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2% 상승여수세계박람회 행사 등으로 다소 늘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도 한해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1453만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도(14,266천명) 보다 2% 증가한 것으로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결항횟수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세계박람회, 백령도·울릉도 대형카페리 투입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서민 수송실적은 전년수준을 유지(3,581→3,586천명) 한데 비해 여행객 등 일반인 수송실적은 266천명 늘어난 것(10,685→10,951천명, 2%↑)으로 집계됐다. 주요 항로별 수송실적 증감 현황을 살펴 보면 여수 금오도를 오가는 신기~여천(243→348천명 43%↑), 제주~완도(368→514천명 40%↑), 묵호~울릉(268→341천명 27%↑), 인천지역의 삼목~장봉(332→417천명 26%↑) 항로 등이 증가 했고, 거제도의 저구~매물도(269→191천명 29%↓), 전남 장흥의 노력도~성산포(577→440천명 24%↓), 완도의 송곡~상정(154→137천명 11%↓) 항로 등은 감소했다.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증감 현황을 살펴 보면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
한국해운조합 무선발권시스템 신규 구축 승선권구입 원스톱 서비스 제공, 결제수단 다양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승선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개념의 무선발권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06년 낙도지역 기항지와 선상 발권용으로 PDA를 도입하여 운영하였으나, 장비의 노후화로 발권 및 통신 속도가 저하되고, 유지보수의 한계성 등 문제점이 발생되어 관련 서비스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최신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킨 안정적인 통신 속도를 보장하고 휴대가 편리한 스마트 단말기 도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단말기와 카드리더기 일체형프린터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2013년 1월부터 목포 등 7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무선발권시스템은 기존 PDA 방식에서 운영되던 시스템을 보다 upgrade하여 승선권 구입범위를 여객에서 차량과 화물까지 확대하여 승선권구입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수단을 다양화하여 여객선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였다. 또한 자체개발로 유지보수와 운영이 용이해져 여객선사와 여객선 이용객의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여객
2012년도 한국해운조합 10대 뉴스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한국해운조합 창립50주년’을 2012년도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한국해운조합 창립50주년 기념식 및 50년사 발간 그리고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조합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위로는 이용섭 신임회장 및 조영수 부회장, 박송식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이 한단계 도약하여 연안해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일을 꼽았으며,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구체화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조합 뉴비젼과 새로운 CI 대외적 선포를 3위로 평가했다. 또한 4위로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 성장형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제15회 한국물류대상 공기업 부분 대상을 꼽았다. 이와 함께 ▲ 섬여행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 ▲ 여객선 해양사고 통합관리시스템개발 ▲ 직원 정년 연장 시행 ▲ World Wide Network 및 세계적 Claim Service 체계구축 ▲ KSA Hull·P&I
인천항 여객선사 여객서비스 제고 자율 실천 결의 인천해항청 주최 업계 간담회서 적극 동참을 다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27일 인천항 연안여객선 업계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9개 연안여객선사 대표들은 인천해양항만청에서 지난 9월24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 항로별 일제점검의 평가결과에 대하여 공감하고, 앞으로도 이용여객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계 자율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그간 여객선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서해안 해양관광시대 도래에 대비한 서비스제고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앞으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속적인 항로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의 안전수송과 서비스 제고가 되도록 추진하고 우수선사와 선원 등 수범 종사자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2012송년특집③연안해운10大 뉴스①더욱 편리해진 연안여객선 예매서비스②낙도 보조항로 운영 개선 사업규모 확대됐다③삼천포항- 제주항간 카페리선 취항 매일 3항차④(주)제이에이치페리에게 인천-백령항로 조건부 면허⑤묵호-울릉 초대형카페리 5일 취항한다⑥여행바우처제도 여객선 이용객까지 확대 시행⑦연안여객선 승선권 스마트폰으로 예약 가능⑧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지급기한 1년 연장⑨인천~백령항로 27일부터 대형여객선 시대 열려⑩대아그룹 스웨덴 Stena 그룹 MOU체결
서천군 선도리지구 연안정비사업 완공 훼손된 선도리 해안 친수연안으로 완전 탈바꿈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2007년 12월 착공한 서천군 선도리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천군 선도리지역의 훼손된 해안 약1.9㎞를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호안으로 정비하여 해일, 해수 또는 지반의 침식 등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내방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으로 파고라 18개 및 광장 4개소 등 친수시설물을 설치하였다. 선도리지구 연안정비사업 구간중 일부 구간에는 모래가 쌓이고 있어 과거 침식된 연안이 복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 완공으로 해양국토 보전과 연안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증진되었고, 또한 생태도시 서천의 이미지에 맞는 아름답고 쾌적한 해양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14일 조합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소속)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적인 규격 및 표준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인증제도이다. 조합은 그동안 인터넷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조합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홈페이지를 공개함과 함께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조합 관계자는“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정보화분야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정보화의 발전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생산해서는 안된다.”면서 꾸준한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인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국제적 수준 재정보증능력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인정받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 정부(Ministry of Shipping, India)로부터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20일 인도 개정 상선법(The Merchant Shipping(Regulation of Entry of Ships into Ports, Anchorages and Offshore facilities) Rules, 2012)이 발효됨에 따라 인도 입출항 해외선박은 인도정부가 지정하는 보험자의 P&I 보험가입 증서를 본선에 비치하여 인도 입항 48시간 전 인도 항만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해외 운항선박의 신속한 해상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해왔으며 지난 12월 5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됐다. 그 결과 2012년 12월 11일부터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받은 IG P&I Clubs (International Group of P&I Clubs)와 조합의 선주배상책임공제(P&I)
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신청 접수 9~11월 중 사용한 유류에 대해 12.15까지 신청 접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경유세율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화물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7월부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2년 4/4분기(´12.9월~11월) 유가보조금을 ’12. 12. 1.부터 12. 15.까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접수받아 12월 말경 보조금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지원대상은 해운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용으로 등록된 선박이 사용한 연료유로서 교통세가 부과된 유류(경유 및 경유첨가유로 MDO, MF계열 등 블랜딩유 포함)에 한하며, 경유 1ℓ당 유류세연동보조금 지원단가는 345.54원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연안화물운송업계의 어려운 경영현실을 감안하여 신청자의 누락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연안화물운송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http://www.daesan.mltm.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한국해운조합 중국 해사국과 업무협조 강화 원할한 중국 클레임 진행위한 중국 해사국 및 화타이사와 협력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KSA Hull․P&I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해사국과의 업무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이인수 이사장은 지난12일 중국해사국(국장 Chen Aiping)을 방문하여 조합 공제가입 선박이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클레임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해사국과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기로 상호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인수 이사장은 중국 해사국의 첸 아이핑(Chen Aiping) 국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기관의 역할 ▲금년 3월 중국 샨웨이 인근 해상에서 발생된 선박 침몰 사고(Chemical Tanker / 4,699GT) 관련 사항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 인정 요청 ▲양 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논의된 사항중 중국에서 조합 공제가입선박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추후 중국법에 의한 보증장으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는 중국내 금융기관 보증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