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성과를 아우른 성과보고서 발간 KIOST 한 페루공동연구센터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지난 4일(월), 페루 리마의 국회의사당(Auditorio Carmona del Congreso de la Republica)에서 ‘해양과학기술 증진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출판기념회는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이하 KOPE-LAR)의 활동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KIOST•페루 국회 생산산업체영세어민 위원회•페루 생산부•페루 해양연구소•KOPE-LA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동 행사에서 발표된 책자는 「KOPE-LAR의 2012년-2017년 활동 보고서」, 「KOPE-LAR 2017년 뉴스레터」, 「2015년-2016년 엘니뇨 워크숍 결과보고서」, 「페루 Chita(돔 종류) 양식 국제워크숍 보고서」, 「CPPS 지역 해양/기후 예측을 위한 해양관측 데이터프로세싱 워크숍 결과보고서」 총 5종이며, 2012년 KOPE-LAR 개소 이후의 주요 활동과 성과, 세계적 관심사인 엘니뇨와 양식, 그리고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의 협력 결과
수산자원관리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A’등급 달성 현장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내부혁신으로 고객만족경영 이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89.3점으로 작년 B등급에서 1등급 상승했다고 설명하고, 현장의 어업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국민과의 소통·협력·참여 확대, 내부혁신을 통한 현장 중심 경영에 더욱 힘쓴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기재부가 고객만족도 조사의 설계·관리를 강화하고 조사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한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게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정영훈 이사장의 취임 이후 현장점검, 어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어업인 단체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등은 물론,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고객소통/고객제안 운영, 수산자원조성시설 신고센터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사람과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왔다. 정영훈 FIRA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베트남 외교부 국경위원회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베트남 외교부 국경위원회(National Boundary Committee, NBC)와 함께 함께 해양공동 조사 및 개발, 해양관련 정책 및 전략수립, 관련 전문가 양성 등에서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서명식을 3월 22일에 베트남 하노이 정부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서명식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과 베트남 국경위원회 Thai Xuan Dzung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체결로 양측은 ① 해양 공동개발, 해양경계, 보안 등에 있어 국제협력 확대, ② 연구결과 및 정보의 공유, ③ 베트남 해양부문 전문가 양성 지원, ④ 상호 인력교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 간 해양부문 협력에 있어 상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와 함께 양측은 향후 3년간 연3회 이상의 상호방문 및 공동세미나 개최, 상호협력 실행전략 공동수립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즉각적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
국립수산과학원, 기수식용해파리 한•중 공동연구 시작 해파리 수출 확대 및 지속적 이용을 위해 한•중 공동연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기수식용해파리*의 생활사 및 수출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국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의를 3월 20∼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수식용해파리(Rhopilema esculentum)는 과거 ‘숲뿌리해파리’로 불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종이었으나 2015년도에 등록되면서 기수식용해파리로 이름이 붙여졌다. 기수식용해파리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연안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약독성 해파리로 2014년 이후 전남 무안 및 강화 해역에서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기수식용해파리는 다른 해파리보다 조직이 치밀하여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중국에서 고급 식자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인천 강화도와 전남 무안 탄도만 등에서 어획된 기수식용해파리는 전량 중국으로 수출*되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5년부터 기수식용해파리의 분포, 이동경로, 성장•산란 등 생활사 규명연구를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에서 수산과학원은 1
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제옵서버 운영 업무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기존의 연근해어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옵서버와 함께 국제옵서버 업무를 올해 1월 이관받고 국내외 옵서버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에 FIRA는 16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원양선사, 국제옵서버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국제옵서버 제도의 안정적·발전적 운영을 위한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옵서버 관련 정책 방향, 국제사회의 쟁점사항과 함께 국제옵서버 승선경비지원 및 육성관리 사업에 대해 원양업계에 설명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 업계, 옵서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옵서버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책임있는 조업국이자 수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년 한-러 어업협상 타결 어획할당량 36,550톤 확보 대구․가오리 등 어획할당량 추가 확보, 입어료는 전년 수준 유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2일(월)부터 14일(목)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7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2018년도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어획할당량 및 조업조건 등에 관한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확정된 어획할당량은 36,550톤(명태 20,500톤, 대구 4,20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3,500톤, 가오리 등 기타 어종 850톤)으로, 전년 대비 300톤(대구 200톤, 가오리 100톤)을 추가 확보하였다. 입어료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되어 생산원가 증가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되었다. 그 외에도, 향후 우리나라 업체들의 對러시아 투자가 진행될 경우 이번 물량과 별개로 명태 3,500톤, 꽁치 4,175톤을 우리측에 추가 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국 간 해양포유류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수산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산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상 타결로 올해 5월부터 우리 원양어선이 러시아 수역에서 다시 조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수산물 수급 및 원양어업인 경영 안정
해양부 2018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강원도․전라남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자로 인천시(경인북부수협), 강원도(강릉시수협), 전라남도(장흥스마트팜) 3개소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산지에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산지거점유통센터를 구축하여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새롭게 지정된 3개소에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지 및 자금조달계획,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인천의 경우 생산지와 소비지(수도권)에 모두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산지거점유통센터에서 바로 가공하여 소비지로 신속하게 운반함으로써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의 경우 산지거점유통센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어 위생적인 위
FTA 협력으로 뉴질랜드에서 우리 수산 꿈나무 키운다 3월 15일부터 `18년 한-뉴 수산협력 4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18년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 참가자를 모집(총 38명)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정부는 FTA 협상 당시 농축수산부문 개방에 대한 이익균형과 국내 피해보전의 일환으로 수산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국내 어업인 지원과 수산부문 전문가 육성을 위해 동 사업의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며,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다. 2018년도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23명) ▲산학연계 훈련(8명)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1명) ▲수산분야 전문가훈련(6명) 등 총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어촌지역 중․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하고, 8주간(7월 중순~9월 중순) 뉴질랜드 현지의 공․사립학교에서 정규 교과와 어학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 산학 연계 훈련 수산관련분야 취업을 희
FIRA 연어자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국제 연어의 해(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국제회의 참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연어산업 발전과 연어연구를 위한 중장기적인 국제 프로젝트, ‘국제 연어의 해(IYS : 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회의’에 참석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과 함께 연어가 산란하는 하천을 가진 나라(모천기원국) 중 하나로, 1960년대부터 연어자원을 방류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연어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2003년 5월에는 연어 등 회유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북태평양 소하성어류 위원회(NPAFC : 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에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NPAFC와 북대서양 연어위원회,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연어와 사람들”을 주제로 주요 활동계획 수립, 심포지움 및 워크숍 개최, IYS 출범, 그리고 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계획 수립 등 저명한 과학자들과 경영인, 비정부 단체(NGO), 대학
국립수산과학원 국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 강화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월 6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성형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제10기 블로그 기자단(Sea Science Reporters)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10기 기자단은 부산을 비롯해 경기,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어업인, 바다해설사, 태권도 지도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제9기 활동 우수기자 시상, 10기 기자단 위촉장 수여, 수산과학원 업무소개, 연구시설 견학 및 블로그 기자단 교육이 있었다. 수산과학원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블로그 기자단을 출범하여 올해로 10년째다. 블로그 기자단은 수산연구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소식과 전국 곳곳의 다양한 행사들을 신속히 취재해 국민들께 재미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취재지원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각종 해양수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