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훼리 신조선 신향설란호 취항 향설란호는 기억속으로 신축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인천-옌타이 항로를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신조선인 “신향설란호”가 2021년 1월 5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처녀 입항했다. “신향설란호”는 별도의 취항식 행사 없이 취항을 축하하는 거대한 플랜카드만을 달고 조용히 인천항에 입항했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회사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조선의 취항이어서 회사의 임직원은 물론, 신조기간 내내 각별히 많은 성원을 주셨던 주주님들 모두가 학수고대 하면서 취항일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에서도 취항식을 간단하게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아예 계획됐던 취항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신조선의 취항을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신향설란호”는 인천-옌타이 항로를 20년간 운항했던 “향설란호”를 대체하기 위하여 합자사인 연태중한윤도가 2018년 9월 중국의 “천진신항선박중공업유한공사”에 발주하여 건조하였으며, 화물 312TEU, 여객 7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총톤수 32,729톤, 길이 189.5미터, 폭 26.5미터에 23.5노트의 선속을 가진 RO-RO 카
대저그룹 영성대룡해운 지분 인수 완료 및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 경영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지난 2019년 9월 26일(목) 대형 카페리선 “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하여 운항 재개한 가운데 중국 측 지분 30%를 대저그룹이 추가인수 완료하여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로서 한·중 카페리 선사 유일 한국 주도경영을 10월부터 시작한다. 한·중 해운협정에 따라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이 19년 만에 한국 측의 완전한 주도경영(중국 본사 법정대표 정홍)을 통해 코로나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 영성대룡해운의 한국 측 지분 50%를 인수하며, 2019년 9월 26일 ‘한국 평택-중국 영성’항로에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를 전격적으로 투입한 대저그룹은 2020년 9월 30일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인수 완료함으로써, 영성대룡해운은 14개 한·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이 대주주인 카페리 선사로 출범하게 되었다. 비록 올해 1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여객승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해수부 내 어선안전정책과 출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로 안전한 조업환경 구축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3월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 6천여 척에 이르는데, 어선사고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와 국민의 생명 보호에 대한 대내외적 요구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존의 한시적인 팀 체제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어선의 노후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어선의 생애주기별로 중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선 현대화 업무 추진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정책과’ 출범을 조직 정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번에 정식 조직으로 편성하게 되었다. 어선안전정책과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어선 현대화, 어선안전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연안여객선‧화물선 신조에 8,200억 원 지원한다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5일(수) 오전에 열린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영세한 선사들의 노후화된 선박 교체를 지원하여 해상안전과 화물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방안의 핵심은 연안여객선과 화물선박의 신조를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에 산업은행에서 운영해 온 외항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을 연안여객선과 화물선까지 확대하고, 연안선사들의 영세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금융 조달이 이루어지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증을 제공하는 개념이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은 노후화로 선박 교체가 시급한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의 신규 발주뿐만 아니라, 선종에 따라 중고선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해상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도입 취지를 더욱 높이게 된다. 지원규모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연안여객선 약 6,000억 원, 연안화물선 약 2,000억 원 등 약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위 프로그램
위동페리 아듀 2019, HAPPY NEW YEAR 선상이벤트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카페리선을 운영하고 있는 위동페리(사장 전기정)가 선상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선상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위동페리가한ㆍ중 카페리 최초로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인천에서 중국 칭다오로 출발하는 NEW GOLDEN BRIDGE Ⅴ호 선상에서 진행된다. 승선 후에는 낭만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브라스밴드 노니퍼니의공연과 함께 2019년의 마지막 석양을 감상하며, 이후 새해를 맞이하는 자정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져 한 해를 화려하게 마감한다. 또한 새벽 일출 전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바다 위를 떠오르는 2020년의 첫 해돋이를 보면서 희망찬 한해의 출발을 같이한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위동페리의 NEW GOLDEN BRIDGE Ⅴ호는 12월 31일 18시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1월 1일 아침 9시에 중국 칭다오항에 도착하며 선박여행을 하는 동안 선내에 갖춰진 현대면세점, GS25 편의점, 레스토랑, 커피숍,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주)대저건설, 중국 산동성 위해시 관계기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12월2일 서울 호텔 프레지던트 지난 9월 26일 평택-영성간 카페리를 재취항한 영성대룡해운의 운영사인 (주)대저건설이 산동성 위해시 관계기간과 전략적 제휴 협 약을 체결한다. 2019년 12월 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대저건설 박석영 부회장을 비롯하여 중국 산동성 위해시 왕루명(王鲁明) 당서기 등 관계 기관,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대저건설과 중국 산동 성 위해시의 전략적 제휴협약을 통해 해운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 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로 한다. 평택항 최초로 2001년 한중 카훼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의 사업주인 (주)대저건설은 여객정원 1,500명의 대형 여객 카페리‘ORIENTAL PEARL 8호’ 를 평택 - 위해시 영성간 항로에 전격적으로 투입하며 한-중간의 여객 및 화 물 운송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 내의 장기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으로 한-중 교류 활성 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산동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80만명의 도
팬스타 수소친환경에너지연구소 개소식 개최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10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팬스타크루즈프라자에서 수소친환경에너지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수소친환경에너지연구소, 부산대 화력발전에너지기술분석센터, 부산대 소재기술연구소,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그룹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소식에는 우경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전충환 부산대 화력발전에너지기술분석센터장,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 임동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그룹장, 송풍근 부산대 교수, 박노국 영남대 청정기술연구소 교수, 정석우 고등기술연구원 박사, 심재원 남부발전 영남파워 사장,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이희길 부산MBC 사장, 김병근 KNN 사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기업부설연구소로 설치된 수소친환경에너지연구소는 대학, 연구소, 관계기관과 협력해 갈탄의 가스화를 통한 고순도 수소 생산, 저장, 공급 기술을 연구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탄화도와 발열량이…
KSA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당선작 발표조합 창립 70주년 기념 … 연안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방안 등 공모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한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은 KSA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해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해운관련 제도 등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접수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등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10편 등 총 15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안선사간의 그룹화를 통한 연안해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한 연안해운 선사간의 그룹화 및 효과를 제시하며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연구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내항화물운송업체의 효율성과 생산성 분석’,‘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위험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한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연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제도 개선 및 신규 사업안’ 및 ‘내항화물운송사업
KSA 선원 및 선원 자녀 장학생 선발 선원 생활안정 및 사회적 환원 실천 … 대학생 및 고등학생 55명 내외 선정 KSA와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선원 및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원의 직무사기 향상과 조합 및 재단의 나눔 경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55명 내외 장학금 약 9천만 원 수준으로, 선원공제 가입선원과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 본인 또는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성적, 선원 선발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선원공제 장학생’은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재해선원을 대상으로 선원 근로소득과 승무경력,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대학생 25명 내외, 고등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생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여객선 안전재단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의 접수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연안여객선 승선경력 1년 이상의 취업선원 및 장해선원, 순직선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10명 이내, 고등학생 10명 이내를 선발한다.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200만원, 고
젊은이들을 위한 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 시작 77개 항로 120척의 연안여객선 운임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1일(토)부터 2019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만 34세 이하(외국인 포함)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 2015년 12월에 출시되어 여름철(6~9월)에 이용할 수 있는 ‘여름권(열정! 바다로)’과 겨울철(12~2월)에 이용가능한 ‘겨울권(낭만! 바다로)’으로 각각 나뉘어 판매되어 왔다. 올해에는 기존의 여름권, 겨울권을 통합한 ‘결합권’과 연중 평일에 사용할 수 있는 ‘연중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결합권 및 연중이용권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총 48개 선사에서 120척의 선박이 참여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바다로 이용 대상연령을 기존의 만 28세 이하에서 만 34세(구매일 기준) 이하로 확대하고 일부 상품가격도 인하하였다. 각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