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 위해 관계기관 힘 모아포항해수청,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 낚시객 안전 업무협약 체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1월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영일만낚시어선협회와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낚시가 허용되는 구간이 이전된 이후 주말 낚시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업무협약은 낚시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해수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북방파제 시설물 안전상태를 유지·관리하고, 포항시는 낚시어선 영업시간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낚시협회는 관계기관의 안전조치 이행과 시설물·환경 보호 등 낚시객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방파제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12월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안전대책을 점검, 보완하여 낚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 외국인 학위과정생 대상 안동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외국인 학위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에서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온 38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제무역경제학부, 물류시스템공학과, 해사법학과, 해양경제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생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하며 한국 고유의 문화를 몸소 느꼈다. 또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강술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육행사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해양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프
부산항만공사, 지역 아동들과 화분심기 체험활동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신항 인근 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25일과 28일 화분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소양무지개동산과 창원시 진해구 웅동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취약계층 아동 및 BPA,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 만든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어 이름을 붙이고, 팻말에 어르신께 전할 온정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번에 만든 화분 중 100여 개는 부산 북항 인근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아동들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해양수산부, 제2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 개최한-아세안 민·관 협력강화로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시장선점 가속화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회 출범식, 정부간 포럼, 시장설명회, 1:1 수출상담회 등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BRES센터(소장 오진석)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이하 KIORCC)는 국내 기업의 아세안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IORCC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가 공동 주관하였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민·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하여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여년 간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 유망 정보제공, 시장설명회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도에는 KIORCC를 개소 및 운영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니 양국간 협력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보직인사 □ 보직인사(2024년 12월 2일 자) ▲ 성과혁신실장 2급 강 길 보▲ 운영지원실장 1급 조 재 환▲ 검사관리실장 1급 박 금 구▲ 미래사업실장 2급 오 형 기▲ 감사실장 1급 정 정 호▲ 인천지사 서울출장소장 1급 윤 창 구▲ 동해지사장 1급 이 범 주▲ 동해지사 속초출장소장 2급 박 호 상▲ 보령지사장 1급 장 현 태▲ 태안지사장 1급 박 상 원▲ 당진지사장 1급 정 해 청▲ 군산지사장 1급 조 성 옥▲ 목포지사장 1급 서 무 천▲ 여수지사장 1급 허 광 석▲ 고흥지사장 2급 남 정 식▲ 제주지사장 2급 윤 현 우▲ 인천운항관리센터장 1급 이 문 규▲ 동해운항관리센터장 2급 원 창 연▲ 목포운항관리센터장 1급 조 시 원▲ 여수운항관리센터장 2급 박 종 희
SM그룹,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원 기탁6월 신입생 전원 장학금 이어 또 한 번 통 큰 결정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지역대학 교육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재차 팔을 걷어붙였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서비스부문 계열사 SM자산개발과 건설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33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향후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과 대학 강의시설 개보수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우 회장은 지난 6월 여주대 24학번 새내기 836명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통 큰 결정으로 공익 실현에 앞장섰다. 앞서서도 SM그룹은 우 회장의 뜻에 따라 2022년에 12억원, 2023년에 13억원의 장학금을 여주대에 기부한 바 있다. SM그룹은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그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우 회장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 교육분야 지원을 포함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산업 융성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방향이다. SM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고
한화오션, 英 밥콕그룹과 잠수함 수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화오션이 글로벌 방산 협력을 강화하며 함정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28일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Bobcock International) 그룹과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력하며 또한 다른 글로벌 함정 수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데이비드 락우드(David Lockwood) 밥콕 총괄 회장은 “한화오션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캐나다와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및 현지 군수지원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국제 방산 수출을 위해 한화오션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함정 플랫폼 건조 경쟁력을 갖춘 한화오션과 글로벌 후속 군수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밥콕 간의 협력에서 기대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여가친화인증 취득 일·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향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6일(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해진공은 자유로운 연차 및 유연근무사용, 연차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지원 실적과, 비금전적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와의 상생 협약을 확대하여 예산절감과 임직원 여가증진이라는 성과를 거둔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진공은 올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일·삶의 균형과 직원 복리후생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공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