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에 암행어사 뜬다 해양부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절차에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에 착수, 평가요원이 암행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해운법 제9조에 근거하여 연안여객선의 이용 편의성, 청결성, 승무원의 친절도 등을 측정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11월까지 실시하는데 평가요원의 여객선 승선점검(2회) 및 이용객(약 3천명)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루어 진다. 승선점검은 평가요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여객선에 승선하여 청결도와 승무원의 친절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우수선사에 대해서는 포상 및 신규면허를 신청할 경우 우선권 부여 등의 우대조치를 하고, 부진선사에 대해서는 해당 항로 면허를 개방하여 경쟁선사 진입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명회는 6월 26일 목포, 27일 통영, 28일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다. * 6.26(군산․목포․여수․제주지역): 목포지방해양항만청(대회의실) * 6.27(부산․마산&
한국해운조합 2013년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Workshop 개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0일에서 21일까지 양일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2013년도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Workshop은 연안여객터미널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다가오는 하계 특별수송 대비 준비사항점검을 위하여 마련됐다. Workshop은 본․지부 터미널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특별수송 실천사항과 소유주체 다변화에 따른 터미널 관리 운영방안 설명, 지부별 현안사항과 터미널 관련업무 및 서비스 개선의견에 대한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 및 개선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자연 재해에 대비한 터미널 리스크관리 방안에 대해 삼성 방재연구소의 강사 초빙 교육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Workshop이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쾌적한 터미널 환경을 조성하고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준비사항 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으며,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바다 위의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나서 해양부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추진 계획 마련 앞으로는 해상에도 KTX와 같은 고속 교통망이 도입되고 여객 터미널도 쾌적하게 정비되어 해상교통 이용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연안여객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연안여객운송사업 선진화’의 구체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방안 수립에서는, ① 연안여객선 고속화․현대화, ② 여객선 접안 시설․여객터미널 등 해상교통 인프라 개선, ③ 서비스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며,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관광항로는 여객선 운항속력 향상을 통한 고속교통망(KVX : Korea Vessel eXpress, '바다 위 KTX')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세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체 연안여객선 기항지의 터미널․접안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해운조합 예매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의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여 일반국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신청하세요 인천항만청 유류세보조금 접수 6월 12일까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이번달 3일부터 12일까지 2분기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유류세보조금 대상은 올해 3월~5월 중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구입한 유류분이며, 유류세보조금 지급은 내항화물 운송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6월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유류세보조금 제도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유류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화물운송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01년 7월부터 시행되어 왔다. 지원대상은 내항화물운송업체에서 운항선박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경유(MDO, MF계열 등 경유와 중유가 혼합된 블랜딩유 포함)이며 지원액은 경유(MGO)의 경우 ℓ당 345.54원을 지원하고, 혼합된 블랜딩유의 경우 해당 유종에 포함된 경유함유량에 따라 지급한다. 인천항만청은 지난해에도 52개 내항화물운송업체에 약 43억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원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누락되는 선사들이 없도록 해운조합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여 내항화물운송업계 경영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분기 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신청 접수 3~5월 중 사용한 유류 6월15까지 신청 접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경유세율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화물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7월부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2013년 2/4분기(´13.3월~´13.5월) 유가보조금을 ’13.6.1.부터 6.15.까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접수받아 6월 말경 보조금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지원대상은 해운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용으로 등록된 선박이 사용한 연료유로서 교통세가 부과된 유류(경유 및 경유첨가유로 MDO, MF계열 등 블랜딩유 포함)에 한하며, 경유 1ℓ당 유류세연동보조금 지원단가는 345.54원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연안화물운송업계의 어려운 경영현실을 감안하여 신청자의 누락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연안화물운송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도/덕적도 관광여객선 현대아일랜드호 운항 재개 서울서 경인아라뱃길로 서해안 덕적도까지 연계 관광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관광성수기를 맞아 서울에서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서해안 도서인 덕적도까지 운항하는 관광여객선 현대아일랜드호가 6월1일 부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37톤급 정원 70명의 현대아일랜드호는 서울 중심부인 여의도 선착장에서 오전 7시 출발하여 김포터미널, 경인운하를 통과한 후 인천터미널에서 11시30분에 덕적도까지 직항하는 최단거리 56마일 (90km)을 4시간 20분동안 운항한다. 현대아일랜드호는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항하며, 기타 평일에는 20명이상의 단체여객을 대상을 해상관광서비스를 실시한다. 운항선사는 현대해양레져(주)로 연락처는☎ 032-882-5555, 홈페이지 :http://www.aracruise.com이다. 이 선박을 이용하여 서해안의 도서관광 명소인 “덕적도”에 도착하여 바다체험, 등산 등과 함께 산정상에서 바다의 운치를 느낄 수 있고 아기자기한 섬관광을 할 수 있다
인천항만청 연안여객선사 애로 타개에 나섰다 간담회 후 업계 애로사항 해소 즉각 조치 노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이 관내 연안여객선사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5월에 새로 부임한 박승기 청장과 관내 여객선사 대표들이 함께한 간담회(5.29.)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해결에 즉각 나섰다. 먼저 2013년도 신규취항한 인천/풍․육도간 낙도보조항로 운항선박 서해누리호(106톤급)에 인천항에서 승용차 적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선박설비의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여객선내 음주자의 선원 폭행 등 선내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승선권 발매용 전산매표용지 변경을 통해 보다 신속한 발권 및 비용 절감에 노력하는 등 그간 업계의 고충 해결과 함께 여객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간담회에서 신임 박승기 청장은 여객선사에게 안전운항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항만청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18회바다의날 특집: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선내 게시물 제작 배부여객선 이용객 구명동의 착용법 구명기구 및 소화기 사용법 향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객선 '선내 게시물'을 신규 제작하여 전국 연안여객선 180여척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서해훼리 사고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조합에서는 해양사고 예방 경각심 고취 및 여객선 종사자와 이용객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선내 게시물'및 '안전 동영상'을 제작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노후화된 여객선 '선내 게시물'을 신규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게시물은 선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구명동의 착용법(5,000부), 구명기구 사용법과 행동요령(5,000부), 소화기 사용법(10,000부), 여객 준수사항(5,000부) 등 4가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설명(한글 및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객들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내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했다. 조합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여객선 종사자 및 이용객이 선박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국해운조합 P&I 올해 1350척 성공적인 계약 갱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50척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지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통해 2013년도 IG P&I Clubs가 평균 8.6%의 요율을 인상한데 비해 계속되는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2010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가 동결되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와 동일한 담보 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 P&I 종합 해상보험기관으로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 고문서비스 운용 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와 해양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공제가입선박의 안전점검(Risk Survey) 서비스 무상제공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 연안해운 현안과제 채택 건의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해양수산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연안해운의 국정현안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사항의 채택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동 세미나에서 이용섭 회장은 연안해운업계를 대표하는 CEO 토론자로 참석하여 연안해운이 주요 기간산업물자를 대량 수송하는 대동맥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화물선의 연료유 자동차세 면제 및 중유 유가보조금 지급 등 연료유 세액 감면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과 도서와 육지간의 주된 교통수단인 차량운송겸용여객선에 대한 차량운임지원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장관은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