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올해 첫 신규 동남아 항로 개설 머스크(Maersk) 단독 베트남·태국 기항 항로 4일 인천항 운영 개시 연간 6만TEU 이상의 물동량 처리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인천항에서 ‘PH5’ 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홍콩 등), 태국(람차방), 베트남(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PA는 이번 서비스 개설로 원자재, 자동차 부품, 생필품, 가구, 소형가전 등의 물동량이 연간 6만 TEU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인천항의 베트남·태국 기항 서비스가 29개로 늘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이 가능해지고,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IPA,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우수’달성온라인 설문조사 신설,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공모전 추진 등 공공데이터 활성화 운영 노력 인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45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공공기관(391개), 지방교육행정(17개)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IPA는 지난해 데이터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고 오류율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2년 연속 품질관리 평가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신설해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타 기관과의 융합데이터 제공을 위한 데이터 협약체결, 제10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데
울산항 24년 1월 물동량, 역대 두 번째로 높아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하며 역대 1월 물동량 중 두 번째 실적 기록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 일반화물 전년 동월 대비 30.7% 증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해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16,294천 톤) 대비 10.7% 증가한 18,034천 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항의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2019년 1월 18,150천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UPA에 따르면 1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9,841천 톤을 기록했고, 수출 역시 12.8% 증가한 6,118천 톤을 기록했다. 화물 품목별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13,496천 톤) 대비 7.1% 증가한 14,450천 톤을 기록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UPA는 정유사의 수출 국가 다변화 기조에 따른 호주向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과, 정제마진 강세 전환 흐름에 따른 원유 수입 증가의 영향이 물동량 상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북미 시장의 자동차 완성품 및 부품 수요의 회복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 가동울산항 항만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익 증진에 앞장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9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이하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TF는 우선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과제별 참여기관 및 업․단체를 탄력적으로 구성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공이 하나되어 TF를 추진하는 만큼,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청렴문화 확산 선도청렴교육 전문강사 초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 실시평택항 이용자 신뢰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솔선수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평택항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IPA,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재공고4일부터 18일까지 재공고를 거쳐 사업사 선정 예정 1개사 참여시에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계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이하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 모집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89일간 2차 공고를 진행했으나 입찰참가서류 마감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번 재공고에서는 1개 업체만 참여해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임대료, 사업 범위 등 재공고의 세부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물류전략처장은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해 2027년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IPA 물류전략처 물류기획팀(☎ 032-890-8215/8207)
여수광양항만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분야 신기술 개발 선도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 및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 자동화항만 상용화 기술개발,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및 안전모듈 개발사업 참여 등 광양항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의 브랜드 확립을 위한 추진
IPA,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 개최고려대, 가톨릭대 등 4개 대학교 재학생 6명 수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9일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형태의 일통합학습을 제공하여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IPA에 따르면, 실습대상인 4개 대학교 재학생 6명은 지난달 2일부터 이번 달 29일까지 8주 동안 ▴직무 실습 및 교육 ▴과제 경진대회 ▴현장견학 ▴취업 멘토링 등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소감과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경영실에서 근무한 권성은 가톨릭대학교 현장실습생은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직무 지식을 습득하고, 취업 멘토링을 통해 최근 입사자에게 취업 전략 및 노하우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남광현 경영지원실장은 “현장실습생들과 소통하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청년층의 취업역량 증진
광양항 1월 컨테이너 물동량 10.3% 증가 전년 대비 두자리 증가율 기록 고객최우선경영 및 ‘1개선사 1개항로+ 유치 캠페인’ 성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이 올 1월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수출입 물동량이 5.3% 증가한 13만4천TEU, 환적 물동량은 54.8%로 대폭 증가한 2만6천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중국발 물동량이 15.1%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광양항의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하여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1선사 1항로 유치 영업에 따른 성과로 신규 입항한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의 중남미 서비스가 중남미 환적 물동량 8천여TEU(전년 동기 광양항 중남미 환적 0TEU)를 처리하면서 환적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총 131회(458명 대상) 실시한 ‘발로 뛰는 영업’의 결과로 2023년 총 8개의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가 광양항에 신규 입항하였다”며 “상기한 머스크의 중남미 서비스 외에도 HMM의 유럽 지중
IPA, 지난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최우수 선사로 ‘고려해운’ 선정지난해 운영결과 참여율 68%로 4년 연속 증가...올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월~3월, 12월) 중 감면율 10%p 상향 적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의 2023년도(4차년도) 운영결과, 고려해운㈜을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선박 3,456척 중 2,355척이 해당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율은 68%를 기록했으며, 2020년도(1차년도) 31%, 2021년도(2차년도) 63%, 2022년도(3차년도) 67%에 이어 4년 연속 상승했다. 우수선사는 고려해운㈜, 한국머스크㈜, 에이치엠엠㈜, 만해항운한국㈜, 엠에스씨코리아㈜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4차년도) 선사별 인센티브 확정금액은 Port-MIS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PA는 상반기 중 항비 감면에 갈음하는 인센티브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윤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