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KOMSA,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등 추석 명절 연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공단은 지난 한 달여간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총 15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선착장 파손,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주요 조치사항 228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시 아름동 본사 운항상황센터와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센터를 연계해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가동한다. 연안여객선 운항 상황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26일 전남 목포와 외달도를 잇는 차도선 ’슬로아일랜드호‘에 탑승해 안전관리와 승선지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안여객선의 한 종류인 차도선은 차량과 화물도 함
남해 서부 일부 해역 제외한 전 연안에서 고수온 주의보 해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9월 20일(수) 14시부로 동해 중·남부 연안, 남해 동부 연안, 서해 중·남부 연안, 제주도(추자도 포함) 및 충남‧경남 내만에 대한 고수온 주의보를 해제*하고, 남해 서부 연안 및 전남 내만에 대한 고수온 경보는 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남해 서부 일부 해역을 제외한 전 연안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되었다. 9월 20일 12시 현재, 특보 해제 해역의 수온은 22.3~26.8℃, 주의보 대체 해역의 수온은 26.5~27.5℃의 범위를 보였다.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특보 해제 해역은 앞으로 폭염이 발생할 우려가 적고, 연안 수온도 지속적으로 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지만, 일시적으로 수온이 변동할 수 있고, 여전히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일부 연안도 있다.”라며, “어업인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수온 대응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라 양식생물을 계속해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수과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어선 복원성 강화 총력 해양사고 줄인다 어업 현장 고려한 ‘어획물 적재 가이드’에서 ‘중소선박 설계기술 컨설팅’까지 전복 위험 감지 경보시스템’ 등 소형 어선 복원성 확보 위한 기술 개발도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선박 전복 등 중대 해양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해양사고 사망‧실종자의 20%가 전복 사고에 기인하며,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어선 전복 사고 주요인인 ‘복원성(수면에 떠 있는 배가 파도‧바람 등 외력에 의해 기울어졌을 때 되돌아오려는 성질)’ 강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어선 전복 사고 예방의 핵심인 선박 복원성 강화를 위해, 어업인 등을 위한 현장 맞춤형 어선 검사 서비스와 자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15일(금) 밝혔다. 먼저 공단은 이달부터 검사 대상 선박 중 복원성 유지 의무가 있는 어선*에 대해 ‘어획물 적재 가이드’를 각기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가이드는 근해통발 등 어업 형태별로 제작되며 현재까지 어선 60여
페루 해군 훈련함 ‘유니언’호, 부산 기항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특별 초청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선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강도형 원장은 2023년도 세계일주항해중 부산에 기항하는 페루 해군 훈련함 ‘유니언’호 함상에 특별 초청 받아 9월 11일(월) 함정을 방문하고 양국 간 해양과학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19세기말 실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던 코베트함 유니온(Unión)호의 이름을 계승하여 2016년 취역한 이 훈련함은, 페루의 해군장교 육성을 위한 세계일주항해의 기항지로 우리나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부산 영도구 소재)을 선택하였으며, 기항 기간 중 페루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KIOST 직원들을 함상에 초청한 것이다. KIOST는 한·페루 양국정부가 지난 2012년 체결한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MOU’에 따라 페루해양연구소(IMARPE)와 공동으로 페루 수도 리마 인근 까야오 항에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페루는 물론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여러 나라와 해양기후변화, 양식기술개발 등 해양과학 공동연구 협력을 도모하고…
준해양사고 사례 발굴하여 유사한 해양사고 예방한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www.준해양사고공모전.com),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44-330-233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sotong.go.kr)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획물 적재 가이드’ 현장 보급전복사고 ‘가을철’ 최다 발생 절반 이상 어선, 5년간 인명피해 109명 사고 주요 원인은 선박의 복원성 상실…치사율은 겨울철, 근해어업선 높아 최근 5년간 선박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가운데, 올해는 가을장마 속 태풍 등 예년과 다른 날씨 변화가 예보돼 조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복 사고 선박 척 수는 총 480척으로 10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건수 총 1만 5,997척에서 전복 사고 비율은 약 3%에 불과하나, 사망‧실종자는 전체의 20%에 달했다. 계절별로는 성어기를 맞아 어선의 조업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9~11월)에 가장 빈번히 발생했으나, 사고 치사율은 해수온이 낮아지는 겨울(12~2월)이 가을보다 약 1.9배 높았다. 선종별로는 전복 사고의 절반 이상인 58.8%(282척)가 어선에서 발생했다. 어선 중에서도 연안어업선이 63.1%(178척)로 가장 자주 발생했으나,
KOMSA 앱으로 가을 출항사고 많은 해역 확인 하자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앱 9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원스토어‧앱스토어 가능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 탑재로 운항 여부와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앱 다운로드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총 180명 선정해 소정의 선물 제공 해양사고 정보를 분석해 지도로 보여주고, 원하는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김준석)은‘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Information System)’의 모바일 기기용 앱 서비스를 1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그동안 PC용 웹서비스로만 제공됐다. 공단은 최근 1년여 간의 웹서비스 운영 결과 등을 분석해 앱 설계에 반영, 시스템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을 통해 원하는 해양사고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그래프, 지도 등으로 시각화해 볼 수 있다. ▲ 선박 특성 ▲ 사고 종류 ▲ 시간적 특성 ▲ 사고율 등 유형별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KOMSA-KOEM, 합동 설명회 개최를 통한 외부사업 활성화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해운·항만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해운·항만·수산부문의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잠재적 외부사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외부사업이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설비 또는 시설에서 정부가 승인한 방법론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외부사업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감축 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적인 소득도 얻을 수 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 해운 및 항만·수산 부문 외부사업 유형 및 방법론 소개 ▲ 지침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25일 문 열어 중부권 중소선박 안전 강화센터에서 기관손상 사고 잦은 수상레저기구 엔진성능 분석도 가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5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남항에서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2일(목) 목포에 문을 연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해 선박검사‧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부권 유일의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이다. 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 9,747척에 대한 검사‧점검이 센터에서 이뤄진다. 공단이 집행하는 전국 선박검사 물량의 14% 수준이다. 특히, 전국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가장 많은 수상레저인구가 활동*하는 가운데, 인천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들어서면서 기관손상 사고가 잦은 수상레저기구 등 중소선박(총톤수 20톤 미만)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예로 센터에서는 수상레저기구 등 중소선박의 엔진에서 윤활유를 추출해 엔진 내구성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유체성능분석’이 가능하다. 최근 5년간 전체 해양 사고에서…
해양환경공단,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2일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해상 및 가포본동 인근 해안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 충돌로 100㎘ 이상의 대규모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해양환경공단 남해권역 4개 지사(마산·여수·목포·제주),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송유관공사 등 약 80명이 참가하고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등 선박 9척, 유회수기 5대, 오일펜스 700m,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했다. 공단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활용 ▲실효성 있는 해상·해안 방제대응 훈련 실시 ▲민·관·공 방제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인 ▲첨단 ICT 장비(IoT시스템, 유출유 확산 예측 시스템, 드론 등)를 이용한 디지털 방제대응 체계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5천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해 오일펜스 300m를 전장하고 유회수기 2대를 가동해 현장 중심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