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월호 침몰 사고 4일차 40회 선내진입 시도해 18일 함정 등 176척 28대 항공기 652명 잠수사 동원 민간 잠수요원 선체 4층서 격실 시신 3구 등 발견해 세월호의 침몰4일차을 맞이한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8일 현재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민관군 잠수부 652명을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방안을 논의키 위해 선급, 연구기관, 조선소 등 전문가 회의를 병행하고 있는 해양경찰은 소중한 생명을 단 한명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1분 1초를 다투어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10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금일 새벽 05시 50분경 민간잠수요원이 4층 격실 부근에서 유리창을 통해 시신 3구를 발견했으나 부유 장애물과 입수시간 제한으로 출수했다고 설명하고 수색현장 기상으로 파고는 0.5 내지 1미터로 수색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으며, 선체는 전복된 상태로 선수 부분이 수면 밑 약 10미터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아울러 침몰해역 주위로 옅은 기름막이 보여 23척의 방제정을 활용 방제작업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
속보:침몰 세월호 최종탑승자 476명 구조자 174명 사고 대책본부 선사제출 명단 동일인 중복 등 확인 진도 세월호의 승선자와 구조자는 476명과 174명으로 밝혀 졌다.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8일 해경에서 승선자를 475명, 구조자를 179명으로 발표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승선자는 476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원의 변동이 있었던 사유는 당초 선사로부터 제출받은 승선 현황에 475명이 승선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명부를 기초로 연락처가 기재된 사람에 대해 승선여부 확인 및 단원 고등학교 관계자 확인, 구조자 인적사항 확인 등을 통하여 이들중 2명이 안개로 인하여 출항이 불명확함에 따라 1명은 비행기로 개별이동, 1명은 귀가하고 생존자중 3명이 승선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차량에 동승, 승선하는 등으로 인해 최종 승선자는 476명으로 확인됐다. 또 구조자중 인원 변동이 발생한 사유는 다수기관이 구조에 참여, 구조 이송하는 과정에서 구조자의 유사성명 기재 등으로 동일인이 중복집계된 데에 따라 인원의 변동이 발생한 것이라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향후, 승선명부 미기재 승선자, 차량 탑승자 중 미신고자 등으로 이같은 인원에 대해서
속보:침몰 세월호 선내 격실 등 공기주입10회 잠수요원투입 조타실 수색엔 실패해 침몰된 카페리 세월호의 조타실로 추정되는 사고선박의 선체에 공기주입이 18일 오후 4시30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잠수요원 17명(해경 2명․해군 8명․민간 7명)을 동원하여 이 시각까지 10회 잠수 수색중에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11시 19분에 최초로 선체 상부 조타실로 추정되는 선체 내에 호스연결을 성공하여 공기를 주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14시30분 부터 민간 다이버 2명이 선체 조타실 부분을 수색하기 위해 입수하여, 15시 05분 다이버 1명이 선수 우현측에 가이드라인을 설치 완료 후 강한 조류로 퇴수했으며, 나머지 1명은 15시 14분 선수 2층 화물칸 출입문에 도착, 출입문을 개방하려 했으나 개방되지 않아 퇴수했다. 아울러 15시 26분경 2명이 재입수하여 2층 화물칸 출입문을 개방하여 선내안쪽에 진입했으나 선체안의 각종 장애물로 인해 더 이상 진입하지는 못하고 실종자도 발견치 못했다.
기획특집:참담한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은 무엇인가연안여객 안전운항 정책 근본 재점검 미흡점 보완을운항사업체 선장 등 여객선 안전운항 경각심 제고도 해양부여객선운항사업 면허발급 대폭 강화 절실해 노후화 여객선 도입안전 설비 기준 교육 등 강화도우리나라 인천~제주간을 운항하는 카페리 6천800여톤급 세월호가 475명이 승선한 가운데 안전운항 부주의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항해하다가 진도 앞바다 해역에서 침몰돼 대형참사를 일으키면서 전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16일 오전 8시55분이 선박의 제주운항관제실에 조난 신고 후 곧바로 침몰로 이어지는 이번의 대형 참사는 475명(수학여행 단원고 학생 등 325명) 탑승객 가운데 사고발생 3일째 18일 10시 현재 179명(" 75명)이 구조됐으나 25명(' 12)이 사망하고 271명(238)이 실종돼 이들의 구조에 민관군 등 특수 구조요원의 집중적인 수색이 전개되고 있으나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막연한 기다림이 연속되고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이러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사고발생 후 생존한 선장 등 핵심 승무원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선박사고의
속보:세월호 사고관련 보험가입 현황은 어떠한가승객당 3.5억원 단원고 학생 1억 여행자보험 추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16일 오전 47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승객은 한국해운조합의 여객공제에 1인당 3.5억원 한도에 가입됐으며 단원고 학생 320여명은 동부화재의 여행자보험에 추가로 1인당 1억원 한도에 가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체보험은 선박 가액 114억원에 대해 메리츠화재 78억원, 한국해운조합 36억원이 각각 가입됐다고 밝히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 피해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것이며 이번 여객선 사고와 관련하여 제반 금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밝혔다.
속보:세월호 사고피해 승객 지원을 위한 접수처 설치 운영한다 경미한 사고자의 입 퇴원 귀가 교통편 등 후속 지원조치 신속히 진행될 듯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의 신속한 입퇴원 지원 및 귀가 교통편 제공 등을 위해 전담 접수창구를 사고 현장과 가까운 진도 서망항에 설치했다. 전담 접수창구는 진도 서망항 수협위판장 2층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지지원반에 설치하고,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 담당자가 직접 접수하여 병원비지급 보증 등을 처리하게 된다.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전담 접수창구 : 전화번호 061-542-9366, 담당자 조용준 부장
속보:475명 탑승 세월호 침몰 287명 실종 구조179명에 그쳐 해역 추가 수색중 진도군청 범부처 사고대책본부 설치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325명 등 475명이 승선했던 카페리 세월호가 사망9명, 실종자 287명 등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오전 실종자들의 시신이 사고 선박 근처에서 속속 인양 수습되고 있으나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선체 진입 등 실종자 구조에 큰애로를 겪고 있다.수학여행 중 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실종자 학부모 등사고후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에서 실종자의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며,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작업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잠수부들이 남성 시신 1구와 성별이 확실치 않은 1구의 시신을 인양함에 따라 오전 9시 현재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88명이다.(사진: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후 침몰된 선박) 해경은 또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생존자 선장 등 승무원을 대상으로 밤새
속보:인천~제주간 카페리 세월호 침몰중이다 수학여행 학생등 474명 중 여객 190명 구조해 인천~제주간을 정기 운항 중인 청해진해운 소속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진도해상에서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4명의 여객을 해경 등이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 선박은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이 선박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승객 450명, 승무원 24명 등 모두 474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되는 상황에 16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헬기와 경비정으로 모두 170여명이 구조됐다. 다른 학생 등은 선내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구조된 승객 가운데 2명은 화상, 4명은 타박
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 될 것 출장소에서 지부로 승격 지부 현판식 및 기념식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4월 1일(화) 충남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위치한 해운조합 보령지부에서 허삼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수 지역 대의원, 보령시청 관계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현판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왼쪽 5번째 허삼영 대산지방청장, 오른쪽 2번째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는 1996년 군산지부 보령출장소로 설립되어 운영을 시작하여, 1997년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와 2002년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관리 운영까지 업무의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었고, 조합원사의 증가에 따라 지부의 요건을 갖추게 되어 승격되었다.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은“보령지부로 승격하여 직원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보령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안해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식 개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 이하 대산항만청)은 4월 1일 한국해운조합 보령출장소에서 보령지부로의 승격을 축하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산항만청, 보령시청, 여객선사, 조합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은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으로 경영·사업·안전본부와 전국의 12개 지역지부 및 1개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박보험, 석유류 공급, 연안여객터미널 관리, 여객선 운항안전관리, 사업자금 대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대산항만청장은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로 지역의 여객 및 연안 해운사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