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월호 사고관련 보험가입 현황은 어떠한가승객당 3.5억원 단원고 학생 1억 여행자보험 추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16일 오전 47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승객은 한국해운조합의 여객공제에 1인당 3.5억원 한도에 가입됐으며 단원고 학생 320여명은 동부화재의 여행자보험에 추가로 1인당 1억원 한도에 가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체보험은 선박 가액 114억원에 대해 메리츠화재 78억원, 한국해운조합 36억원이 각각 가입됐다고 밝히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 피해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것이며 이번 여객선 사고와 관련하여 제반 금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밝혔다.
속보:세월호 사고피해 승객 지원을 위한 접수처 설치 운영한다 경미한 사고자의 입 퇴원 귀가 교통편 등 후속 지원조치 신속히 진행될 듯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의 신속한 입퇴원 지원 및 귀가 교통편 제공 등을 위해 전담 접수창구를 사고 현장과 가까운 진도 서망항에 설치했다. 전담 접수창구는 진도 서망항 수협위판장 2층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지지원반에 설치하고,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 담당자가 직접 접수하여 병원비지급 보증 등을 처리하게 된다.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전담 접수창구 : 전화번호 061-542-9366, 담당자 조용준 부장
속보:475명 탑승 세월호 침몰 287명 실종 구조179명에 그쳐 해역 추가 수색중 진도군청 범부처 사고대책본부 설치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325명 등 475명이 승선했던 카페리 세월호가 사망9명, 실종자 287명 등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오전 실종자들의 시신이 사고 선박 근처에서 속속 인양 수습되고 있으나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선체 진입 등 실종자 구조에 큰애로를 겪고 있다.수학여행 중 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실종자 학부모 등사고후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에서 실종자의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며,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작업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잠수부들이 남성 시신 1구와 성별이 확실치 않은 1구의 시신을 인양함에 따라 오전 9시 현재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8명이다.(사진: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후 침몰된 선박) 해경은 또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 선장 등 승무원을 대상으로 밤새
속보:인천~제주간 카페리 세월호 침몰중이다 수학여행 학생등 474명 중 여객 190명 구조해 인천~제주간을 정기 운항 중인 청해진해운 소속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진도해상에서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4명의 여객을 해경 등이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 선박은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이 선박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승객 450명, 승무원 24명 등 모두 474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되는 상황에 16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헬기와 경비정으로 모두 170여명이 구조됐다. 다른 학생 등은 선내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구조된 승객 가운데 2명은 화상, 4명은 타박
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 될 것 출장소에서 지부로 승격 지부 현판식 및 기념식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4월 1일(화) 충남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위치한 해운조합 보령지부에서 허삼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수 지역 대의원, 보령시청 관계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현판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왼쪽 5번째 허삼영 대산지방청장, 오른쪽 2번째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는 1996년 군산지부 보령출장소로 설립되어 운영을 시작하여, 1997년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와 2002년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관리 운영까지 업무의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었고, 조합원사의 증가에 따라 지부의 요건을 갖추게 되어 승격되었다.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은“보령지부로 승격하여 직원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보령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안해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식 개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 이하 대산항만청)은 4월 1일 한국해운조합 보령출장소에서 보령지부로의 승격을 축하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항만청, 보령시청, 여객선사, 조합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은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으로 경영·사업·안전본부와 전국의 12개 지역지부 및 1개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박보험, 석유류 공급, 연안여객터미널 관리, 여객선 운항안전관리, 사업자금 대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대산항만청장은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로 지역의 여객 및 연안 해운사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업계에 큰 호응 연안수송선대 현대화 및 국내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노후화된 연안선대의 신규건조 지원을 위해 도입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이 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이차보전사업은 두 차례 공모를 통해28개사 30척 862.3억원 규모의 신청을 받았고, 3월 말 현재 4개사 5척 93.4억원의 승인이 완료되어 14개사 15척 406.6억원이 심사 중에 있다. 올해 승인 된 4개사의 경우 화물선 2척(1070톤) 50억원, 부선 3척(3900톤) 43.4억원이 완료돼 시행됐다. 아울러 연안선박의 신조 수요 자연증가량과 이차보전사업 혜택에 따라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여 9개사 9척 335.3억원 규모의 대출 신청분이 예비후보자로 대기하고 있을 만큼 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심사 중인 선사는 4월중 수협은행의 상담과 심사를 거쳐 5월부터 대출금과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이차보전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해운조합은 원활한 대출 지원을 위해 수협은행과 협업하여 심사 간소화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또 조합은 4월부터
현대제철 포스코 등 8개 업체, 전환교통 지원 참여 28일 해양부 협약체결 도로화물海送전환 CO2 24만6000톤 절감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8일 오전 손재학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등 8개 업체와 201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 화물을 바다를 통한 운송(해송)으로 바꿀 경우에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한진,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인터지스, 씨제이대한통운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총 협약물량은 179만680톤, 지원 보조금은 24억 원으로 24만588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1861억4500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류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4년간 총 422만5000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1만4773톤의 CO2를 감축하고 3897억1100만 원의 사회적 비용 절
연평도 여객부두 준공 서해5도 뱃길 더 편해요 여객선 상시 입출항 가능해져 경제활성화 기대 평균 조위 차가 커 대형여객선 접안이 어렵고 여객선 운항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연평도에 여객선 상시 입출항이 가능한 새 여객부두가 들어섰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는 28일 오후 인천 연평면 연평도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국회의원,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여객부두 준공기념 행사를 열었다. 연평도는 서해안의 지역 특성상 평균 조위(潮位) 차가 7.3m이상이어서 카페리 등 대형여객선의 상시 접안이 어렵고 여객선 접안이 용이한 물때에 맞춰 운항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등 입출항 시간도 일정하지 않아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와 관련, 지난해 3월 연평도를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도 주민들로부터 여객선 상시접안 시설인 부잔교 설치 건의를 받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었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국비 약 20억 원을 들여 5개월 만에 완공한 새 여객부두에는 여객선이 상시 입̷
현대제철 포스코 등 8개 업체 전환교통 지원 참여한다 28일 해수부와 협약체결 도로화물의 해송(海送)전환으로 CO2 24만6000톤 절감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8일 오전 손재학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등 8개 업체와 201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 화물을 바다를 통한 운송(해송)으로 바꿀 경우에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한진,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인터지스, 씨제이대한통운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총 협약물량은 179만680톤, 지원 보조금은 24억 원으로 24만588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1861억4500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류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4년간 총 422만5000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1만4773톤의 CO2를 감축하고 3897억1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