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안산시 고소득 패류종패 방류…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동죽 4톤, 새꼬막 90톤, 바지락 7톤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는 안산시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비 약 5억 원을 들여 5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동죽 4톤, 새꼬막 90톤, 바지락 7톤’을 각각 방류하였다. 방류된 3종의 패류는 성장과 번식이 빠르고 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습성 때문에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며, 국민들의 선호도와 대중성이 높은 패류로 식재료로도 많이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어촌계와 안산시가 공동 투자하는 사업인 만큼 어업인의 높은 관심과 종패의 자율적인 관리로 패류 자원의 증대뿐만 아니라 어업인 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공단과 안산시는 금년 10월경 ‘바지락 59톤’을 5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추가로 방류하여 더욱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정규 서해본부장은“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에 방류한 종패들이 성장하여 식탁으로 오기 위해서는 어린 개체들을 잡지 않고 보호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공공기관 합동 찾아가는 청년 취업캠프’ 개최국립목포대 재학생 대상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성공리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목포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공동주관하여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공공기관 합동 찾아가는 청년 취업캠프를 6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4개 공공기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을 비롯하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취업캠프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취업 Q&A, 자기소개서 작성 코우칭 등 취업캠프와 진학을 포함한 진로상담,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 안내,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안내, 공공 리더십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아울러 취업캠프에 참여한 공공기관 직원들은 사후 멘토링을 통해 1년간 멘티 학생들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계기로 국립목포대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으로 사회진출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미르호 국제항해 성공적 수행항만국통제가 까다로운 일본에서 무결함으로 점검 통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실습선 한미르호가 ‘2024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기초승선실습과정’에서 항만국통제(PSC) 점검을 무지적으로 통과하는 등 국제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산계고교 기초승선실습과정은 실습선 노후화 및 미보유 등으로 어선해기사 면허취득을 위한 필수 승선실습 교육에 한계가 있는 수산계고교의 승선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복합어로 실습선 한미르호를 통해 시행 중이다. 이번 실습과정은 실습선 한미르호의 선박직원들이 까다로운 항만국 통제(PSC) 점검을 시행하는 일본 마이즈루항을 목적지로 하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울릉고 소속 학생 39명 및 교사 7명이 승선했다.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국제항해를 시행했으며, 일본 정박 중 전 종목에 걸친 PSC 점검을 수검했으나 무결점으로 점검을 통과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실습선이 없어 승선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계고교를 대상으로 실무적인 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초승선실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항만국 통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함평만 해역에 산란용 어미낙지 1만2천 마리 이식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어가소득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연안 수산자원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2일 전남 함평만 5개 어촌계(학산·석두·석창·주포·월천) 연안의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현장에 산란용 어미낙지 12,494마리를 이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평만 해역의 갯벌환경 건강성을 고려하여 낙지 이식과 함께 생존과 안전한 산란을 돕기 위해 먹이생물인 바지락(2.3톤)을 공급하며 수산자원 이식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김태식 자원회복사업실장은“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낙지 자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를 통해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함평군과 함께 2021년부터 5년간 40억원을 투자하여『함평군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낙지 산란장 조성, 어미낙지와 먹이생물 방류, 어업인 교육, 사업효과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6월 7일(금) 2024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예비 초급해기사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종합승선실습 과정 교육생은 경남해양과학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연수원 실습선 한미르호에 승선해 선박운항에 필요한 해기이론, 승선실습훈련, 선원정신과 직업윤리의식 강화교육 등 초급해기사로의 기본 소양과 자질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 수료생 24명(어업과 18명, 기관과 6명)은 지난 6월 4일 개최한 취업설명회를 통해 대형선망수협, 동원산업, 신라교역, 사조산업, 동원수산, 정일산업, 경양수산 등 국내 원양업체 및 연근해 선박회사에 대부분 취업을 확정했으며, 어선 5급 해기사 면허 취득 후 정식해기사로서 승선하게 된다.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은 전국 수산계고교의 승선계열학과 3학년 재학생 중 어선에 승선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전문화된 종합승선실습교육훈련을 연 2차에 걸쳐 시행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그동안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바다에 진출해 해양수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굿윌스토어에 자원순환 캠페인 ‘굿사이클링’ 기부물품 전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굿사이클링(Goodcycling)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기부물품 800여점(1ton)을 5월 21일 부산본원에서 전달했다. 굿사이클링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활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수원 임직원들은 현재 사용하지 않지만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및 소형가구 등을 모아 기증했으며, 기증된 물품들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캠페인을 7년 연속 운영하며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활동과 나눔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