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 물류 규제샌드박스 승인 CJ대한통운, 업계 표준 만든다20일 산자부 규제샌드박스 승인 … ‘23년 하반기 액화수소 전용 탱크로리 운송사업 개시인천 SK E&S 플랜트에서 전국 충전소로 운송 … 전용 탱크로리 40대 투입, 운송•안전 프로세스 구축혁신기술 기반 수소물류 업계 표준 마련 … “친환경 저탄소 활성화 통해 ESG 경영 선도” 혁신기술기업인 CJ대한통운이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SK E&S가 ’23년 하반기부터 생산하는 액화수소의 탱크로리 운송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액화수소 운송을 위한 전용 탱크로리 운영 실증’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국내 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내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샌드박스’란 기업이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소물류의 근거 법령, 서비스 기준과 안전 요건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컨테이너에 실린 중고차, 수출물류 대안으로 부각해상운임 하향 안정화 및 적재기술 발전에 따라 컨테이너 이용 확대추세 종합 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주)와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KUCEA)이 중고자동차 수출업체들간의 공동물류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조인트 벤처로 설립한 쿠세아로지스(주)를 통한 중고자동차의 수출선적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약 8천대의 중고 차량이 터키, 리비아, 이집트 등으로 쿠세아로지스(주)를 통하여 선적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통적인 중고차 운송형태인 자동차전용선(RORO선)이 아니라 컨테이너에 적재되어 수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금년 하반기부터 해상운임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여전히 고운임을 유지 중인 RORO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중고차의 컨테이너내 적재(쇼어링) 기술 발전에 따라 과거 40피트 컨테이너에 3대 정도 적재가 가능하였으나 최근은 4대 내지 5대도 적재가능하게 됨에 따라 운송단가가 낮아진 것도 그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쿠세아로지스(주)만 하더라도 금년 9월부터 선적한 약 8천대의 차량이 약 1,
대구․경북 중소 수출기업 공동물류 활용한 물류비 절감 효과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경북수출기업협회 공동 장기운송계약 사업 소기의 성과 달성 보다 많은 수출기업 참여를 통해 통해 ‘다다익선(多多益善)형 규모의 경제’ 유도 계획 선복 확보난과 고(高)운임 문제에 처해 있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경북수출기업협회(회장 배영일)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 장기운송계약(Service Contract)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장기운송계약(S/C)은 대기업에 비해 화물량이 적어 선사와의 직접 협상이 불가능한 중소․중견 화주들의 물량을 모아 운임 협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선복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 등록업체이자 독자적인 다목적 선박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물류전문사인 케이로지㈜(대표이사 허문구)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지난 8월 ‘공동 장기운송계약 활용, 지역 수출기업 선복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케이로지, 2022 FIATA 세계총회 전시회에 참가키로세계 최초의 운임전용 쇼핑몰 「쉬팡(Shipang)」 전시예정 최근 세계 최초의 운임전용 쇼핑몰인 「쉬팡(Shipang)」을 출시하여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종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대표 허문구)는 2022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FIATA World Congress(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의 부대행사로 개최 예정인 물류전시회에 참가하여 최근 출시한 쉬팡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케이로지(주)는 이번 전시회를 토대로 쉬팡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시부쓰를 방문하는 해외 물류기업 대표들과 파트너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로지는 보다 나은 운임정보의 입수에는 국내 물류기업으로만은 한계가 있는 만큼, 해외의 유망 국제물류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운임정보를 받아 쉬팡에 올릴 경우 더욱 풍부한 컨텐츠를 갖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는 동 행사기간 중 해양수산개발원이 9월 15일(목) 개최예정인 한국국제물류포럼의 [세션2] “B2C 중심의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한 물류시장의 도
CJ대한통운 ‘택배화가’ 원성진씨, 4번째 개인 전시회 개최9월 3일까지 을지로4가역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전시 … 1년동안 그린 10여점의 작품 공개 낮에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이지만 저녁에는 화가로 변신하는 ‘택배화가’ 원성진씨가 4번째 개인 전시회를 가진다. CJ대한통운은 오는 9월 3일까지 을지로4가역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원성진씨가 ‘소리 내지 않는다고, 멈춘 것은 아니다’라는 주제로 개인 전시회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인 전시회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의 후원을 통해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3주간 개최될 예정이다.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에는 ‘깊은 한강의 침묵(A deep silence)’을 포함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원성진씨가 지난 1년동안 그린 10여점의 작품이 공개됐다. 원씨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묵을 강요당한 서울이 한강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지난 1년 강변북로를 쉼 없이 왔다갔다하며 배송하는 중에 한강도 쉼 없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한강을 그렸다”고 전시 주제를 설명했다. 2017년부터 택배기사를 시작한
CJ대한통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신규 오픈 … 이커머스 물류 가속26,545㎡ 규모 ‘이천 1풀필먼트센터’ 운영 시작 … 복잡한 물류 과정 일괄 처리택배 터미널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운영 …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운송로봇 ‘셔틀 AGV’ 도입 예정 … 스스로 높낮이 조절하며 고층선반 상품도 가져와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물류망을 더욱 촘촘히 갖추고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지역에 걸쳐 촘촘하게 갖춘 택배 Hub, Sub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 CJ대한통운은 이 센터에 운송로봇 ‘셔틀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