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2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모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오는 16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신규 모집한다. 센터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강사단을 운영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해양환경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 전문가 60명을 모집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접수는 16일까지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https://edu.mert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전문가들이 우리 강사단으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능한 전문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 개시권역별 초등학교 대상 선착순 교육 접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권역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일 최대 3학급까지 교육할 수 있다. 신청학교는 방문교육과 비대면 교육 중 선택한다. 방문교육은 8톤 트럭(트랜스포머 교실)을 개조,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후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교육은 해양환경교육 키트를 활용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실시간 화상수업을 제공한다. 키트는 사전에 센터에서 우편으로 발송한다. 접수는 학급당 단위(최대 20명 내외)로 신청하고,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 온라인 교육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해양환경공단,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548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의 영역에서 실시한다. 공단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민간 활용 지원, 품질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양환경분야 영상 및 사진 데이터를 발굴하는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전년 대비 845%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국민과 기업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넷제로(NET ZERO) 챌린지 전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정부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발맞춰 넷제로(NET 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활동이다. 이번 릴레이는 ESG(환경•사회 •거버넌스)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단 임직원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캠페인 및 릴레이로 실천하고 그 결과를 ‘탄소중립실천 안내서’로 발간•공유해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이 주변으로 이어지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경영구조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수부와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 개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구축한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일반 국민들에 대한 해양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국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올해는 △해양쓰레기ㆍ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학습과정 △분야별 해양환경 전문가 수시 특강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 이동교육’ 강의 실시간 송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고, 해양환경 분야 기관(단체) 보유 자료가 통합되어 제공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센터는 해수부와 함께 오는 3월 11일까지 SNS 참여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육을 이수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에 이수증을 올리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약 1천 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교육 온라인 플랫폼(https://edu.merti.or.kr) 또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051-40
해양환경공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6년 연속 획득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 제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사)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인증 제도는 기업 또는 기관 누리집에서 수집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체계 구축여부를 평가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6년 연속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수 미량금속 다원소 동시 분석용 시료 농축기술’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해수 미량금속 다원소 동시 분석용 시료 농축 장치 및 농축 기술’로 해양수산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신기술 인증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적으로 개선된 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총 74개의 해양수산 기술이 신기술로 인증됐고, 2021년 하반기 공모에는 30건 기술을 평가해 최종 5개 기술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단이 인증 받은 기술은 기존 분석법에 비해 외부요인에 의한 오염 없이 해수 중 미량금속을 동시에 농축시키고 분리시킬 수 있어 분석결과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높인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연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처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분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분석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이번에 인증 받은 기술을 민간과 공유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해양환경
해양환경공단, 반려해변 관리•운영 업무 협력사업 공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8일부터 민간 주도형 지속가능 해변관리 캠페인을 위한 ‘반려해변 관리•운영 업무 협력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7개 광역지자체별로 반려해변 프로그램 관리•운영할 1개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단체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 2억 1,0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8일부터 1월 14일까지이며 환경보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누리집과 광화문1번가 협업이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PT)발표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단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민간 주도 반려해변 운영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이란 기업 또는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로, 참여시 연 3회 이상 정화활동과 해양환경보호 관련 캠페인 등을 연 1회 이상
우리나라 해수면 지난 30년 동안 평균 9.1cm 높아져해수면 상승 속도, 1990년대보다 2010년대 10% 이상 빨라졌다 지난 30년(1991년~2020년)간 우리나라 전 연안의 평균 해수면이 매년 3.03mm씩 높아져 평균 9.1cm 가량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990년대 보다 최근 10년의 상승 속도가 1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는 해수면의 상승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30년 이상 관측자료가 축적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분석하여 이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 해수면 변동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7대 지표 중 하나인 해수면 장기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2009년 이래로 매년 연안 조위관측소 자료를 분석하여 해수면 상승률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처리 방식을 개선‧적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21개 조위관측소의 상승률을 계산했다. 해수면은 지난 30년간 평균적으로 매년 3.03mm씩 높아졌다.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동해안(연 3.71mm)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서해안(연 3.07mm)
우리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연간 17조 8,121억원오염물질 정화, 관광휴양 등 조절·문화서비스의 가치, 연간 17조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가 최소 연간 17조 8,121억 원(2020년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갯벌은 낙지, 바지락 등 각종 수산물을 생산하고, 해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한편,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등 우리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갯벌은 관광자원으로서 갯벌어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해양자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 혜택과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산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우리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 복원사업, 갯벌 식생 복원사업 등 갯벌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합동으로 2017년부터 갯벌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갯벌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중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연간 17조 8,121억 원으로 추산하였다. 이는 2013년 조사 결과에 비해 약 15조원이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