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내부통제 기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체계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1월 8일(금)에 한국내부통제연구원(연구원장 문호승)과「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내부통제 관련 학술·사례연구 및 시스템 고도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내부통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과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진공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실효성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내부통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 나설 것” 임을 강조했다.
해사분야 탈탄소·디지털화 대비 민·관 협력 강화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제1차 첨단 해양모빌리티 민·관 협의회’ 개최 우리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 당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1일(월)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제1차 첨단 해양모빌리티(Maritime Mobility)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의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친환경·디지털 분야의 상호 정책·기술을 협업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이 참여하고 있다. 송 차관은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 ▲자율운항시스템 해상 실증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등 주요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듣고, ▲해상실증선박의 실증 확대방안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방안 등 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세계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 기술이 세
한국해양진흥공사,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특집보고서 발간보호무역 및 관세정책으로 미·중 무역갈등 확대 예상,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회 창출 전략 필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지난 8일(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이 향후 글로벌 해운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다룬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3개 핵심 키워드를 보호무역, 관세정책, 화석연료 등으로 규정하고 과거 집권 당시 실행에 옮겼던 사례와 후보자 시절 캠프에서 발표했던 정책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트럼프 2기는 자국 내 제조업 보호와 외국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위해 관세율 상향과 보호무역 강화를 통해 리쇼어링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율 상향에 따른 교역 감소와 해외 생산기지의 자국 내 유치로 인한 수입 물량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해운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 강화의 수단으로 높은 관세 부과가 예상되었는데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종전 3.3%에서 최대 20%, 중국산에 대해서는 추가 관
해수부-국제해사기구(IMO) 전 세계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잡다해수부-IMO 간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협정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1일(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본 협정에 따라 5년 간 104억 원 규모의 자금을 국제해사기구(IMO)에 공여하고 체계적으로 전 세계의 우수한 해양환경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와 관련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운영 중인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과정’ 석사 과정의 입학 규모와 교수진을 늘리고 커리큘럼 다양화 등 과정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공학, 해양오염방지 기술 등 해양환경 분야별 석사급 전문가를 더 많이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몽골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관련 행정적, 기술적, 법적 역량을 증진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스마트양식 ․ 가공시스템 구축과 방어양식산업 성공전략 정책간담회 개최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양식 분야 신산업 창출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스마트양식․가공시스템 구축과 방어양식산업 성공전략’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정책간담회는 정부와 연구기관, 업계 등이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하는 동해안의 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양식과 방어양식의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박형수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류선형 양식산업과장, 국립수산과학원 이정용 부장, 바이킹 박제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박형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육상 동시 스마트양식·가공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동해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고 언급했다. 이후 KMI 조헌주 수산경영자원연구실장이‘국내 방어 양식산업 육성 필요성’을 발표하고, 마창모 수산부흥정책지원단장 주재로 학계, 연구계, 생산업계, 유통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에서는 △방어양식 적지로서의 동해안이 가진 가능성 확인 △방어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4차 공고 시행내항선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24년도 4차 공고 12월 5일까지 모집국내 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건조비용의 최대 30%까지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내항을 오가는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8일(금)부터 12월 5일(목)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보급 및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 선사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보조금 지원 ▲친환경인증 등급에 따른 취득세율 감면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인한 유류비 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한도 50억 원)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5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글로벌 해운물류 저탄소 및 디지털 전환 전망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8일 중국 상하이 중미신탁금융빌딩 (中美信托金融大厦)에서 상하이국제해운연구중심(SISI, 비서장 장지에슈)과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중 양국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ㆍ정부ㆍ기관ㆍ학계 관계자들이 해운·항만 분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2009년부터 공동 개최해 왔으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지난해부터 중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루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해운물류 저탄소 및 디지털 전환 전망’을 주제로 하며, 한중 해운업계, 관련 물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KMI와 SISI 양 기관의 MOU 연장 체결식도 SISI 장지에슈 비서장과 KMI 조정희 부원장 간에 진행된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KMI 조정희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상하이 김영준 총영사, 중국선주협회 장하
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 발간임직원의 부패 사전 예방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을 11월 6일(수)에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공사 윤리경영 시스템, 부패방지제도, 사례로 알아보는 윤리규정,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수록하여, 임직원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해진공은 가이드북을 임직원 개개인에게 책자로 배포하고 전자문서를 인트라넷에 게시하여 실제 업무에서 윤리적 딜레마 발생 시 행동 지침서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윤리경영 실천 가이드북이 임직원의 윤리지표이자 행동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해진공이 국민이 인정하는 청렴한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10개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 모으다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에서 샤먼 선언문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11.6∼8)‘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 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개최 8회 차를 맞는 올해 회의는 중국과 PEMSEA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PEMSEA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수석대표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특히, 6일에 열린 장관 포럼에서 동아시아 10개국 수석대표들은 건강한 동아시아 해양을 위해 현시점에서 필요한 요소로 ▲혁신적인 기술, ▲기금규모 확대와 투자, ▲민관 파트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아동 대상「KOBC와 함께하는 친환경 해양산업 학습교실」진행총 200명에게 2,000만원 상당 친환경 학습키트 기부와 병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1월 4일(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KOBC와 함께하는 친환경 해양산업 학습교실」을 진행하고 2천만원 상당의「희망 더(+)海 친환경 학습 키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200명의 아동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의 기후위기와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해양 관련 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친환경 학습 키트 기부와 병행하여 진행하었다. 학습 키트에는 학용품과 함께 트랜디한 친환경 패션 기업의 폐어망ㆍ폐 PET를 가공한 업사이클링 가방이 포함되어 환경교육과 지역아동 학습 지원에 대한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친환경 해양산업 학습교실」에서는 해양산업 탈탄소 외부 전문 교육을 수료한 해진공 직원이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제를 바탕으로 해양산업에서 이루어지는 친환경 노력들을 소개하였다. 교육을 참관하고 전달식에 참석한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진공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아동들에게 해양산업에서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