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신년특집 박성현 사장 “지역과 상생발전, 안전 항만” 강조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 최우선·발로 뛰는 영업 성과 가시화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 융복합 종합항만 위상 자랑스마트 자동화항만, 산업중핵항만으로 발돋움 국내 수출입물동량 1위의 위상을 자랑하는 여수광양항. 1923년 여수항 개항, 1986년 광양항 개항 이후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의 역할을 다하며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해 왔다. 2011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11년이 지난 지금,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 융복합 항만으로의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컨테이너 자동화부두 건설을 통한 국내 최고의 융복합 종합항만으로, 배후단지 확대를 통한 자족적, 화물창출형 산업중핵항만으로 거듭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2022년 주요 성과를 박성현 사장으로부터 들어 봤다. ☞ 2022년 한 해를 마감하는 소회가 궁금합니다. 지난해 12월 YGPA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의 시간을 여수광양항과 함께 해 왔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간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YGPA 출범 이후 지역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장에 취임하다 보
신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김상기 청장 취임해양수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4대 청장으로 김상기 신임 청장이 2023년 1월 1일자로 취임하였다.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에서 예산을 오랫동안 담당한 재정전문가이며, 해운물류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였고,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김상기 신임 청장은 우선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객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고,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우수 물류 기업을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물류기지 조성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국가어항의 차질 없는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신년사 제주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 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다산·화목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2023년에는 지혜로 만사형통하시고 풍요롭고 화목한 가정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이 0.79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초저출산, 인구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사회적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태풍, 지진 등의 발생이 늘어나고 이상기후의 발생 등 기후위기도 심각합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도 위기입니다. 선열들께서 목숨 바쳐 일궈온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고, 선배 세대가 땀으로 세운 경제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며, 모두가 희생으로 지켜온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탄식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혹독한 위기일지라도 그 끝에는 반드시 봄이 옵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들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저부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지난해 제주가 평화와 인권, 친환경, 지속가능한 사회로 진일보할
2023년 신년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태길 존경하는 선원노련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저물고 새 희망의 2023년 계묘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2019년 시작된 코로나 대유행은 3년이란 시간을 거쳤고, 올해도 코로나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파력이 높아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초부터 선원노련 집행부 및 가맹조합 거의 모든 임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와 치료를 겪었을 만큼 마지막까지 그 위세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는 단호했습니다.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우리 선원들은 대한민국 해운수산업 최일선 현장을 지켰고, 선박 운항은 차질 없이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선원노련도 선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를 만나 선원의 현안이자 숙원사업을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수차례 대선캠프 문을 두드려, 대한민국에서 선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급기야 선원의 노고를 인식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월 15일 순직선원위령탑을 방문해 참배했고, 선원노련과 국민의힘 간담회 자리에서 선원 현안에 대한 건의를
2023년 신년사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 병 규 사랑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3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크고 작은 파고가 많았던 지난 시간을 딛고 우리 해운가족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또한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 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와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지금, 온전하고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수 있을 때까지 힘을 내자는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 해운조합은 모든 분야가 힘들었던 작년에도 능동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조합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대정부 건의 및 대국회 활동 등을 통해 연안해운업계에 대한 정부정책 지원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운경기 침체 및 해상보험시장 축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초의 공제사업 목표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각자의 해운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해운의 현재를 일구고 조합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해운가족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3년도 역시 우리 조합이 나아갈 방향은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러-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과 중국간의 첨예한 갈등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주요 국가들의 경제가 크게 위축된데 이어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항만체선 완화로 가용선박이 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컨테이너선 시황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는데 대해 걱정이 앞섭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제물류망의 정체와 병목현상으로 국내외 운송여건이 악화되면서 유래를 찾기 힘든 글로벌 물류대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정부의 공급망 개선을 위한 정책추진에 발맞춰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하고 화주단체와 협업하여 중소화주의 선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화주 상생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국내화주들이 자국상선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된
해양수산부 인사(23.1.5자) □ 과장급 전보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이규선▲해양공간정책과장 김인경▲해양생태과장 신재영▲원양산업과장 이재영▲연안해운과장 도경식▲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변혜중
해양수산부 인사(23/1/1) □ 과장급 전보 ▲수출가공진흥과장 박승준▲지도교섭과장 김원배▲항만기술안전과장 전충남▲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김병구▲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김동수▲서해어업관리단장 김종모▲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임성순▲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이정로▲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이승두▲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김해기▲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최창석▲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정문수▲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기▲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류승규▲국립수산과학원 연구협력과장 박정인
인천항만공사 인사(실·부장급 전보) <1급>△ 운영본부 항만운영실장 김순철△ 운영본부 여객사업부장 김영국 <2급>△ 건설본부 항만뉴딜사업실장 남인식 <3급>△ 경영본부 경영지원실 노사총무팀장 조준연
2023년 신년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양수 존경하는 해양산업 가족 및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기약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껑충껑충 뛰는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한진해운 파산 후 추락한 우리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발표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5년차를 마무리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5년간의 민관 합동의 노력으로 우리 해운산업은 매출액과 선복량에서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을 넘어 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해운 재건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한국해양진흥공사도 지난해 7월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 하였고, 금융공급 확대, 정책개발 주도, 정보통합플랫폼 구축, ESG경영 강화라는 4대 방향성에 따라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 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목표 아래, 지난해 공사는 약 1조원의 선박금융을 공급하여 45척의 국적선박 확보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컨테이너박스 공동펀드 구조를 신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