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올레길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2024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지난 11월 27일(수)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을 보장하기 위해 섬 주민 감소,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연안여객선사의 항로 단절 위험을 해소하는 등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작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이하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서는 연안여객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근 건조된 어청카훼리호가 운항하는 군산-어청도 항로를 대상으로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연안여객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년 2월부터
IPA,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물류 및 해양관광 분야 창업기업 기술 보증 지원 협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기원)와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IPA가 운영하는 해양·항만·물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IPA가 추천하는 업력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등 별도 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이어야 한다. IPA가 창업기업으로부터 기술 보증 우대 신청을 받아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산하 인천기술혁신센터에 추천하면, 인천기술혁신센터는 보증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한도 증액 ▴수수료 일부 경감 ▴지역 제한 완화(전국 소재 기업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사업에 대한 추천을 원하는 창업기업은 IPA 담당자(☎032-890-8083)에게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
IPA, 국가정보원 지부와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행사 개최‘안전한 사이버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을 토대로 관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 중앙행정부처·지자체·공공분야 26개 기관 참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국가·공공분야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대학교 등 인천 소재 주요 국가·공공기관 26곳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협의회의 슬로건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대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대한민국 안보에서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의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해 정보 교류 및 강연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강의는 ▴클라우드 보안위협 기술동향(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CJ대한통운 “택배로 이웃사랑 오네(O-NE)” 구세군 빨간냄비 무료배송 자선냄비, 종, 의류 등 자선모금 물품 오네(O-NE) 인프라 통해 배송지원서울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전국 316여개 거점으로 “11년째 물류 통한 이웃사랑 기여”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구세군 배송지원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CJ대한통운은 고유의 업인 물류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구세군과 만나게 됐다. 이후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적 1만 1천여개에 달한다. C
해양환경공단, 상생결제 확산 공로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공단은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2020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는 한편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를 통해 기한 내 대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반성장 상생결제 협의체’를 조직해 제도를 점검하고 상생결제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협력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제도 안착에 힘써왔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결제 제도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K-MOOC 강좌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로 세계와 소통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항해융학학부 해사글로벌전공 최진철 교수가 개발한 K-MOOC 강좌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가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전 세계 8개국의 문화를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분석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중미의 미국과 멕시코, 유럽의 영국과 독일, 아시아의 중국, 인도, 베트남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는 튀르키예까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다룰 예정이다. 나라별로 주어지는 5~6개의 사례는 단순히 텍스트 형식이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포토드라마 형식으로 따로 제작하여 학습자의 흥미를 고취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교수는 “우리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세계를 공부하고 경험해야 한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를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며, 글로벌화의 첨병이다. 이렇게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한국해양진흥공사, 비상임이사 공개모집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류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1월 28일(목)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위는 비상임이사 1명이며,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26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하였다. 지원서류 제출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활성화에 역량 집중다음달 암모니아 벙커링 실무협의체 통해 ’25년 벙커링 실증 지원 계획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종합 공급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LNG, 메탄올과 더불어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에도 공사의 역량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탄소 선박연료로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UPA는 이에 대비해 지난 1월 한국선급(KR), 롯데정밀화학, HD현대중공업, HMM과‘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두차례 협의회를 거쳐 △위험물로 취급받는 암모니아를 선박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안정적인 암모니아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암모니아 벙커링 관련 신사업 육성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을 공동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진행될 예정인 3차 협의회에서는 2026년 세계 최초로 인도 예정인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U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