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신규직원 지역 우수인재 차별없이 선발 지방대 출신 대폭 채용 지역 차별 해소 등 21명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2012년도 신규직원 21명(일반직 11명, 운항관리직 10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5명 이내였던 신규직원을 21명으로 확대 채용함으로써 청년 실업 해소에 동참하고, 차별 없는 선발에 채용 기준을 두어 지방대 출신의 우수 인재를 50% 채용하여 지역 차별 해소에 앞장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조합 채용 담당자는“지방대라는 편견을 버리고 조합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한다는 기준으로 이번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지부 근무시 현지에 연고를 둔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향후에도 지역 차별 없는 채용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4월초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 시험을 거쳐 일반 사무직 11명과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업무를 위한 운항관리자 10명을 선발했으며, 이와 함께 해상보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상보험 업무 20년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부터 전산분야 전문가 채용시 고졸인력을 채용하고, 남성만의 업무영역으로만 한정되었던 운항관리업무에 국내 첫 여성 관리자
創刊 6주년특집:선원고용관리 매뉴얼 발간 설명회 개최 선원고용관리체계 정립 체계적인 인사관리 지침서 개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내항해운업계의 안정적 사업지원을 위한「선원고용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ILO 해사노동협약의 국제적 발효 등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여 내항해운업계의 선원 고용관리체계를 정립하고 내항선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인사관리 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작됐다. 조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선박소유자 범위,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선원임금 합리적 지급방안, 승무정원 및 근로시간 적용방안, 기타 선원관련 주요 논쟁사항 및 해소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책자 설명회는 4월16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20일(금), 목포 25일(수), 여수 26일(목) 순으로 진행되며, 매뉴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선원관련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인천 연안섬 봄 관광객 증가 전년 동월대비 9% 증가 기록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지난 3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2011년 3월 7만8,849명에 비해 9% 증가한 8만6,221명으로 12항로 중 10개 항로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 및 단체관광객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항로별로 지난해 같은 달(2011년 3월) 여객수와 비교하면,인천/백령 항로가 14,852명에서 17,355명으로 17% 증가, 인천/이작 항로가 4,126명에서 5,050명으로 22% 증가, 인천/제주 항로가 6,340명에서 7,672명으로 21% 증가하는 등 전체 12개 항로중 10개 항로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대난지 항로가 1,217명에서 1,013명으로 17% 감소한 가운데 서검/하리 항로가 1,381명에서 1,047명으로24% 감소하는 등 12개 항로 중 2개 항로의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들어 3월까지의 연인원은 전년도 실적 21만464명에서 23만7642명으로 1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로별로는 인천/백령 항로가 42,7
(주)제이에이치페리 인천~백령항로 조건부 면허 받아 잔교이용 안전성 확인 여객편의시설 설치 등 조건 부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4월 13일(금)에 면허심의위원회(전문가, 언론, 시민단체, 관계기관, 주민대표 등 7명)를 개최하여 (주)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에게 인천-백령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을 위한 조건부 면허를 발급했다. 인천항만청은 면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주)제이에이치페리에게 면허처분을 하면서,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잔교시설 길이가 여객선 길이보다 짧아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고, 대청도와 소청도의 매표소, 화장실 등 여객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조건을 운항 전에 충족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부여했다. (주)제이에이치페리가 이 조건을 충족하여 대형 여객선을 투입하게 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도서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해상여객 수요증대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創刊 6주년특집:여객선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은 1962년 이후 여객선 해양사고사례를 유형, 해역, 계절, 선종 등 다각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여객선사고 분석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진해양안전망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조합은 해양교통량 증가와 함께 해양사고유형 또한 다양화 및 대형화 되고 있는 현실태에 부응하여 이번 해양사고 원인분석을 토대로 선원 및 선박관련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創刊 6주년특집:수상레저기구 담보 기본요율 5% 인하 5월1일부터 개인 소유자 배상책임담보요율 6.6% 인하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수상레저공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계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5월 1일자로 수상레저공제 요율을 개정 시행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공제료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수상레저기구담보 기본요율 5% 인하하고, 개인소유자의 배상책임담보 요율도 6.6% 인하함으로써 계약자들이 실질적으로 공제료 할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수상레저 손해율 실적을 감안하여 무동력 기구의 배상책임담보 요율을 일부 인상하고 그간 최저금액으로 제공하였던 구조비담보, 관습상의 비용담보, 치료비담보 및 제3자배상책임 담보(사업자)에 대한 기본요율을 인상하여 최소 수준의 공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동 담보가 전체 공제료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아 실제 계약자들이 느끼는 인상율은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합은 국내 수상레저보험이 법령에서 가입을 의무화 한 이용자의 사상 등에 대한 배상책임만을 보장하는 상품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보험상품이 부족한 실정을 개선하고자 2011. 4월부터
創刊 6주년특집:여수세계박람회 여객선터미널 시범운영 개시 여객선 운항관련 시스템35년간 터미널 운영 노하우 적극활용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이 여수세계박람회 여객선터미널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은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일인 5월 12일에 앞서 터미널 시범운영을 4월15일부터 시작하여 터미널 운영시스템, 효율적 인력배치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박람회 폐막일인 8월15일까지 4개월간 터미널을 운영한다. 현재 조합은 터미널 운영을 위한 TFT팀을 여수 현지에 별도 구성하여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여객선 터미널은 연안, 국제, 크루즈 여객선이 운항하는 다기능 복합 터미널로서, 해운조합은 국내외 고객 편의를 위하여 전산매표시스템, 안전운항관리 등 여객선 운항관련 시스템 및 35년간 터미널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해운 인천-백령항로 면허신청 보완기한 추가 연장 요청 인천해양항만청 요청한대로 4월 20일까지 연장허용 하기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인천~백령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주)장흥해운에게 면허 심의위원회(전문가, 관계기관, 언론,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의 심의 결과에 따라 3월 30일까지 면허신청 내용을 보완토록 했으나, (주)장흥해운이 보완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려 4월 20일까지 보완기한을 연장하여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면허 심의위원회는 인천연안부두, 백령도, 대청도 계류시설 이용을 위한 계약체결, 인천-백령항로 투입목적으로 새로이 용선계약 체결, 선박수리계약 체결, 구체적인 운항 일정 등 면허신청 내용을 보완하도록 심의했다. 장흥해운은 선박수리계획, 용선계약서 등은 준비했으나 터미널 및 계류시설 이용계약 체결건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는 등의 사유로 추가 연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청은 (주)장흥해운의 요청대로 4월 20일까지 연장을 허용하고 보완자료 등 제출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목~장봉 항로 여객선 야간운항으로 주민불편 해소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세종해운 소속 세종5호가 4월 2일(월)부터 인천시 중구 삼목항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구간에서의 야간운항을 실시키로 했다. 그 동안 삼목항에서 마지막 여객선은 오후 5시 10분에 운항이 종료되어 학생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를 개선토록 관계기관에 요구하였다. 이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선착장 조명시설 등 제기된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회의 등을 개최하고, 옹진군 및 인천해경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세종해운의 운항 준비로 야간운항을 실현하게 되었다. 세종5호는 1항차 증회를 실시하여 삼목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마지막 출항, 오후 8시 50분 삼목항에 입항하게 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세종해운의 사업계획변경신청에 대해 인가했으며, 이로서 그 동안 주민들이 요구한 야간운항이 원만하게 합의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인천항만청 장흥해운면허신청 내용 보완기한 연장 허용 장흥해운 당초 3월 23일에서 3월 30일까지로 연장요청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백령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주)장흥해운에게 면허신청 내용을 3월 23일까지 보완토록 요청했으나 (주)장흥해운이 보완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보완기한을 3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와 요청한대로 3월 30일까지 연장을 허용했다. 이에 앞서 , 인천지방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