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본격화 22일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11개사 확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3월 22일(금)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 대상자 11개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 미만 영세업체 3개사를 포함한 우선사업자 8개사와 예비사업자 3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월 25일부터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받아 선박건조를 착수하게 되며, 예비사업자는 우선사업자의 대출액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신규 선박투입이 활성화되어 도서 지역의 해운물류 서비스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화된 연안선박 대체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의 3% 이자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금융 지원사업으로 2
한국해운조합-현대오일뱅크(주) 석유류 신규공급 협약 체결 석유류공급 선택폭 넓혀 안정적인 연료유 공급 서비스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5일(월) 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와 석유류 공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석유류 신규공급협약체결식을 가졌다.(사진:고덕진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가운데 왼쪽),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석유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주)(1974년), SK에너지(주)(1976년), S-OIL(1980년)과 해운용 연료유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조합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이 되지 않은 현대오일뱅크(주)와 이번에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국내 4대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선박용 석유류 제품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합원사에 제공하게 되었으며, 해상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석유류공급의 선택폭을 넓혀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보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현대오일뱅크(주)와 협약 체결은 조합원사의 안정적 연료유 공급뿐만 아니라 최근 해운업계의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경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설명회 개최 향후 5년간 70척의 선박신조 자금 1,500억원 이자지원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3월 11일(월) 오후 2시 부산 연안여객터미널 한국해운조합부산지부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된 연안선박을 신조선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연안해운업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사업의 지원대상·평가기준·대출조건·사업일정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조선소에서 선박을 신조할 경우 선박건조자금 대출이자 중 3% 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항 여객 및 화물 운송사업자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차보전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사업후보자를 정하고, 심사평가를 통과한 선사 중 수협은행의 대출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3월 18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3월말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철 농무기 연안선 해상안전 종합대책 마련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봄철 농무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3월부터 5월 말까지 해상안전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해상교통 안전대책은 봄철 심한 일교차에 의한 짙은 안개발생으로 선박운항 여건 악화,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 기온상승으로 선박종사자 졸음유발, 해빙기 지반침하로 교통시설(접안시설, 잔교 등) 균열·손상 우려, 황사현상에 의한 선박운항장비 손상 및 성능저하 등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여객선, 접안시설(잔교 및 인도교), 터미널 항로표지 등 수송시설 점검을 관계기관 및 사업자가 합동으로 진행 ▲승무원 등 종사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 ▲시계 제한 시 안전운항요령 숙지 및 비상시 대응태세 확립 ▲항해정보, 기상정보 수집·전달 철저 ▲출항 전·후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또한 조합은 항법준수, 선내순찰 강화, 제한구역 여객 출입통제, 지방청 관제구역 진입 시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보고 등을 통해 안전대책 강화 및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방해양항만청, 해양경찰서, 기상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앞으로
수협은행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전담취급은행 선정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과 국토해양부가 21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규모 1,759억원(‘13년 300억원), 기준금리 약 5.2%(국토해양부 3% 이차보전), 지원기간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 입찰결과 수협은행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300억 선박건조자금에 대한 3%이자 지원연안선박 현대화에 이차 보전사업 협약식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해양부, 수협은행, 한국해운조합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협약식을 2월 21일 4시30분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성호 국토해양부 차관,(사진:중앙) 이주형 수협은행장(사진: 우측),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사진:좌측) 및 사업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 협약체결로 조합과 국토해양부는 앞으로이차보전사업 시행을 위한 정기 또는 수시 선박건조자금 수요조사, 이차보전사업의 신청서 접수 및 사실 확인, 실수요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심사위원회 선정결과 통보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차보전 사업이란 연안선사의 선박건조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연안선박의 신조선 교체를 독려하여 해상안전 및 선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수협은행은 연안선사에 대한 대출업무(이자율 5.2%, 선박담보인정비율 60%)를 담당하고, 한국해운조합은 사업자 선정
인천~제주항로 대형여객선 추가 투입 인천항에서 제주항을 오가는 항로에 대형 여객선이 신규로 취항한다. 현재 인천~제주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청해진해운은 오는 21일부터 6825톤급 세월호를 신규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의 취항으로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기존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이 항로에는 6322톤급 오하마나호가 운항을 하고 있다. 오하마나호가 매주 월.수.금요일에 인천항을 출항을 하면, 세월호는 화.목.토요일에 운항을 한다. 인천항 출항 시간은 오후 6시30분이고 다음날 오전 8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세롭게 투입되는 세월호는 여객 921명과 차량 150대, 컨테이너 152TEU를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선이다. 레스토랑과 오락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도 선보인다. 선사 측은 "지난 2011년 12월 평택항에서 제주발 여객선이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과 물동량이 증가해 대형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18만 7천명 뱃길 이용 97개 항로에 134척 선박이 3,978회 운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설연휴 특별교통기간인 2013년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18만 7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해상기상으로 전년대비 선박통제횟수가 감소하고, 97개 항로에 134척 선박이 3,978회 운항하는 등 원활한 선박 운항이 이루어져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12,2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군산, 제주, 인천, 보령, 목포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요 항로인 백령도, 홍도, 마라도, 덕적도, 암태도, 울릉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조합은 특송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유지 및 안전운항을 위한 여객선사의 사전 안전점검 등에 힘입어 원활히 특별 수송을 마쳤다. 아울러, 연휴 마지막 날 귀성행렬이 집중 될 것에 대비하여 승선권 왕복예매, 귀성시간 조정 등 분산
인천권 섬 귀성길 이젠 지루하고 힘들지 않아요 I PA 인천항여객터미널귀성길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여객터미널이 설 연휴기간 동안 도서지방을 찾는 귀성객들의 ‘행복한 귀성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루한 승선 대기시간을 아이들과 즐기는 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전통 팽이놀이 같은 민속놀이 공간,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소망나무 이벤트, 유자차, 대추차 무료 제공 서비스를 준비했다. 무거운 귀성길 선물을 배까지 운반해주는 도우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의 1일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요금 50%를 할인해 줘 귀성 경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로 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8일에는 현대유비스병원의 협조로 터미널 내에서 혈압, 비만도 측정 등 간단한 건강체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도 준비했다. ㈜인천항여객터미널 관계자는 “민속명절인 설에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과 연휴기간에 도서지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특별수송기간이 아니더라도
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 본부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2월8~12일까지 5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수송수요 및 지역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일까지 특별교통 사전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비기간 동안 조합은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 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