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외국인 선원 근로실태 조사외국인 어선원의 인권침해 및 이탈·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근로실태 조사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오는 12월 10일(화)에 수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NGO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근해 어선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구항, 구룡포항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할구역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국적의 선원 1,400여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동해안의 오징어 등 어황 부진으로 2023년도에 비하여 외국인 선원이 100여명이 감소했다. 이번 근로실태 조사는 영덕군 강구항의 연근해 어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폭행·임금체불·여권대리보관·송출료 등 인권침해 유무를 조사하고 외국인 선원의 근무환경 및 거주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선주와의 대화를 통해 어민들의 고충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를 통해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 위해 관계기관 힘 모아포항해수청,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 낚시객 안전 업무협약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1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와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가 허용되는 구간이 이전된 이후 주말 낚시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업무협약은 낚시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해수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북방파제 시설물 안전상태를 유지·관리하고, 포항시는 낚시어선 영업시간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낚시협회는 관계기관의 안전조치 이행과 시설물·환경 보호 등 낚시객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방파제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12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안전대책을 점검, 보완하여 낚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친수어항 대진항, 영덕군 랜드마크로 발돋움대진항 정비사업 준공으로 영덕군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3년간 경북 영덕 영해면 일원에서 추진해온 ‘대진항 정비사업’을 2024년 8월 최종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대진항은 과거 1971년도에 지정된 국가어항으로 해양수산부는 기존 노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해안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총 165억원을 투입하여 북방파제 보강하고 소형선부두, 어구보관창고, 해상전망대 등 조성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새로이 조성된 해상전망대, 해안산책로, 북방파제 경관 벽화는 대진항과 인접한 고래불해수욕장, 영덕블루로드(c코스)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푸른 동해바다와 대게로 유명한 영덕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상전망대는 고래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칭한 ‘목은 이색*’의 감각적인 시선을 그대로 담은 고래모양 전망대로써, 낮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먼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게 빛나 영덕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대진항이 어업과 관광을
포항해수청, 안전⸱청렴을 위한 대화의 장 2024년 건설현장 안전⸱청렴 간담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30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어항 건설현장 관계자(18개소, 33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건설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의 책임 범위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전문가(국토안전관리원 안전보건실 김진희 실장)를 초빙,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건설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제출받아 우수 공감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여 발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였다. 또한 안전 분야의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는 발주청과 건설 현장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없는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포항항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관이 뭉쳤다포항해양수산청, 4월 22일부터 5일간 항만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4월 22일과 23일 포항신항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포항구항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하는 포항항 알리기에 나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회를 열어 전국 항만에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살펴 항만종사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포항해수청, 봄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봄 행락철 도래에 대비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간 국내 많은 관광객이 동해 명소인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연안여객선 6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봄 행락철과 농무기에 대비한 선박안전 관련 장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은 바다 안개가 자주 짙게 발생하여 항해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레이더와 기적 등 항해 및 통신 장비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 행락철에 울릉도 관광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및 여객 수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수청 ‘2024년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실시’ 어업경영체 변경등록 하세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024년도 상시조사 대상 1,183개 어가의 상시조사를 1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도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의 경영정보를 등록 관리하는 제도로 정부의 어업 관련 보조사업이나 융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어업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경영주들은 경영체의 주소지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어업경영체 최초 등록 후 만 3년이 되기 전에 등록정보를 갱신해야 한다. 2024년 대구·경북지역 상시조사 대상 1,183개 어가로 기간만료 60일 이전에 서면·전화 또는 문자로 변경등록을 안내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경영정보 변경 및 자격요건을 검증한 후 갱신·말소 여부를 결정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은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시 어업경영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정부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주소나 경영주 외 등록인 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반드시 변경등록신청을 해주셔야 한다.”고
포항해수청,‘23년도 포항항 항만물동량 통계 발표 항만 물동량 증가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23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포항항의 항만물동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물동량을 증가시킬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포항항 항만물동량은 ’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이 모두 급격하게 축소한 여파를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일반화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철강산업 관련 물동량은 포스코 원료 수급 조절에 따른 일시적 변동을 보이고 있으나, 영일만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대 러시아 자동차 부품 수출길이 막힌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반등시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해수청은 최근 포항항 발전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및 선사, 하역사 대표들과 포항항 현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항만발전에 대한 안건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으로 항만 애로사항들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내년에도 지자체 및 항만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포항항의 마케팅을 적극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겨울철 기상악화 및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겨울철 어선 전복·침몰사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시어선) 안전사고 중점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해양사고는 타 계절에 비해 발생건수는 적으나 3명 이상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사고 건수가 가장 많고, 난방·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와 기상악화에 따른 대형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경,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및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특별단속과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사고와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여 주시고, 출항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을 일상화하여 해양사고
포항해수청, 수중방파제 선박사고 예방 음향경보 서비스 시행송도수중방파제 수역에 “음향경보장치” 설치 및 시범운영 개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관내 송도수중방파제 수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선박 좌초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번 10월 27일부터 음향경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도수중방파제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바다 속에 길이 1.1km, 폭 40m 규모로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Tetrapod)들이 설치된 것으로, 해수욕장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 2016년 12월 말에 만들어졌다. 송도수중방파제는 수역 내부로 선박이 진입하지 않도록 수중방파제 전면 및 후면에 항로표지 10기(등표 5, 부표 5)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일부 선박들이 실수 및 부주의로 수중방파제 수역에 진입하여 2017년도 이후 총 14건(연 평균 2건 이상)의 선박 좌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송도해수욕장이 2024년 재개장(‘07년 폐장)될 예정으로, 레저용 선박 운항에 따른 선박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우선 송도수중방파제 양 끝단 등표(송도수중방파제A·E호등표)에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