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제12대 이희승 원장 취임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5월 27일(월) KIOST 부산 본원 대강당(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KIOST 제12대 이희승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4년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승환 부산시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정대교 KIOST 이사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및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승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희승 신임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1988)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2000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해양생명공학연구센터장, KIOST스쿨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하였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서 해양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사)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희승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의 신임 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
해수부부활 이끈 시민운동가 '박인호', 기자들이 뽑은 '명예로운 해양인'으로 선정 해양분야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및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간사 윤여상, 이하 '해운기자단')이 수여하는 '2024년 명예로운 해양인'에 선정됐다. 해운기자단은 올해 바다의 날을 맞아 '명예로운 해양인'으로 박인호 공동대표를 선정하고, 지난 5월 24일 오전 박 공동대표에게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박 공동대표를 비롯해 해운기자단 회원들과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전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박 공동대표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해운기자단은 한국해운 재건과 신해양강국 도약을 성원하고 해양산업계의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바다의 날을 즈음하여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제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날 박 공동대표의 수상은 2022년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한국해운협회 회장), 2023년 김수금 대륙상운 명예회장에 이어 세번째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 공동대표는 지난 30여년간 해양분야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해양수산부 부활, 한국해양진흥공사 및 부산항만공사 설립, 공정거래위원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임 원장에 이희승 박사 승인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원장으로, 해양천연물 분야 전문가로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하 해양과기원) 제12대 원장에 이희승 박사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희승 신임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1988)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2000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해양생명공학연구센터장, KIOST스쿨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하였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서 해양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사)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희승 신임 원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에 따라 5월 27일부터 4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신임 원장 취임을 계기로 해양과기원이 연구 역량을 더욱 결집하여 그간의 연구 성과와 해양과학기술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핵심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에 윤진 FT본부장 승진 보임CL(계약물류)사업 생산성 혁신 주도한 물류전문가 … 사업 이해도와 통찰력, 네트워크 갖춰한국내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물류운영 총괄 … “미래성장동력 확보할 적임자” CJ대한통운은 신임 한국사업부문대표에 윤진 전 FT본부장을 승진시켰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서는 지난 2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후 한국사업부문대표를 겸직해 왔다. 한국사업부문대표는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되며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총괄 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2002년 CJ그룹에 입사한 윤진 신임 한국사업부문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두루 역임한 물류 전문가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 수익성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CL사업에서 매출액 2조 8,53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KR 허은정 책임검사원 제1회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 수상9일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기념식서 수상 선박 대체연료의 안전규정 기틀 마련 등에 공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9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 행사에서 국제해사기구가 선정한「제1회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을 KR 허은정 책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해사인협회(WIMA)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오는 5월 18일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IMO에서 2022년부터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해운‧조선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제1회 IMO 양성평상 시상식이 있었다. 양성평등상을 수상한 KR 허은정 책임은 “우리 해사업계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정부, 조선소, 선급 등 선후
尹 대통령, 일몰 톤세제 연장 5.5조 원 친환경 선박 금융 제공 스마트 친환경 혁신 대통령, 국내 최초이자 세계 9번째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제 7부두」 개장식 참석 부산항 신항을 시작으로 진해, 인천, 광양으로 스마트 항만 확대 추진 톤세제 연장, 5.5조원 금융 지원으로 해운산업 글로벌 TOP4 지위 공고화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 실현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
(주)케이엘넷, 전기정 신임 대표이사 취임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첫 번째 행보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전기정 대표이사는 1965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천안북일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제32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전기정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 케이엘넷 임직원들과 가족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해운물류IT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자금융과 외국환결제서비스등 핀테크 기업의 교두보도 마련하였지만 현재의 상황에 자만하거나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이 “생존과 도약”이라는 새로운 과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 ▲서해어업관리단장 박천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어업인 대상 조업 안전사항 당부 및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현황 점검어선사고 예방 릴레이(Relay) 캠페인(Campaign) 참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화) 목포시 동명항을 방문하여 출항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09시 30분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방문해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0시 05분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연근해어선과 교신을 통해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어서, 송 차관은 10시 40분 동명항 내 정박 중인 연근해어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며,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동명항에서는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시 수협, 수협중앙회 목
한국-케냐 해사·수산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케냐 해사부 차관과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12일(화) 세종정부청사에서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yanae Kaituko)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송 차관은 케냐에서 관심이 있는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Program) 등 해기사 양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케냐가 우리의 중요한 수산 협력 파트너(Partner)임을 강조하며, 케냐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와 소규모 어항 인프라(Infrastructure) 확보 등 어업 분야도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두 차관은 양국이 해사·어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송 차관은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케냐 해사부를 초청하면서,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차관은 면담에서 “케냐 해사부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이번 면담이 해기사 교육 정부개발원조(ODA) 등 해사·어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