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 및 건설현장 근로자 합동 산재예방 “안전 워크숍”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임직원과 건설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현장의 안전활동 사례 성과 공유, 화재사고 예방 교육, 안전 실천 결의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겨울철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붕괴, 질식, 용접·난방 중 화재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고려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가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공사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 장갑과 내의 등 방한용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강추위 속에서도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독려했다. 박성현 사장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설현장 무사고·무재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BPA, 부산·경남 청년 항만연관산업체 취업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경남 지역 청년들의 부산항 연관 산업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청년과 연관 산업체를 매칭해 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2025년 1월 31일까지 이 사업에 참가할 연관 사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업체들의 채용 희망 규모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취업 지원 대상은 18 ~ 34세 지역 청년 중 ▲보호종료 예정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취업희망 청년들 대상으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스피치 등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과 부산항 연관 산업체에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하는 등 취업을 적극 알선 하고, 취업 매칭이 이뤄진 지역 청년과 연관산업체에는 고용장려금과 취업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BPA는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하는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응모해 당선된 이 사업이 사회적 약자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함께하는 연말연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나눔행사 전개YGPA, 연말연시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온누리상품권 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양시·여수시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곳에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행사는 광양지역 10곳, 여수지역 10곳의 복지시설에 각각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사는 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강희오)를 방문해 따뜻한 연말 인사를 나누었으며,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를 방문하여 센터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번 온누리상품권
BPA, 2025년 부산항 선석 퇴적물 374만㎥ 유지준설 시행적정 수심 확보해 대형선 입항여건 개선, 통항 안전성 확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5년에도 부산항 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선 입항 여건 개선을 위해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부산항 신항 내 퇴적으로 인해 얕아진 구간의 적정 수심을 확보하고자 2021년부터 3단계로 나눠 선석의 퇴적물 약 25만㎥를 제거했다. 2025년에는 신항, 북항, 감천항을 포함한 부산항 일대를 대상으로 예산 131억을 투입해 선석 바닥에 쌓인 퇴적물 약 374만㎥를 제거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공사 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5년 초부터 준설 시작, 2026년 4월까지 선석별 적정 수심을 확보하여 통항 선박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BPA는 이번 유지준설공사 시행으로 선박 이접안 여건이 개선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최근 선박 대형화로 인해 선석의 적정 수심 확보가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 적기에 유지준설을 시행해 부산항의 통항 안전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2025년 예산 1조7천338억원 확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예산을 2024년보다 3,108억원(21.8%) 증가한 1조7천33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국정과제 연계사업에 우선적인 예산 배정을 원칙으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요 사업분야에 총 6,90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분야별 예산을 보면 ▲스마트항만 인프라 확대 3,727억원 ▲북항재개발 1·2단계 사업 1,317억원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고도화 1,332억원 ▲민간협력 해외사업 활성화 204억원 등이다. BPA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건설 및 항만시설장비 제작을 내년에도 이어가 완전자동화 항만 확충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남‘컨’배후단지 및 북‘컨’2단계 배후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신항 물류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립 및 미국 LA항 ODCY(부두밖 컨테이너 장치장) 운영사업을 위한 초기자금을 편성해 국내 물류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에도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2025년에는 친
울산항만공사, 2025년도 예산 2,156억 원 확정 전년대비 59억 원(2.8%) 증액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의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2025년 예산을 전년보다 59억 원 증액한 2,15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지침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공사의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주요예산은 △친환경 에너지 물류선도(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 등에 105억 원) △고객유치 경쟁력 강화(항만시설 성능개선 및 보수보강, 화물유치 인센티브, 항만마케팅 강화에 370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친환경 안전항만 구현, ESG 경영 강화에 219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중장기 조직운영 및 경영혁신)등에 7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UPA는 만기도래 차입금 850억 상환과 중장기 항만개발 및 투자계획을 고려한 신규 차입 등 부채비율 20%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유지되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양항, 해운동맹 재편 선제대응으로 원양항로 연결성 강화 전망세계 1위 MSC 유럽서비스 기항 및 제미나이 유럽‧미주‧중동 항로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얼라이언스 선사 대상 발로뛰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한 결과 '25년 2월 해운동맹 재편 이후 유럽, 중동, 미주 등 광양항 기항 원양항로가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머스크(MAERSK)와 하팍로이드(HAPAG-LLOYD) 간 제미나이(GEMINI) 신규동맹 협력 발표에 이어, 지난 9월 국적선사 HMM이 소속된 디얼라이언스(THE-A)가 프리미어(PREMIER) 얼라이언스로 재편을 발표하면서 '25년 2월부터 해운시장 지각변동이 예고되었다. 공사는 이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금년 4월 운영부사장이 MSC 유럽 본사를 방문하고, 5월에는 사장이 운영사(GWCT)와 함께 머스크 상해 아시아운항본부 포트세일즈를 추진하는 등 의사결정권자 대상 타깃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내년 2월부터 세계 1위 선사 MSC의 유럽 서비스(ALBATROS)와 제미나이 동맹의 셔틀 서비스(A5)의 광양항 신규기항이 확정될 수 있었다. MSC의 알바트로스(ALBATROS) 서비스는 2만TEU
BPA, 지역농산물 활용하여 저소득층 어린이 도시락 만들기 봉사결식아동 돌봄 공백 해소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사회공헌 브랜드 ‘포트너(PORTner)’의 일환으로 부산 중구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PA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농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팍시(토마토 속에 고기와 야채를 다져넣고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프랑스 가정식)와 요거트를 직접 만들고,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공백 및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BPA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4개 공공기관 및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제작 및 전달 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3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
부산항만공사,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제17회 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BPA는 항만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BPA는 꾸준한 교육나눔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아이리더 양성 ▲항만장학사업 ▲아동 공부방 개선 ▲부산항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우리 공사의 교육기부 활동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외대표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대응 위한 전략 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과 부산항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파견 중인 해외대표부를 포함한 글로벌사업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월 美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대응 현황과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부산항 물동량 증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항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일본과 중국 대표부는 내년 트럼프 정부 출범 전후로 조기 선적이 활발해지며 부산항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교역 둔화와 이로 인한 물동량 감소 및 운임 하락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네덜란드, 미국, 인도네시아 대표부는 글로벌 기업들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동향과 홍해 사태 장기화, 美 동안 파업 등 급변하는 물류 환경을 주시하며 우리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기회들도 제시했다. BPA 강준석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