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항의 미래를 함께 그린다해수부, 인천시컨소시엄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실시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4일(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인천항 내항 1·8부두 지역을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조성하여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8월,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컨소시엄과 사업계획(안) 수립 방향과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12월 10일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 사업비는 5,906억 원이며, 해양수산부는 사업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해 약 283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개발이익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역에 재투자하고, 사업
IPA, CEO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겨울철 대비 제설자재 확보 및 화재취약시설 예방대책수립여부 등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3일 CEO 주관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한 안전점검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관로 굴착공사 등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한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가시설 및 건설기계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서 제설 자재 확보 및 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에 매우 취약한 현장사무실, 창고 등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및 전열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에게 현장사무실 출퇴근 전 전기 콘센트의 전원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전달했으며, 작업장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작업자를 대피시키고 관할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절기에는 대설·한파로 인한 결빙 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연어양식 본격 가동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Cluster) 준공식 행사 참석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0일(금)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최첨단 육상 양식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GS건설, 명선해양산업(주) 등 관련 지자체와 업·단체가 참석하였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 기술을 실증하고, 생산·유통·가공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 단지이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GS건설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수(水)처리 기술을 활용한 순환여과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융합하여 국민분들이 즐겨 드시는 대서양 연어를 연간 500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서양연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준공으로 국내 생산이 처음으로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스마트양식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 스
BPA, 자성대부두 상부시설 연내 철거 시작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전까지 한시적 활용방안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여건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금년 말(12.31.)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자성대 부두의 감만·신감만부두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연내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대상부지인 자성대부두 내 BPA 소유의 상부 시설물 철거공사를 착공한다. 상부시설 철거 후에도 2단계 재개발사업의 본격 추진 전까지는 사업계획 수립과 정부승인 절차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PA는 한시적으로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을 유지하면서 부산항 물류 효율화 및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북항 내 컨테이너 화물처리 능력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자성대부두 내 화물창고와 컨테이너 야적장 등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물류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잔여 부지는 부산항의 완전 자동화 하역장비 제작과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공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클러스터 개발 사업으로 인해 202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김장행사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YGPA 기부텃밭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 2천5백포기,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YGPA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기부텃밭(약 4,000㎡) 옆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광양만협동조합, 광양새마을회, 광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광양YWCA, 여수문수종합사회복지관, 여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 화랑·동백·선샤인 로타리클럽 회원 등 10개 기관·단체 130여명이 참여하여, 약 2천5백포기를 직접 김장하고, 이를 여수·광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운영 중인 ‘YGPA 행복나눔 기부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무·갓 등이 이용되었으며, 공사는 2019년부터 기부텃밭을 운영해 지역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더욱 가치있는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기부텃밭 수확물과 이를 활용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고자 여수·광양
국립한국해양대,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지역 기업 등 89명을 대상으로 18일 그랜드 조선(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급 연구인력의 지역 내 정주율을 제고하고 해양 클러스터 기관 간 데이터 공유․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지산학협력 활성화가 목적이다. 세미나는 개회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임정빈·천강우 교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태헌 수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철용 해양빅데이터 AI센터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정형 박사가 참석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한국해양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과 감사(監査) 업무 협력 체계 구축 감사활동 고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감사 황성민, 이하 ‘해진공’)는 19일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감사 임명배, 이하 ‘기보’) 본점에서 ‘감사 고도화 및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인력과 정보 교류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업무 전문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와 임명배 기보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감사업무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분야별 전문인력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감사 업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고도화하여 국민께 더욱 신뢰받은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참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급격히 추워진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소속기관에서도 복지시설 위문,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