 선박, ESG 요구사항 확대 등 해운사의 높아진 관심사인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해운선사(상장/비상장)를 위한 ESG 진단 지표 개발 및 수준진단 △ESG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해운사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최근 해운업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해운산업계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하여 공사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지난해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2’에서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해운‧조선산업 특화 ESG
KR, 해외 선주로부터 벌크선 6척 신조 입급올 한 해만 신조 22척 단일 선급으로 유치…해외 선주로부터 신뢰와 기술력 인정 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0일 일본 선주 Doun Kisen에서 중국 Nantong Xiangyu 조선에 발주한 벌크선 6척(63.5K(4척), 40K(2척))에 대한 신조 입급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일본 이마바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Doun Kisen은 벌크, 컨테이너 및 탱커 등 총 100척이 넘는 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선주 회사이며 이번에 발주한 벌크선 6척은 스크러버(Scrubber)를 설치한 전통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다. 현재 KR에는 Doun Kisen이 소유한 현존선 6척이 등록되어 있으며 KR의 기술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신조 등록으로까지 이루어지게 된 영업의 좋은 사례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동의 제약이 많아 어려운 영업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일본 선주 신조 영업 성과라 그 의미가 특별하다. 올해 KR은 주요 해외 선주 대상 신조 입급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번 수주를 포함해서 영국 Navig8의 MR탱커 8척, 그리스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 Danaos Shipping의 8천 TEU
KR, 프랑스 해운회사 루이드레퓌스의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선(FRESH)에 개념 승인그린 암모니아를 분해하여 수소 형태로 저장·공급 가능한 혁신기술 적용2025년까지 FRESH선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규칙 체계 개발 예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프랑스 해운회사 루이드레퓌스(LDA)의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선 FRESH(Floating Renewable Energy Solution for Hydrogen Vessel) 선박에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AIP를 받은 FRESH 선박은 LDA의 자회사 LDPL(Louis Dreyfus Ports and Logistics)이 개발한 수소 선박용 부유식 재생에너지 솔루션이 탑재된 선박으로, 선상에서 암모니아를 분해(Ammonia Cracking)하여 수소 형태로 저장·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선박은 이런 에너지 전환을 통해 세계적인 탈탄소화 추세에 맞추어 탄소집약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R과 LDPL은 기존 선급규칙만으로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선박의 승인에 한계가 있어 2025년까지 FRESH 선박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발간탈탄소 연구개발 및 국제동향 등 다양한 기술 정보 담겨…고객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 할 것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탈탄소 연구개발 활동과 국제동향 등을 담은「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을 처음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온실가스 규제 도입 및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 이번 창간호에는 탈탄소화 이슈와 관련하여 KR 전문가들의 분석과 견해를 담은 인사이트(Insight) 코너를 통해 △온실가스 규제와 친환경 연료 선택 △선박연료와 전 과정 평가 △EU Fit for 55 도입과 전략적 탈탄소화 대응이 소개되었다. 이밖에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선급연합회(IACS)에서 논의되고 있는 규제 동향과 KR의 연구개발 활동 등 다양한 기술 정보가 담겨 있다. KR 친환경선박해양기술연구소 송강현 소장은 “해운과 조선 업계는 탈탄소와 관련한 수많은 정보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최선의 해법을
KR, 수도권 기술지원거점 사무실 개소조선소, 선사의 기술연구소 집중된 수도권에서 고객 밀착 기술 서비스 제공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고객밀착기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KR 수도권 기술지원거점 사무실」을 성남시 분당구에 최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해사업계 기술 중심이 디지털․친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체 연료, IT 관련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조선소 및 선사 간 밀착 협업 프로젝트 사례와 기술지원 요청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R은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고객 밀착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수도권 기술지원거점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간 KR 부산본사와 수도권에 대다수 위치한 조선소, 선사의 R&D 관련 부서/인력 간 거리적 한계성이 해소되어 보다 원활한 대면 서비스가 상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기술지원거점 사무실에는 KR의 도면승인 전문인력, IT 인력 및 기술영업인력이 근무하며, △KR 규칙 적용 △소프트웨어의 최적 활용 방법 △선체구조해석 및 최신기술 등 전문적인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R 연규진 도면승인실장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