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34:소조기 둘째날 세월호 사고현장 수중수색 상황 세월호 침몰 184일째 6개월을 맞이하는 16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5일 저녁부터 16일 오전까지 2차례에 걸쳐 19회 39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하고 있다. 16일 수중수색은 124명의 잠수 인력을 동원하여 정조시간 전·후 해상기상·조류·유속 등을 감안하여 5층 조타실 및 선수좌현격실, 4층 선수좌현격실에 대한 수색과 4층 선미다인실, 3층 선미의 장애물 제거 및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37척, 민간어선 14척, 항공기 7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 이날 현재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33:세월호 현장 바지선 수색현장 도착 7일 목포 삼학부두를 출항한 바지선 2척은 8일 01시09분(팔팔), 04시22분(보령) 사고 현장에 각각 도착하여 앵카고정 작업을 완료하고 수색재개 작업에 착수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요원 해경 등 106명을 동원하여 3층 식당·선미 우현 격실, 4층 선수 좌현 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좌현 격실에 대해 수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5척, 민간어선 14척, 항공기 11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동풍, 풍속 4~6㎧, 파고 0.5m내외, 시정 5마일이다. 이날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따른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32:태풍 피항 종료 바지선 수색 현장 이동 중 제18호 태풍 판폰의 영향으로 피항했던 바지선 2척은 현재 수색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하동구조팀은 목포 삼학부두에 피항했던 팔팔바지/보령바지의 경우, 7일 13시35분 출항, 22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앵카고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잠수요원은 20시 팽목항에 집결하여 바지선 도착 시 현장으로 이동하여 준비가 되는대로 유속 등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3척,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11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풍, 풍속 10~12㎧, 파고 1.5~2m, 시정 2마일이다.
速報 331:세월호 참사 원인 증톤 과적 조타미숙 검찰 수사결과 발표...399명 입건 154명 구속 해경 부실관제구조 피해 키워 언딘 유착도 지난 4월 16일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29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월호 사고는 선사측의 무리한 증톤과 과적, 조타수의 조타미숙 등이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또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요원들이 제대로 관제를 하지 않았고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경 123정 역시 구호조치에 허점을 드러내 인명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찰청은 6일 세월호 사고 이후 5개월 넘게 진행된 수사 결과, 현재까지 모두 399명이 입건돼 이중 154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사진:조은석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세월호 사고의 직접적 책임이 있는 선장 이준석씨(69ㆍ구속기소)와 선원, 청해진해운 임직원 및 실소유주 일가, 안전감독기관 관계자 등 113명을 입건해 61명을 구속했고, 사고 후 구조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드러난 최상환 해경청 차장과 123정 함장 등 17명을 입건해 5명을 구속했다.
속보330:세월호 침몰 수중수색 현장 바지선 피항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후부터 세월호 수색구조 현장의 기상이 계속 악화(너울성 파도가 점점 강해짐)되고 있어 현장수색 중인 팔팔바지선, 보령파지선 등을 피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색 인원·장비 안전을 고려하여 오전 11시 45분부터 바지 2척(팔팔바지, 보령바지)이 수색현장을 이탈하여 명일 새벽 목포 삼학부두에 도착 피항 예정이다. 수색함정들은 기상을 감안하여 소형정, 민간어선은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 할 예정이다.
110명 태운 홍도바캉스호 30일 홍도인근 해역서 좌초 승객104명 등 홍도 자율구조선서 긴급출동 전원 구조 홍도크루즈협업이 운항하는 홍도바캉스호가 30일 홍도 동방 200m 해상에서 승객 105명과 선원5명 등 109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중좌초되는 사고를 발생했다. 사고 후 인근 주민 등이 동원돼 110명의 탑승자 전원을 모두 구출했다. 해경은 이날 09시13분 사고 발생신고를 접수받았으나, 현지 홍도 지역 주민에 의해 모두 구조된 점을 감안해 침수 파공 등 홍도바캉스호의 좌초 원인을 확인 중이다.(사진:좌초 사고후 홍도바캉스호에 승선했던 승객이 홍도 현지 주민들이 긴급 출동해 온다른 여객선에 옮겨타고 있다) 선령 27년으로 1987년 7월 일본 조선소에서 건조된 171톤급 홍도바캉스호의 사고로 이날 홍도 자율 구조선의 어선, 유람선이 긴급 동원돼 09시30분 승객 105명 승객 전원을 구조완료하고, 선원 5명은 유람선에 잔류 중인 가운데 사고 선박을 예인하여 홍도항 공사 바지선에 계류 완료됐다. 이 선박은 길이 37.44m, 폭 7.6m, 깊이 3.2m, 정원 355명 규모다. 이 사고선박의 사업면허와 안전관리는「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해경이 관장
속보327:소조기 첫날 세월호 사고현장 수중수색 주력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부터 2차례에 걸쳐 17회 3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29일 수중수색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를 감안하여 5층 선수좌현 격실, 4층 선수·선미좌현 격실, 3층 식당 및 선미우현 격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1척, 민간어선 18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 현지기상(09시기준)은 남동풍, 풍속 8~10㎧, 파고 1m이다.
속보326:세월호 침몰 현장 27일 새벽부터 수중수색 재개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7일 새벽부터 3차례에 걸쳐, 3회 6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4층 선수우현·선미좌현 격실을 수중수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수중수색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를 감안하여 3층 선수·선미 좌현 격실, 4층 선수·선미 좌현 격실, 5층 중앙좌현 격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7척, 민간어선 18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으로, 현지기상은 남동풍, 풍속 6~7㎧, 파고 0.5m, 시정 1마일이다. 27일 현재 세월호 침몰 165일째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25:세월호 침몰 현장에 바지선 이동 태풍 피항 2척 바지선 현장 이동 예정돼 제16호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피항 중인 바지선 2척은 25일 기상 및 조류여건 등을 감안, 현장으로 이동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목포 삼학부두에 피항 중인 보령바지와 팔팔바지는 25일 16시경 출항하여 26일(금) 04시경 현장에 도착해 앵카 고정작업을 할 예정이며, 잠수요원은 26일(금) 11시 팽목항에 집결하여 현장으로 이동 후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36척, 민간어선 16척, 항공기 12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풍, 풍속 10~12㎧, 파고 2~3m, 시정 1마일이다. 25일 현재 세월호 사고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황주홍의원 승선근무예비역제도 관련 병역법개정안 대표발의 외항해운업에 시행중인 승선근무 예비역제가 연안해운업에 까지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황주홍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이 9월 22일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연안 여객선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해사 또는 기관사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화물선과 원양 연근해 어선에서 3년간 복무하는 경우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연안 여객선이 포함되지 않아, 연안 여객선의 선원 노령화와 비전문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외항해운은 수출 장려 정책 덕에 국가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5위로 성장해왔지만, 연안 해운은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구조적으로 영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황의원은 “현재 연안 여객운송은 63개 사업자가 여객선 173척을 운항하고 있고, 선원 988명 중 50대 이상이 67%이며, 임금 수준은 원양 상선의 59%다. 이러한 경영 영세성과 선원 노령화, 비전문화는 연안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큰 문제점중 하나다. 앞으로 언제 있을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