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존중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와 운영성과 입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UPA는 이번 인증에서 △인권경영 프로세스 이행과 지속적 개선 △법규 준수 기준과 이행 △인권 관련 리스크 분석, 평가 및 대응 조치 실행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UPA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운영 하는 등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참여 기반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인권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사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항공화물 포럼 참가 초국경 물류 및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 호응세계 최대 규모 항공화물 전문 행사 참가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 대대적 소개K-컬쳐 인기로 역직구 물류 관심 높아 해상-항공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도 주목촘촘한 물류 네트워크, 첨단기술 토대로 글로벌 물류 경쟁력 및 핵심 파트너 입지 강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물류 국제행사에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Air Cargo Forum 2024)’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참가해 전 세계 유수 항공물류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항공화물 관련 협의체인 국제항공화물협회(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문 행사다. 올해로 개최 3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항공화물이 재차 성장기조에 들어섬에 따라 전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등
SM그룹 대한해운, 3분기 누적 영업익 2667억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4일 공시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3425억원, 영업이익 26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88억원, 영업이익은 678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전용선대의 운항 효율성 증대, 부정기선의 영업 활성화와 함께 주택 분양 실적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 상승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의 경우 영업활동 강화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25% 올랐지만, 선박 정기 입거수리 진행과 영업활동에 따른 용선료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9% 하락했다. 대한해운 한수한 대표이사는 “유럽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됨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그럼에도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구조 개선, 노후선대 개편 같은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액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 증가…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및 화물 호조로 영업이익 1.8% 증가동계 여객 및 화물 수요에 대한 탄력 대응 통해 수익성 확대 계획 아시아나항공이 14일(목)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기준 매출 최대는 2023년 4분기 1조 7,817억원)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객 매출은 일본(+16%) ·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 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 미국 뉴욕 노선 증편 ▲ 일본 오사카 · 오키나와 · 삿포로 노선 증편 ▲ 중국 청두 · 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화물 매출은
KR 이형철 회장, 2024 코마린컨퍼런스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 강조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2일 부산 그랜드윈덤 호텔에서 개막한 2024 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코마린컨퍼런스)에서 KR 이형철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해운 및 조선업계의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The Future of Ocean Industry, Green Innova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해사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형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사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 규제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이자 해사산업계의 미래”라며, “다가올 미래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해사산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마린컨퍼런스는 매년 세계 주요 해운‧조선‧기자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사산업의 변화와
KSA, 제10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 성료총 상금 1,200만원 규모, 섬 여행의 매력 다양한 영상에 담아내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이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조합이 주관하여 우리나라 섬 지역의 아름다움과 섬 여행의 즐거움을 잘 담아낸 영상 작품을 선정한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 수필 형식의 섬 여행 후기 공모전으로 진행되었으나 작년부터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와 작품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 공모전으로 전환 개최되었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총 108편의 영상이 접수되며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접수된 작품은 섬, 영상, 여행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5편으로 총 9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담찌부부 팀의 ‘울릉도 수중탐험, 푸른 바다 속으로’ 작품은 수중 다이빙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롭게 영상이 구성되었으며, 섬 명소 및 먹거리 등을 자
㈜KSS해운 3분기 매출 1316억 영업이익 280억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31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누적)순이익은 약 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연말 환율이 현 수준과 같이 높다면 누적 순이익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목)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 매출액 1,31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811억 원에 이른다. 금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부 VLGC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MR 탱커 2척 및 용선선박의 매출 증가가 주요하였다. 한편, ㈜KSS해운은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 암모니아 해상 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환경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속가능한 해상운송 생태계 구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인천지사(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 지원 및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