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스페인 해양 포럼 개최 2017년 7월 4일 한-스페인 해양수산분야 협력 과제 및 향후 전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7월 4일(화) 스페인령 라스팔마스에서 라스팔마스대학교(ULPGC)와 공동으로 ‘제4회 2017 한-스페인 해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3년 라스팔마스대학교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한국과 스페인에서 개최되어 왔다. 2016년 행사는 라스팔마스 최대 해양 레저 박람회인 ‘FIMAR Las Palmas 2016’와 공동 개최된 바 있다. 올해도 라스팔마스에서 ‘한-스페인 해양수산분야 협력 과제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와 라파엘 로바이나(Rafael Robaina) 라스팔마스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루이스 아바라(Luis Abarra) 라스팔마스항만청장과 오동일 주라스팔마스대한민국 총영사의 축사로 막을 연다. 메인세션에서는 ‘한-스페인 협력사업의 현황과 미래 가능성’을 주제로 해양 R&D협력, 친환경 양식, LNG 벙커링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서경석 본부장 △라스팔마스대학교
해양부, 캄보디아에 해양환경관리 노하우 전수 7월 3일 ∼7월 7일 생태도시 순천에서 캄보디아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해양환경분야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7월 3일 월요일 부터 7월 7일 금요일 까지 생태도시 순천에서 ‘연안·해양환경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과도한 연안개발 및 육상으로부터의 오염원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의 연안관리 및 해양환경 정책 선진화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자연보전보호총국 부국장 등 해양환경분야 담당 공무원 15명이 참가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 등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참가자들은 5일 간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정책, 연안 통합관리제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세계 5대 연안습지로 꼽히는 순천만 일대와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등 관련 현장에도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관리․보존된 자연생태계를 직접 경
해외 수산 전문 바이어, 우리 수산물 만나러 한국 찾아 해양부 6월 29일 제주서 수산전문 수출상담회 개최... 미․일 등 11개국 바이어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9일(목)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우리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한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11개국에서 온 20개 업체 구매 담당자(바이어)와 우리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30여 개사가 참석하여 김, 넙치, 굴, 전복, 게살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상담회 전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담 희망 품목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측 업체들과 해외 구매담당자들 간 1대 1 면담을 주선하여 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담회 종료 이후에도 계약 관련 자문 및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장에 마련된 ‘한국수산식품 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통합브랜드인 ‘KㆍFISH’를 소개하고 주요 수산물 수출업체(100여 개)의정보가 수록된 종합안내서를 배포한다.
러시아 정부와 함께 극동지역 수산투자 해법 찾는다 6월 28일 수요일 러시아 정부 주최 제1회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28일 수요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에 우리 수산분야 투자자들이 참석하여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등 러 극동지역 투자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수역은 우리나라가 명태를 조업할 수 있는 유일한 어장이자 대구, 꽁치,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주요 공급지로, 우리 원양어선의 어획 할당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한국 투자자의 날’ 행사에는 러시아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가 직접 참석할 예정으로 한국 기업의 투자에 대한 러측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한국통산, 부산항만공사 등 우리나라 기업․기관 4곳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러 현지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우리측이 희망하는 투자 부지제공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러시아 부총리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수산물 복합물류단지 부지 확보 문제 등 투
6월 5일 유엔해양컨퍼런스 개막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 개막 성명 발표 2017년 6월 5일 (뉴스와이어) 유엔해양컨퍼런스가 6월 5일 개막한다.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가 컨퍼런스 개막을 기념해 기고문을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바다는 지구의 생명줄과도 같다. 인류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후 변화를 완화시킨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절반은 바다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바다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6월 5일 개막하는 유엔해양컨퍼런스는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다는 경이롭다. 지표의 4분의 3을 뒤덮고 있으며 지구상 97%의 물은 바다가 보유하고 있다. 수십억 사람들이 생계와 식생활을 바다에 의존하고 있으며 개발 도상국일수록 바다 의존도는 더욱 높다.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은 확인된 것만 약 20만 종에 달하며 실제로는 수백만 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는 인류가 공기 중에 내뿜은 이산화탄소와 열기를 흡수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오랜 싸움에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왔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절반은 바다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세계의 바다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극지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부산-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MOU 체결 6월 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부산시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간 극지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양 도시간 극지관련 정보공유 및 전시, 학술, 기업, 학생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 약속 6월 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부산극지타운 조성을 위한 시민 공청회’개최 부산시는 남극 관문도시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와 6월 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극지분야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리안 달지엘 크라이스트처치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대양순방 후속사업으로 3월 31일 크라이스트처치시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리안 달지엘 크러이스트처치 시장에게 빠른 시일 내 부산에서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의한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 졌다.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향후 양 도시 간 극지관련 우수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기관들의 교류협력을 촉진시키고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안
우리나라 해양조사기술 유럽 진출 길 열린다 5월 31일 수요일 한국-몬테네그로 해양조사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5월 31일(수) 몬테네그로 수로기상지진원과 해양조사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 해양조사기술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 해역의 해저지형조사 및 전자해도 제작, 해류 및 조석 관측 등 업무를 수행하며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해양조사기술 전수도 추진하고 있다.협약 상대 기관인 몬테네그로 수로기상지진원은 유럽 남동부 아드리아 해 연안에 위치하며, 해양조사, 기상 및 지진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종합과학조사 기관이다. 이번 양국 간 업무협약은 올해 4월 열린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몬테네그로 측이 우리측의 해도 제작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수로분야 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수로조사 및 관련 간행물 제작, 해양관측 자료 분석 및 관측기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미국 동서문화센터(EWC)와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5월 22일(월)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 총장 리차드 불스텍)와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양해각서(MOU) 체결식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체결식에는 양창호 KMI 원장, 리차드 불스텍 EWC 총장, 김영준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3년간 ▲정보교환 ▲연구역량 강화 ▲공동 컨퍼런스 개최 ▲공동연구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북극정책 , 해양환경, 해운항만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MI와 EWC는 2011년부터 북태평양의 북극국가인 미국·러시아·캐나다와 비북극국가인 한국·중국·일본의 전문가 및 정부 측 관계자가 참여하는 북태평양북극컨퍼런스(North Pacific Arctic Conference, NPAC)를 공동 개최해왔다. NPAC은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하여 북극이슈에 대해 북태평양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논의하는 연례 컨퍼런스이며, 지난 6년간 전 세계 165개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18
국립수과원 한 미 협력 통해 냉수성 어류양식 연구 확대 한미해양과학기술협력 제10차 양식분과 패널회의 결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동해수산연구소에서 개최된 ‘한미해양과학기술협력사업 제10차 양식분과 패널회의’(4. 19.~4.21.)에서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공동으로 은대구·명태·강도다리 등 냉수성 어류양식 기술개발을 확대 연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냉수성 어류양식 기술개발’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북서수산과학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인공종묘 생산기술 향상과 새로운 냉수성 양식어종을 개발해 양식어업인에게 고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패널회의에서 2016∼2017년의 공동연구 성과발표와 2018년도 공동연구 과제선정과 양국의 주요 관심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은대구 치어를 이식해 적정수온 등 사육환경조건을 연구해 평균 무게 0.8g(2016년 7월)에서 426.9g(2017년 4월)으로 성장시켰다. 2018년에 추진할 과제는 양식산업의 지속적 발전, 친환경성, 식품안전성 등 양국의 수산정책에 부합되는 ▲냉수성 어류양식 기술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앞으로 울산을 찾는 고래관광 여행객들은 한 장의 관광전용카드로 관광지, 주차장,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여행자들은 본인의 여행에 대해 기록(사진 업로드, 여행기 작성 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한 쿠키, 껌, 육포, 치즈볼 등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간식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요트 경매와 수리, 복원‧개조, 전시, 요트 용품 구매 등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모두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수상팀들의 아이템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송수근, 이하 문체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관광과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시상식에서 ‘울산 남구 고래관광 여행객을 위한 투어패스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