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개시공식 홈페이지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IIOF 2025)의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과 연락처, 참여 방식(현장 또는 온라인)을 입력하면 완료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포럼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국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기조연설에는 세계적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 착수부산 사상구에 도심형 산림휴양공간 2027년 개장 목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규 국립휴양림으로, 기존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해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림 조성 부지는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며, 사계절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품격 산림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김해 등 인접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AI·개방형혁신 주제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전략 공유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난 21일 창원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협력사 초청 행사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AI(인공지능) & OI(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강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AI 적용 사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곳의 개방형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돼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정연인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너”라며 “급변하
국립한국해양대,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공동 개최해양과학·문화·진로 아우르는 탐구형 경진대회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재)한국해양재단, (재)바다의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겨루는 탐구형 경진대회로, 청소년들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며 해양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양올림피아드’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규모를 더욱 확장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학생 및 중학교 연령대의 청소년이며, 예선부터 본선 캠프까지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관련된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양과학, 해양영토,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한국형 해양적 소양 5개 영역과 연계되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청소년은 8월 7일부터
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산업 7대 정책비전 제안…대선후보 캠프에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안해운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담은 ‘정책비전 제안서’를 여야 대선후보 선거캠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은 5월 20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환 정부혁신단장(부산 중구영도구),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대림 해양수산위원장(제주 제주시갑)과 각각 면담을 갖고, 연안해운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며 대선 이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제안서에는 연안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략적 육성을 위한 7대 정책과제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항선원 비과세 기준을 월 400만 원까지 확대해 세제형평을 실현하고 연안해운 종사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방안, ▲수도권 내 선원 교육훈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인천 선원 교육훈련장 건립, ▲‘국적선원양성특별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해기 인력 양성, ▲전문적인 해상사건 판결체계 구축을 위한 해사법원 설립 추진, ▲1,500원 연안여객 대중교통 운임제 도입, ▲‘섬 관광 진흥법’ 제정으로 해상교통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노후 내항
해양환경공단, 군산·대산지사 대상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소통간담회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산지사와 대산지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선박과 방제대응센터 등 주요 현장을 순회하며 방제기자재의 비치 상태, 장비 노후화 정도, 아차사고 가능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군산사업소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에서는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안전 확보 조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각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겪는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 격상…항만 공기업 협의체 출범 해양수산부의 제1차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이 올해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됨에 따라, 국내 항만 공기업들이 힘을 모아 관련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UPA)는 5월 21일, 울산을 포함한 4대 항만공사(부산·인천·여수광양)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하는 ‘스마트 해운물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항만 공기업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중심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 이어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제2차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항만 공기업 채용 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물류·항만 창업기업에 실증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며, 각 항만공사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동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해양수산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