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 개최 2024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대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와 공동으로 12월 1일 오후 14시,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2023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국적선사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에 앞서 국내 중소선사에서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대응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하였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제 관리 및 구축을 위한 실무적 대응에 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한국선급), 선원중대재해 관련 최근 이슈(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선사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되는 이행 및 관리상 조치 이행 실무(HMM), 중대재해발생 시 사건수사 진행 및 사업장 대응(법무법인 율촌) 등 총 4개 세션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발표자와 현장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운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의 중대재해
한 눈에 한 권에 2023 탈탄소화 국제해사 동향 합본집 발간「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사협력센터(안완수 센터장)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따라 국제 탈탄소화 동향에 대한 우리나라 해운선사, 조선사 및 관련 기관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2023년에 발행한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5개 호를 묶어 합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 지원을 통해 2022년부터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을 격월 발행하고 있으며, 동향지에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및 친환경 대체연료에 관한 전문가 기고와 함께 유관기관이 주목할 만한 최신 보고서, 기사, 논문의 요약 및 해설을 싣고 있다. 특히, 2023년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행하였으며, 친환경 대체연료에 중점을 두어 각 호에 LNG, 바이오연료, 메탄올, 암모니아 그리고 수소까지 연료별 기술현황 및 전망을 담고 있다. 또한, 국제해사 탈탄소화 최신동향은 주제별로 분류하여 ‘국가(EU)·민간 이니셔티브 및 IMO 동향 ’ 14건, ‘해운·조선·선박금융 동향 ’ 13
한국해운협회 국가 에너지 안보 점검 정책세미나 개최안정적인 에너지 수송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이 주최하고 한국해운협회 및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가 에너지 안보 점검 정책세미나’가 12월 12일(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앤장 이재복 변호사가 「핵심에너지 수급관리 및 수송위기 대응 등에 관한 법안」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양창호 부회장이 「한국가스공사 국적선 수송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또한, 주제발표 뒤에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운협회 및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패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2월 6일(수)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sy@oneksa.kr)
HMM, 우수선화주 상생협력 최우수상2021~2023년 3년 연속 수상 선화주 상생협력 문화 정착 노력우수선화주기업 최고등급 인증 선화주 상생 공로상도 수상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HMM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2020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우수선화주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3년마다 시행되는 올해 정기점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 받았다. 정부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 및 선화주 기업간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으며, 우수 선화주 기업인증을 받은 선사 및 수출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오고 있다. HMM은 2020년 글로벌 물류난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SM그룹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와 480억 장기대선계약 체결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장기대선계약은 2015년 체결한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대한해운 관계자는 ‘장기대선계약을 통해 양사 모두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되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약 480억원 규모로 전년(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금액 3%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을1개월 연장 가능하다. 대한해운은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본 건과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해운은 23년 3분기에 시장기대치의 15.5%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으며, 증권가는 ‘저시황 국면에서 가장 안전한 해운사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금번 장기대선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며 “안정적인 전용선 계약을 체결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불확실한 시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이익 극대화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성료 지난 11월 29일(수)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이하 ‘세미나’)」가 해양금융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한국해양대(총장직무대리 최석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은행법학회(회장 정대)와 함께 공동 개최한 올해 세미나는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ESG 시대에 요구되는 우리 해운산업의 대응과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개최 이전부터 산학연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세계는 ESG 시대를 맞아 해운의 탈탄소 규제를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과 화주 기업은 해운기업의 ESG 경영여부를 계약의 주요 조건으로 그 우선 순위를 높여나가는 추세”라면서, “공사도 우리 해양산업의 ESG 경영정착을 위해 친환경 금융공급과 중소선사 ESG 경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 해양금융분야 석학인 영국 런던대학교 노미코스 교수가 ESG가 초래하는 세계금융시장의 변화를 소개하였고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간담회성료국적선사 친환경 선박금융 관련 건의 및 개선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는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주최로 11월 29일(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0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선박금융 활성화 국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적선사 선박금융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박종만 본부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에서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HMM 김경배 대표이사,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SK해운 김성익 대표이사, 흥아해운 이환구 사장,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국적선사들에 대한 친환경선 전환을 위한 선박금융이 필요하다”며, “환경규제 변화에 정책금융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이를 기회로 해운, 조선 동반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산업은행은 최근 국적선사 친환경 선대 확충을 위한 12억 달러 규모 그린오션펀드 조성, 선박금융 부서 확대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해운-금융
KMI, 제42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Global Shipping Insight) 성료세계 경제ㆍ해운시장 분석과 전망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11월 16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 42회 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덕 KM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현수 해양수산 해운물류국장과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인현 고려대 교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제1세션에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가 “글로벌 경기 전망”이라는 주제로 대외 경제 환경 변화 및 주요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권우석 한국선급 책임검사원은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 결과 및 IMO 환경규제 대응”이라는 주제로 IMO 온실가스(GHG) 감축 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세계 해운 이슈에 관한 주제를 다룬 제1세션에서는 이상윤 인하대 교수(좌장)와 류영수 HMM 팀장, 김대진 산업은행 연구위원과 발표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류영수 HMM 팀장은 환경규제 강화에 우리 선사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현재보다 5~6배 이상의 연료비 부담이 우려되기 때문에 에너지 효
한국해양진흥공사,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공동 개최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은행법학회와 함께 ESG 시대에 맞는 해양금융 역할 강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29일(수)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은행법학회와 함께 「제5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월) 밝혔다. 「부산해양금융세미나」는 국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금융 역할 모색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ESG와 해양금융’을 주제로 ESG 시대에 요구되는 우리 해운산업의 대응과 ESG가 해양금융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해양금융분야 석학인 영국 런던대학교 노미코스 교수가 ESG가 초래하는 세계금융시장의 변화를 소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이 ESG와 해양금융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태일 연구위원이 환경규제에 따른 선박투자에 대하여 발표한다. 토론세션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시각을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패널은 해양금융을 법적인 관점에서 다루어 온 정우영 법무법
SM그룹 대한해운, 3분기 영업이익 746억원 시황 하락에도 컨센서스 상회안정적인 사업구조로3분기 매출 3,363억, 영업이익 746억 달성LNG사업부문이실적견인…영업이익 전년比 85% 상승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3분기의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년동기 1,646포인트 대비 28%가 감소했으며, 전분기 1,330포인트 대비해서도 약 11%가 감소하는 등 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이와 같은 시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대한해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3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을,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0,346억원, 영업이익은 1,99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645억원을 약 16% 상회하는 수치로,대한해운 관계자는‘안정적인 전용선 사업과 함께 신규 LNG 선박 투입 효과 등에 따른 이익 증대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인 LNG 운송 전문선사인 대한해운엘엔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