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군과 협업 연평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지원침적폐기물 수거로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감소 회복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해군과 함께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감소 회복을 위한 연평도 주변해역 해저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연평해역 해저폐기물 수거사업은 최근 몇 년간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급감에 따라 지역 어민의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연평어장 해저에 산재한 침적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꽃게 어획량 감소 회복을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이다. 공단은 2008년부터 해군이 침적폐기물을 건져 올리면, 공단에서 임차한 크레인부선•예인선을 투입하여 수거한 폐기물의 해상운반 및 보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해저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요물품과 수거된 폐기물 처리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연평해역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지원을 통해 연평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해양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장마철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에 총력공단 12개 소속기관의 청항선 투입 해양쓰레기 382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전국 12개 소속기관에서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 온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선박과 인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 등을 통해 육상에서 유입된 해양 부유쓰레기 양이 급증함에 따라 선박 안전항행 확보를 위해 공단이 12개 소속기관에서 운영중인 22척의 청항선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해양 부유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산지사에서 162.5톤을 수거하였고, 울산, 군산, 여수, 제주지사 등에서 총 382톤을 수거했다. 해양 부유쓰레기는 초목류, 수초류 등이 대부분이며, 앞으로도 상시 순찰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지속 수거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금년 장마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육상 유입 해양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공단이 보유한 선박과 장비 등 자원을 총동원하여 해양환경과 주민생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보유 선박에 e-Navigation 시스템 도입 추진해양사고 발생 최소화 및 대기오염 개선에 도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인적과실로 인한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공단 보유 선박에 해양안전 관리체계인 ‘지능형 해상교통정보(e-Navig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지능형 해상교통정보(e-Navigation) 시스템’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이다. 동 시스템은 선박 위험상황 시 경고 신호, 긴급조난 신호 송수신, 기상•교통 및 긴급정보, 전자해도 자동업데이트, 최적항로 계산을 통한 해상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탑재되어 해양사고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단은 ’22년까지 공단보유 78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해상교통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적과실에 기인한 해양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선박의 연료 소비량을 줄여 대기오염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선박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천갯벌 해양침적쓰레기 80여톤 수거 예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갯벌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 속 침적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선박 안전운항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서천갯벌 주변해역 내 170ha 대상 약 80톤의 해양침적폐기물을 확인하고, 해양폐기물수거선과 인양틀 및 크레인부선을 투입하여 8월 말까지 수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서천갯벌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정보보안 인프라 강화 추진 소속기관 대상 업무•인터넷 망 분리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정보보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소속기관에 대하여 업무•인터넷망 분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부터 본사를 대상으로 업무•인터넷망 분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의 해킹이나 악성코드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정보보안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소속기관 정보보안 취약에 대비하기 위해 이를 14개 소속기관까지 확대•적용하기로 하였다. 공단은 올해 인천지사를 시작으로 소속기관 망 분리에 착수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전 소속기관에 대해 단계적인 망 분리를 추진하여 전사적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은 “본사뿐만 아니라 14개 소속기관의 정보보안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사이버보안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KOMSA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해양 안전사고 대비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과 함께 부산항 등 전국 8개 해역에서 안전문화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 대비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사회적 안전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단 각 소속기관을 찾아 노후선박 및 선박 운항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와 대국민 예방수칙을 양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8개 항만(부산, 평택, 군산, 제주, 마산, 울산, 포항, 동해) 이용자들에게 공단 선박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문구를 송출함으로써, 선박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해양환경공단, 전국 99개 방제창고 대상 안전점검 전수조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99개 방제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어촌계 및 주요 항만에 설치되어 있는 방제기자재 보관 창고(어촌계 방제대응센터 53개소, 전진배치 방제대응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창고 고박상태 및 화재 예방 상태점검, 비상대응 연락망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마기간 동안 폭우와 강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창고의 운영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특히 비탈길 등의 위험지역에서 비위험지역으로의 이동배치 필요성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점검 중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방제창고를 재고박하거나 이동배치를 하는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전국 방제창고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
해양환경공단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 창업의 꿈 실현 지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창업ㆍ연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비 개발 컨설팅, 테스트 베드(Test Bed)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관련 기술을 발굴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창업자 및 대학(원)생으로 관련 서식은 교육원 홈페이지(해양환경교육원 누리집, www.merti.or.kr)에서 다운받아 익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ㆍ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2편) 50만원, 우수상(3편) 3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원은 향후 선발된 6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
해양환경공단, 보령항 정박지 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선박 안전운항 확보 및 해양환경 개선 기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3일부터 보령시 보령항 정박지 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보령항 정박지는 해저에 산적된 그물 등 폐어구로 인해 선박 닻 양묘 중 접안 지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해양폐기물 쓰레기 수거가 요구되었던 항만이다. 공단은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보령항 정박지 내 225ha대상 약 44톤의 해양폐기물이 침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양폐기물 수거선과 인양 틀을 투입하여 8월 말까지 해양폐기물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보령항 정박지 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통해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확보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간 방제업체들과 해양오염 방제 협력체계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5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이사장 우종완)과 ‘해양오염방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 우종완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오염방제 사고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 방제업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효과적인 방제협력체계 구축 ▲방제자원 동원과 기술지원 및 민간 방제업 역량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응•예방 분야 상생협력사업 개발 등 해양오염방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약 이행 점검과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민간 방제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