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한국의 친환경 선박 정책 기후취약국으로 확산에 나선다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대응 지원우리나라 친환경 해운 정책 공유 ... 글로벌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8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발도상국의 해운정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대응 역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MSA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감비아, 나우루, 파푸아뉴기니, 피지 등 13개 저개발국 및 군소도서국의 해운정책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GHG-SMART 교육 프로그램’은 IMO가 설정한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친환경 선박 및 항만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동 프로그램을 주관 해왔으며, 현재까지 39개국 57명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지역기반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이행 협력방안 모색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7일 중국 샤먼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이행을 위한 지역기반 해양생태계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채택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지구의 30퍼센트(%)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훼손된 생태계의 30퍼센트(%)를 복원하는 등의 실천목표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PEMSEA) 동아시아해양회의(EAS Congress)와 연계된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동아시아 국가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해양공간계획 수립, 해양생물 보전 등 해양생태계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기반 해양 생태계 관리를 위한 고려사항과 국가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여러 경험과 의견이 우리나라의 해양생물다양성 보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을 위한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GPA, 지자체·지역대학과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항만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추진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 구축사업과 연계한스마트항만 인력양성 방안 마련 논의 및 자동화항만 운영현황 파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의 성공적인 개장(2029년 예정)과 안정적 운용을 위한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7일 YGPA와 전남도청 및 광양시청,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함께 스마트항만 인력양성을 위한 필요 교육과정 구성과 수요를 살피기 위해 2024년 4월 개장한 부산신항 2-5단계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YGPA는 이번 현장 확인이 YGPA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첫걸음이라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YGPA와 현장방문단은 개장 이후 6개월이 지난 부산신항 2-5 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보다 발전된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자동하역장비 운용 등 준비해야 할 전문 인력 수요현황과 항만산업의 현황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BPA,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 도입 첫 공모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사업 제안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사업은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밖 장치장) 등 해외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공모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공모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BPA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사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후속 협의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첫 공모 시행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스마트양식 ․ 가공시스템 구축과 방어양식산업 성공전략 정책간담회 개최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양식 분야 신산업 창출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스마트양식․가공시스템 구축과 방어양식산업 성공전략’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정책간담회는 정부와 연구기관, 업계 등이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하는 동해안의 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양식과 방어양식의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박형수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류선형 양식산업과장, 국립수산과학원 이정용 부장, 바이킹 박제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박형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육상 동시 스마트양식·가공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동해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고 언급했다. 이후 KMI 조헌주 수산경영자원연구실장이‘국내 방어 양식산업 육성 필요성’을 발표하고, 마창모 수산부흥정책지원단장 주재로 학계, 연구계, 생산업계, 유통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에서는 △방어양식 적지로서의 동해안이 가진 가능성 확인 △방어
사내 독서문화 정착' 부산항만공사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독서모임 운영, ▲E-Book(온라인 도서) 구독 서비스 지원, ▲오늘독서완료(온라인 독서인증 제도) 등 조직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왔다. BPA 강준석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소통하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하여 부산항과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KSS해운,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KSS해운-KR-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라이베리아 기국 참여암모니아 벙커링 생태계 조성에 기여 ㈜KSS해운은 11월 7일(목)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KR) 본사에서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에는 ㈜KSS해운을 비롯 한국선급(KR),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라이베리아 기국이 함께 참여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의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효율적 방법인 선박을 활용한 암모니아 벙커링의 안전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LNG 및 메탄올의 경우 각종 산업 표준을 통해 그 기준이 수립되어 있으나, 암모니아의 경우 관련 기준이 부재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KSS해운은 국내 유일의 암모니아 운반선 보유 선사로서 1983년부터 40년 이상 운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암모니아 STS 벙커링 전용 통제 구역 및 안전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 KR, 라이베리아 기국은 각각 국제산업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135 금성호 침몰사고 대응 해양사고 대책본부 구성성어기 도래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전국 지사, 운항관리센터에 해양사고예방 활동 강화 지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8일 새벽 제주시 한립읍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선망어선 제135 금성호 침몰사고에 따라 해양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구조과정과 사고원인조사 과정에서 선박에 대한 전문적 조언과 필요시 향후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준석 이사장은 성어기 도래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와 겨울철로 접어듬에 따른 해양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18개 지사와 12개 운항관리센터에 소형 선박 안전진단, 연안여객선 일제 점검 등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