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본부 지역 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중림 조성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본부(FIRA, 본부장 하두식)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와 충남 태안군 파도리에서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해중림 조성사업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어청도(3.5억 원)와 파도리 해역(3억 원)에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한 연안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 서식처 확보의 필요성과 지역 어업인의 공감대 형성 및 호응도 제고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서해본부는 적지조사를 통한 해중림 조성해역 선정, 해역 특성에 맞는 해중림초 설치와 다년생 해조류 종묘 이식 및 수중저연승 설치 기술 등을 이용하여 사업의 지속적 효과를 유도하고, 조식동물구제 등의 기반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식해조류의 다양화를 통한 어패류 산란장 조성으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은 지역 어업인 및 지자체 참여확대로 함께하는 해중림 조성사업 추진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통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해양부 청년들의 수산식품 수출기업 취업 지원 수산전공 대학생 10명과 베트남 수출상담회, 모의면접 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년들의 수산식품 수출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수산전공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청년 수산식품 수출개척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에 우수한 청년을 유치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산기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청년 수산식품 수출개척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10개사와 청년 10명을 1대 1로 연결하여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 협상 △수산기업 모의면접 △수산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 상담 △현지 수산물 유통현장 견학 등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수산식품 수출기업 취업 및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수산계열 대학생 최종 1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지난 7월 12일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무역협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합동으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업체별 상품정보⋅공장시설 △베트남수출통
KIOST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투자박람회 기술이전 및 의향서 3건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오늘 12일(목), 대한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Festival 및 투자박람회”에서 기술이전계약 1건과 기술이전의향서 2건을 기업체와 체결하며 해양수산 분야 신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KIOST가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황을문)에 이전하는 기술은 이택견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해양바이러스 현장 진단 기술”로, 키트를 이용하여 고위험 해양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해양바이러스는 육상병원체에 비해 확산이 빠르고 치명적이나 백신접종, 살 처분, 격리 등과 같은 일반적인 위험관리 대응이 어렵다. 이러한 해양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재 관련 국내시장은 걸음마 단계이다. 이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키트는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도 일정한 온도(64℃)에서 유전자를 증폭할 수 있어 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5년간의 성과를 아우른 성과보고서 발간 KIOST 한 페루공동연구센터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지난 4일(월), 페루 리마의 국회의사당(Auditorio Carmona del Congreso de la Republica)에서 ‘해양과학기술 증진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출판기념회는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이하 KOPE-LAR)의 활동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KIOST•페루 국회 생산산업체영세어민 위원회•페루 생산부•페루 해양연구소•KOPE-LA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동 행사에서 발표된 책자는 「KOPE-LAR의 2012년-2017년 활동 보고서」, 「KOPE-LAR 2017년 뉴스레터」, 「2015년-2016년 엘니뇨 워크숍 결과보고서」, 「페루 Chita(돔 종류) 양식 국제워크숍 보고서」, 「CPPS 지역 해양/기후 예측을 위한 해양관측 데이터프로세싱 워크숍 결과보고서」 총 5종이며, 2012년 KOPE-LAR 개소 이후의 주요 활동과 성과, 세계적 관심사인 엘니뇨와 양식, 그리고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의 협력 결과
수산자원관리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A’등급 달성 현장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내부혁신으로 고객만족경영 이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89.3점으로 작년 B등급에서 1등급 상승했다고 설명하고, 현장의 어업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국민과의 소통·협력·참여 확대, 내부혁신을 통한 현장 중심 경영에 더욱 힘쓴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기재부가 고객만족도 조사의 설계·관리를 강화하고 조사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한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게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정영훈 이사장의 취임 이후 현장점검, 어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어업인 단체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등은 물론,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고객소통/고객제안 운영, 수산자원조성시설 신고센터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사람과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다. 정영훈 FIRA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베트남 외교부 국경위원회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베트남 외교부 국경위원회(National Boundary Committee, NBC)와 함께 함께 해양공동 조사 및 개발, 해양관련 정책 및 전략수립, 관련 전문가 양성 등에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서명식을 3월 22일에 베트남 하노이 정부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서명식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과 베트남 국경위원회 Thai Xuan Dzung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체결로 양측은 ① 해양 공동개발, 해양경계, 보안 등에 있어 국제협력 확대, ② 연구결과 및 정보의 공유, ③ 베트남 해양부문 전문가 양성 지원, ④ 상호 인력교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 간 해양부문 협력에 있어 상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와 함께 양측은 향후 3년간 연3회 이상의 상호방문 및 공동세미나 개최, 상호협력 실행전략 공동수립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즉각적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
국립수산과학원, 기수식용해파리 한•중 공동연구 시작 해파리 수출 확대 및 지속적 이용을 위해 한•중 공동연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기수식용해파리*의 생활사 및 수출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국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의를 3월 20∼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수식용해파리(Rhopilema esculentum)는 과거 ‘숲뿌리해파리’로 불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종이었으나 2015년도에 등록되면서 기수식용해파리로 이름이 붙여졌다. 기수식용해파리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연안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약독성 해파리로 2014년 이후 전남 무안 및 강화 해역에서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기수식용해파리는 다른 해파리보다 조직이 치밀하여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중국에서 고급 식자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인천 강화도와 전남 무안 탄도만 등에서 어획된 기수식용해파리는 전량 중국으로 수출*되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기수식용해파리의 분포, 이동경로, 성장•산란 등 생활사 규명연구를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에서 수산과학원은 1
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제옵서버 운영 업무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기존의 연근해어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옵서버와 함께 국제옵서버 업무를 올해 1월 이관받고 국내외 옵서버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에 FIRA는 16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원양선사, 국제옵서버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국제옵서버 제도의 안정적·발전적 운영을 위한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옵서버 관련 정책 방향, 국제사회의 쟁점사항과 함께 국제옵서버 승선경비지원 및 육성관리 사업에 대해 원양업계에 설명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 업계, 옵서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옵서버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책임있는 조업국이자 수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년 한-러 어업협상 타결 어획할당량 36,550톤 확보 대구․가오리 등 어획할당량 추가 확보, 입어료는 전년 수준 유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2일(월)부터 14일(목)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7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2018년도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어획할당량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확정된 어획할당량은 36,550톤(명태 20,500톤, 대구 4,20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3,500톤, 가오리 등 기타 어종 850톤)으로, 전년 대비 300톤(대구 200톤, 가오리 100톤)을 추가 확보하였다. 입어료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되어 생산원가 증가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되었다. 그 외에도, 향후 우리나라 업체들의 對러시아 투자가 진행될 경우 이번 물량과 별개로 명태 3,500톤, 꽁치 4,175톤을 우리측에 추가 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국 간 해양포유류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수산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산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상 타결로 올해 5월부터 우리 원양어선이 러시아 수역에서 다시 조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수산물 수급 및 원양어업인 경영 안정
해양부 2018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강원도․전라남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경인북부수협), 강원도(강릉시수협), 전라남도(장흥스마트팜) 3개소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산지에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산지거점유통센터를 구축하여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새롭게 지정된 3개소에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 및 자금조달계획,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인천의 경우 생산지와 소비지(수도권)에 모두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산지거점유통센터에서 바로 가공하여 소비지로 신속하게 운반함으로써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의 경우 산지거점유통센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어 위생적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