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광양항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2023년도 결과 발표우수선사에 장금상선(주), 우수대리점에 ㈜팬스코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한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2023년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상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운항 시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2020년 정식 운영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4년 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여수항·광양항의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의 경우 80.38%를, 준수율의 경우 82.29%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312척 증가한 3,396척의 참여척수를 기록하였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 우수 선사로는 4개년 연속 장금상선(주)가 선정되었으며, 해당 선사는 참여척수 및 기여도에서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부터는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우수 참여대리점을 관내 대리점 중 참여율·준수율 1위를 차지한 ㈜팬스코로 선정하였다. 참여 선사 중 상위 3개 선사의 참여척수는 장금상선(주) 615척,
레이, 유럽 내 안정적 물류거점 확보로 성장 가속화레이유럽,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장기계약 체결 글로벌 디지털 덴탈솔루션 기업인주식회사 레이(이상철 대표)는 2024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 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본격활용할 것이라고발표했다. ㈜레이는 2004년 설립 후 치과용 의료기기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아 진단,치료 및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코스닥 상장 후 신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글로벌 사업도 적극 확대하여 현재 글로벌 12개국에 14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법인은 유럽 전지역과 중동지역 수출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부산항만공사(BPA)가 운영중인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이용해왔다. 이후 BPA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및 전문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 경험 등을 바탕으로 2024년 1월부터는 5년간 장기계약 체결을 통해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
인천항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순조로운 출발1월 ‘컨’ 물동량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상승한 31만 TEU 기록...중국과 베트남지역의 수출 호조 및 공컨테이너의 수출 리포지션 영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 663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한 수치라고 2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 1,469TEU, 수출 물동량은 15만 3,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5,90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9만 9,903TEU, 말레이시아 3,306TEU, 베트남 1만 2,199TEU로 각각 2만 1,698TEU (27.7%), 1,722TEU(9.0%), 1,322TEU(66.6%)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5.2%, 베트남 8.0%, 대만 3.3%, 말레이시아 2.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4개 국가로 수출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수출 물동량의 78.6%를 차지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 8만 8,853TEU,
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65%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전년 대비 8%p 증가한 65%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탈탄소화 ESG 실현계획을 수립해 2023년까지 태양광발전 자체 사업(총 설비용량 1.7메가와트)을 시행했다. 또한, 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상생협의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급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2030년까지 점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100%를 달성하여 여수광양항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7개 부두 명칭 확정남신항 개발대비 및 국내 1위 에너지 취급 항만 특성 감안 울산항을 관리・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 하반기 에너지허브 1단계 상업 운영과 및 다음 달 초 액체부두 1개 선석 준공을 앞두고 북신항 일대 7개 부두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에너지허브 1단계의 5개 선석은 ‘북신항 에너지부두01~05’로 확정하고, 나머지‘북신항 액체부두01’과‘신항북방파제 에너지부두’도 북신항 명칭을 넣어 확정했다. 향후 남신항 개발을 대비하고 부두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부두명에 ‘북신항’권역을 부여하고 세계 4위, 국내 1위의 에너지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특성을 감안했다고 UPA측은 밝혔다. 이들 부두의 시설코드는 이달 중으로 MBN21~25, MBN31, MBF05 로 각각 부여될 예정이다. 명칭이 확정된 부두 중 신항북방파제 에너지부두를 제외한 6개 부두는 UPA가 지난 2013년부터 약 2,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것으로 축구장 44개에 달하는 총 면적 315,450㎡의 대규모 기반시설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1일 이용객 668명 전년 대비 40%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증가하는 한·중 국제여객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약 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1일 192명(476명’23 → 668명’2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항로 중 인천-다롄 노선은 내달 중 여객운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IPA는 내달 인천-다롄 항로 여객재개를 대비해 요녕성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4월 중 ‘청도·위해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 사업을 관계기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한·중 카페리 여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간 IPA의 상업시설 유치노력을 통해 이달 중 카페 운영이, 내달 중 편의점 운영이 개시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밀집구간 혼잡도 경감을 위해 지난달 3층 이용객용 식당 예정지 401㎡와 같은 층 회의실
IPA,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 완료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주민 쉼터 조성,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2개 사업 성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2023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은 주거시설 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IPA가 2019년부터 추진한 지역 상생 사업이다. IPA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두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친환경 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인근 지역 환경 정비로 인해 부족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IPA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로비 유휴공간을 개조해 커피머신, 테이블, 의자를 갖춘 ‘미가엘 다방’을 개소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IPA 이경규 사장 컨 물동량 2035년 550만TEU 목표 인천항만공사는 해운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핵심 과제로 ▲'컨'물동량 2035년 550만TEU목표, ▲자동차수출허브항만조성, ▲수도권 중소기업 등 수출 활성화 지원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중심 항만 운영, ▲동아시아 해양관광의 중심기지 육성으로 5가지를 설명했다. 2023년 346만TEU를 달성함으로 금년에는 350만TEU달성을 목료로 10년후, 35년도는 550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항 1-2단계 '컨'부두 운영사 선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규항로 유치 및 배후권 화주기업 타겟 마케팅을 확대하여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화주 대상 물류비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 고객 편의 중심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형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으로 수출용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송도 일대 불법으로 유지중인 중고차 단지를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함으로 효율적인 관리와 수출 효과를 정식적인 사업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등 특화구역 및 공동물류센터 조성으로 요즘 전자상거래 및 한국산 식품 수요 증가등 소비 트렌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에 백미 1,050kg 기탁창립 20주년 기념 화환 대신 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창립 20주년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50kg을 항만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 및 구청 등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한 백미는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등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창립 20주년을 축하해 각계에서 보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누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IPA, 촘촘한 안전점검으로 Near Miss를 없앤다2024년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계획 수립...안전관리 1등급 목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 소관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IPA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IPA는 정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소관 건설현장 33개소(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5개소, 그 외 소규모 건설현장 28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에 집중한 맞춤형 점검을 월 1회 추가 실시해 각 건설현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물안전법상 제1·2·3종 시설물 36개소를 포함한 소관 시설물 102개소에 대해서는 법적 점검 횟수(연 2회)를 초과하는 분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