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활성화 위해 국내 중견기업과 손 맞잡아조승환 해수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전통시장 찾아 수산물 소비 캠페인 진행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화) 서울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였고, 연합회에서 이에 화답하여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 조 장관은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선물에 수산물 사용 장려,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업 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우리 수산업계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진식 회장, 김기성 대표이사와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15일(금)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바다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겨보세요!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철 수산물 시식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기획한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우럭),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뿐만 아니라 수산물 조리법 책자 나눔, 경품 행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9월 15일(금)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공연, 드론공연,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길거리 음악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시장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새우 등 맛이 오른 제철 수산물을 맛보시길 권한다.”라며,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제주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실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수산물 시료채취 과정,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지역 어업인 대상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조 장관은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위판현황 등을 살핀다. 수요일 새벽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조 장관은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행원육상양식단지의 한 양식장도 방문하여 양식장 수조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넙치 중 일부를 방사능 검사용 시료로 채취하는 과정을 참관할 계획이다.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올해 7월에 새롭게 도입한 방사능 검사 장비로 검사될 예정이며, 조 장관도 함께 이동하여 시료의 전 처리부터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전남 함평만 저수온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발표민·관 합동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 최소화 나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2월 21일(수) 14시부로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전남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하였다. 전남 함평만 해역은 지난 12월 18일 10시부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현재 수온이 4.0℃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경보로 상향되었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는 현장대응반과 수온예측반 등을 가동하는 한편, 발표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어업인들에게 수온 정보와 특보 발표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된 함평만과 인접한 해역(신안~영광)에서도 낮은수온으로 동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저수온 상태에서 대부분 양식어류는 사료 섭취량과 소화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면역력과 생리활성도 저하되므로, 양식생물에 스트레스를 줄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대규모 잘피 이식을 통한 잘피숲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이명준)에서는 2022년도 서해 잘피숲 조성관리지(옹진 대청도, 19년·20년 굴업도, 승봉도, 부안 벌금, 보령 오도)에 자체 이식 기술을 바탕으로 총 148,000주를 추가 이식하며 대규모 잘피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친환경적인 이식 기법인 점토한지법 등 자체적인 잘피숲 조성 기술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잘피숲 조성 이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제점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서해안의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을 위하여 향후 잘피 종자은행(Seed-bank)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관리를 바탕으로 서해안 잘피숲 복원 및 확산을 통해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잘피(거머리말)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인증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으로써 10,000m2당 연간 300~500톤의 탄소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물 할인행사 가을에도 계속됩니다10월 3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을맞이특별전」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3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로, 가을맞이특별전에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 등을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였다. < 할인 대상 품목 >▴ 물가관리 품목(8):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멸치, 포장회(광어·우럭)▴ 제철수산물(2): 새우, 꽃게▴ 자율품목(5): 참여 업체별로 최대 5개 품목 선정 ※ 가공품도 포함(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가능)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실현에 여성어업인이 앞장선다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8일(수) 12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앞장서는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우리 수산업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였고, 9월 28일(수)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이양수 의원, 서삼석 의원, 안병길 의원, 윤재갑 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12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는 박숙희 제주시 수협 평대어촌계 해녀회장은 40년 이상 나잠어업 활동을 이어오며, 제주해녀축제 등 제주 해녀문화를 발전시켜왔고, 해녀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승환 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가능성 확인갑오징어 난 부착 및 발생 유도로 국가사업 추진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FIRA, 본부장 이명준)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와‘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협약 체결하여 조사와 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어종인 갑오징어의 자원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확인하고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고군산 해역인 비안도 및 방축도 해역에 지난 5월에 2개소 산란시설물(원형 소형 통발) 총 600개를 시설하여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갑오징어 산란시설물을 6월에 모니터링한 결과, 갑오징어의 인입 및 산란(난 부착)이 확인됨에 따라, 고군산도 해역에서 산란·서식장 사업은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향후 갑오징어 난의 부화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안에서 갑오징어의 산란 시기는 4~6월 경으로 섬과 섬 사이에 좁은 해역으로 이동하여 수심 2~10m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냉동명태를 500톤까지 방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월 26(목)부터 6월 3일(금)까지 9일 간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일반인들이 직접 명태를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방출 기간 동안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5월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4월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태 원물 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3월에
양식수산물 입식신고는 필수입니다해수부, 지자체 등과 함께 봄철 양식장 입식 신고 지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주요 양식품종의 본격적인 입식 시기를 맞이하여 4월 21일(목)부터 일선 지자체와 합동으로 양식장 입식 신고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는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 「자연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을 통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들은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 없어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일체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실제로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어가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매년 입식 신고 현황을 조사하고, 입식 신고를 독려하고 있으며, 광어, 우럭, 참돔 등 주요 품종의 입식이 주로 이루어지는 봄철에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4월 21일(목)부터 한달간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로 수협, 생산자단체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