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졸음 번쩍, 잠깨!」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주),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의 12개 부두 운영사도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 BPA와 부산해수청 등은 8일에는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9일에는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11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12일에는 감천항 동편부두 순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항,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운영사들은 이 기간에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BPA 임직원들 또한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며 교통법규 준수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와 하역장비가 동시에 작업하는 부두에서는 봄철에 졸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토크콘서트 개최“한국 해양경찰의 발전과 해양경찰학부의 동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학부장 강호근)는 지난 5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학과(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사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양경찰학부 교수진, 토크콘서트 전문패널(이춘재 前해양경찰청 차장, 정봉훈 초빙교수, 김병로 前해양경찰청 차장 등9명), 해양경찰학부 조교와 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180명 등 총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과보고(연혁 및 학과소개), 전문패널-재학생 간의 토크콘서트 및 30주년 기념식수 등 골자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멘토들의 삶’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이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직무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전·현직 해양경찰관 및 해양전문가와 학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재학생들의 해양경찰 및 해양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해양경찰학부는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미래 인재를 배양하고,
울산항,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 위해 민관공이 뭉쳤다울산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위해 유관기관, 업단체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전기차 화재의 공동대응을 위해 울산항 내 10개 기관 및 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운노동조합, 현대자동차(주), 현대글로비스(주), 유코카캐리어스(주), 지마린서비스(주), 대주중공업(주), 고려항만(주)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재난으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항만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전기차 화재 초동조치, 화재진압, 구급·구조 활동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전기차 화재 합동 대응훈련 등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최근 환경 변화로 새로운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신종 재난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항을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항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메달 획득무타페어 금메달 1개, 경량 더블스컬 은메달 1개, 쿼드러플스컬 동메달 1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의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된 “제1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에 출전하여 3개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성적을 보면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 42초 9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수민, 최수진 선수가 7분 31초 2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이수민 선수가 7분 03초 9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형기 BPA 조정선수단 감독은 “비시즌기간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여 준비한 덕분에 개막 첫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하여 앞으로 있을 아시안컵과 국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은 2024년 아시안컵 조정대회가 개최되는 4월 2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 머무르며 출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된 제105회 전국
BPA,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사업자 경쟁입찰 공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이 자리한 건축물은 7층 규모이며, 입찰 대상 면적은 6,748.73㎡이다.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 사업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목적의 친수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용 기간은 사용승낙 시작일로부터 최대 10년(5년+5년)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 시행령에서 각각 정한 호텔업, 숙박업, 식품접객업(단란주점,유흥주점은 제외) 중 하나를 신고·허가·등록 완료하고 직전 회계연도 직영 연매출액이 예정가격 (16억3,300만원) 이상인 국내법인이다. 입찰 희망업체는 5월 20일 사업제안서를 부산항만공사에 직접 제출하고, 공고기간 내에 온비드에서 입찰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BPA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자 선정 일정과 신청방법은 BPA 누리집(www.busanpa.com)의 입찰정보 및 온비드(h
최근 1년간 우리나라 해양관광객 1인당 평균 26만 5천원 지출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가명정보 빅데이터 결합방식을 통해 처음으로 연안·어촌관광 실제 소비행태 분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NICE지니데이타와 전국 연안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가명 처리된 이동통신 데이터(LG유플러스)와 신용카드 소비데이터(NH농협은행)를 결합해 우리나라 연안·어촌관광의 실제 소비행태를 최초로 분석했다. KMI 최일선 박사(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장)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우리나라 해양관광객은 1인당 평균 265,464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가족형 관광이 많은 50대(305,931원)와 40대(289,182원)의 지출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연안·어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극성수기인 8월(10.5%)에 가장 많았고, 10월(5.6%)에 가장 적었다. 지역별 해양관광객 수는 부산이 15%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제주(13.2%), 강원(12.7%), 전남(12.5%), 충남(11.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2.4%), 전북(4.2%), 경기(5.0%)의 관광객 수는 적은 편이었는데, 상위 5개 지역과
尹 대통령, 일몰 톤세제 연장 5.5조 원 친환경 선박 금융 제공 스마트 친환경 혁신 대통령, 국내 최초이자 세계 9번째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제 7부두」 개장식 참석 부산항 신항을 시작으로 진해, 인천, 광양으로 스마트 항만 확대 추진 톤세제 연장, 5.5조원 금융 지원으로 해운산업 글로벌 TOP4 지위 공고화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 실현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
부산항만공사,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623명 위촉재난발생 최소화, 안전 및 재해대책 강화 위해 방재 분야 추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해안, 토목구조, 건축 등 27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623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제6기(’22.04.01. ~ ’24.03.31.) 기술자문위원회는 26개의 분야로 구성돼 총 69건의 심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제5기(’20.04.01. ~ ’22.03.31., 총 47건)보다 47% 증가했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 및 재해대책 관리를 강화하고자 방재 전문 분야를 추가했다. 자문위원들은 건설사업 시행 과정에서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술심의와 설계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설계자문 활동을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제7기 기술자문위원회에 위촉된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건설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