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제2회 바다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 이하 “협회”)가 주최한 ‘해양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바다음악회’가 11월 26일(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양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협회 이창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바다음악회에 참석해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및 이웃들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민 회장은 “거친 바다에서 쉽지 않은 작업과 가족, 지인들과 긴 시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승선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선원들은 가족을 위해 승선을 계속하고, 개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가족의 안정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 묵묵히 승선생활을 이어오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 또한 가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견뎌온 가족들에게는 격려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준 이웃들에게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바다음악회에는 더 많은 관객들이 모였고 출연진들도 세계적으로 내로라
전 세계 어촌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 2024 세계어촌대회, 4일간 대장정의 항해 성료32개국 60여 개 기관, 2,686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1월 24일(일)부터 11월 27일(수)까지 4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24 세계어촌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4)’ 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세계어촌대회’ 는 총 2,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과 국내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어촌대회(ICFC)’ 는 11월 24일(일) 19개국의 정부와 정부기관 국장급이 참석한 국가 대표단 회의(National Representatives Meeting)를 시작으로 개․폐회식과 5개 공식세션, 9개 비공식세션, 부대행사(홍보전시부스, 이벤트 공연, 현장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세계어촌대회는 어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하나의 바다공동체’를 협력 & 연대 정신으로 연결하고 ▲여성어업인 ▲어촌 비즈니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31개 팀 참가, 비상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숙련도 대폭 향상‘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등 우수 여객선 3척 선정, 선원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선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목포, 인천, 여수 등 전국 10곳에서 여객선 운항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카페리, 차도선 등 다양한 선종의 총 20개 선사 31개 팀이 참가하여 선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와 관련한 비상 대응 역량을 겨뤘다. 경진대회 심사는 공단 내부 전문가와 해양·소방 안전 분야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상황대응 ▲속도방수 ▲화재진압 전술 ▲인명구조의 네 가지 항목에 대하여 심사했다. 심사 결과, 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포함한 총 3척의 여객선이 각각 대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 목표물동량 191만TEU 이상 달성 전망10月 말까지 7% 성장세 보이며 금년 목표 대비 초과달성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추진해온 전사적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이하 컨부두)는 1998년 1단계에서 운영을 개시하였으며 현재는 2-2단계와 3-1단계 8개 선석에서 2개의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해온 광양항 컨부두는 2018년 241만TEU를 처리해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으나 이후 코로나19, 항만간 경쟁 심화, 지역 기반산업 침체 등의 환경 변화로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지난 2년간 186만TEU에 머물렀다. 공사는 지역 산업계의 필수 기반시설인 컨부두 활성화를 위해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연평균 140여 건에 달하는 전방위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공동 운항 협정으로 연결된 대형 선사들의 집합체) 재편을 앞둔 올해를 ‘광양항 컨부두 재도약 원년’으로 설정하고 MSC, 머스크, C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 노력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YGPA, 따뜻한 상생 경영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5)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활동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이러한 인정기업의 활동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정심사는 서류, 전문위원, 지역·중앙심의 순으로 진행되며, 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ESG)과 관련된 7개 분야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ESG 경영과 연계한 각 기관별 사회공헌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Level1부터 Level5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누어 엄격히 평가한다.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현재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최고등급(Level5) 2년연속 획득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3년 연속 인정 획득전 공공기관 중 상위 1% 최고등급 달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올해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626개 인정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으며, BPA는 선정된 전체 공공기관 중 상위 1%, 전체 기관 및 기업 중 상위 2%의 성적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BPA는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뜻의 PORTner를 사회공헌 브랜드로 공표하고,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항만 인근지역 대상 ‘찾아가는 복지사업’ ▲폐자원 새활용 자원순환 사업 ▲임직원 사랑나눔 펀드 조성 및 매칭그랜트 ▲연탄 및 헌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인정제 심사에서 BPA 희망곳간이 타 기관의
국립한국해양대, 신규 K-MOOC 해양특성화 2개 강좌 개설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신규 개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개발원(원장 김수란)은 신규 해양특성화 2개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K-MOOC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해양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 이해와 협력은 국제 사회에서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민의 해양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해양특성화 강좌 2개가 K-MOOC 플랫폼에 신규 개설됐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를 포함해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특성화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 선원인권(최진철, 이창희 교수) ▲(신규) 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신규)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총 7개이다. 특히 최진철 교수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는 이번 강좌는 전 세계 8개국의 문화를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분석해 해당 국가에 대한 문
한국해운협회, 현안분석 보고서 6종 발간해운업계의 주요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실무적 도움 제고 한국해운협회는 11월 27일(수) ‘1. 선박 매매 실무 가이드’, ‘2. 벌크 운반선 EU ETS 규제 대응 선화주 분담 방안 연구’, ‘3. 친환경연료 관련 현행 해운법의 한계 및 개선방안’, ‘4. 선박 조세리스 및 선박펀드 도입활성화 방안’ 5. 외국인해기사 기술이민 제도 도입방안연구 6. 선박사고에 따른 선박소유자의 법적 책임과 법정형의 개선방안 현안분석 보고서 6종을 발간했다. 현안분석보고서는 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정책 건의 및 협회 회원사의 요청에 의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먼저 ‘1. 선박 매매 실무 가이드’ 보고서는 선박 매매 담당자가 바뀔 경우 업무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고충과 선박 매매 과정에서 선사가 겪는 애로사항 해소 등을 목적으로 ▲BBCHP 및 편의치적국을 통한 선박 취득 절차 ▲신조/중고 선박매매거래 단계별 상세 절차 ▲선박 등기 및 등록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등을 정리하여 수록했다. 선박 매매 가이드북은 각 담당자들이 선박 매매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