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 기후변화 위기관리를 위한 논의의 장 마련10월 31일(화), 「해양기후변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10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과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이상기후”를 주제로 「2023년 해양기후변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IOST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래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해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이라는 주제로 ▲ 미래 사회경제 변화를 반영한 SSP 시나리오, ▲ 해양기후위기 적응 정책, ▲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전망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패널토론으로 국토, 산림, 해양 등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적응 정책과 미래 적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이상기후”라는 주제로 ▲ 2022년과 2023년의 이상해양기후, ▲ 2020년 봄 황해 이상 기후 발생 기작, ▲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지기후변화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산광역시의회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 이하 부산시의회)와 10월 26일(목) 부산시의회(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육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해양과학특구 지정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 설립 등 해양산업발전 지원, ▲ 해양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 ▲ 발간자료 및 디지털 자료 등에 대한 공동활용, ▲ 해양과학기술 분야 주요사안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 해양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OST는 강도형 원장 취임 이후 해양과학특구 지정 및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역동적인 해양경제 육성으로 해양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17회 마린머니포럼 한국행사 공동개최해운산업·선박금융 글로벌 트렌드, 부산에서 선보인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마린머니와 공동 개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11월 2일(목)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공사 김양수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선박 매매시장 현황과 전망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와 조선산업의 역할 △탄소중립을 향한 대체연료의 선박 급유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금융 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등 해운금융 관련 최신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선박금융 관계자들의 글로벌 동향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사는 2022년부터 전략적 파트너
전 세계 해양데이터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반 해양문제 해결책 모색KMI,‘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앰배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GEO Blue Planet 6th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반 지속가능한 해양관리(Digital Solutions for Sustainable Oceans)’를 주제로 GEO Blue Planet에 참여한 전 세계 해양 데이터 전문가 200여 명이 한국에 모여 과학기반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아시아 지역 해양네트워크 강화 등에 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장영태 인하대 명예교수, 에이미 곤잘레스(Aimee Gonzales) PEMSEA 사무국장, 예고르 볼로빅(Yegor Volovik) NOWPAP 사무국장, 마헤쉬 프라탄(Mahesh Pradhan) COBSEA 사무국장을 비롯해 NOAA, Mercator Ocean I
해양환경공단,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21일 부산 용호별빛공원에서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시즌5’와 연계해 진행했다. 해양환경교육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해양 기름오염사고 대응 장비 운용 체험 ▲해양생물 포일아트·컬러룬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환경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교육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등과의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공단, 2023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최한 2023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 노사는 시간외근무 보상휴가제, 연차휴가 활성화, 선원 취업규칙 개정에 합의하고 PC-OFF제, 저축휴가제 마련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또 노사공동 新비전 선포, 노동이사 선임,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노사관계 선진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역경을 딛고 노사가 화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해양환경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을 통한 청색경제의 새로운 방향 찾는다부산에서 해양 분야 대표 국제학술행사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10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7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블루테크노미(Bluetechnomy*)’를 주제로 열리며, 세계적인 석학이자 ‘엔트로피’ 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 강연 ‘3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회복력 시대(Towards a Third Industrial Revolution and an Age of Resilience for Korea)’를 시작으로 총 12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과학기술, 수산, 해운‧항만, 조선 등 해양 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1개국 89명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며, 개막식을 비롯한 전체 행사 영상은 추후 공식 누리집(www.wof.kr)과 유튜브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7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국내외 해양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분야 관계자 등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
해양환경공단, 제4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개최수산물 소비 장려, 응원 캠페인으로 어민‧수산업자에 힘 보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제4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동구청에서 개최하는 ‘사회적경제야! 놀자~’ 행사와 함께 어민·수산업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원 릴레이, 사진 인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김스낵 등 우리 수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수산물 소비 장려 노력으로 수산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안관리 정책 소통의 장 제13회 연안포럼 개최4년 만에 대면 개최 전문가 발표 외에 연안정화활동, 체험활동 등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20일(금) 안산 어반아일랜드에서 '제13회 연안포럼'을 개최하여 바람직한 연안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연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연안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전문가 발표·토론 외에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활동 및 각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또한, ‘해양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활동의 현재와 미래’, ‘기후변화와 연안침식 대비를 위한 지역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사진촬영공간(포토존) 마련과 함께 오엑스(O/X) 퀴즈, 그리기(컬러링북) 체험 등 연안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방아머리해변 일대에서는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안정화활동도 진행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포럼이 앞으로 연안관리 정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 맞대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해사안전 관계기관장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안전한 바다 조성과 해사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 당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협회 등 해사안전과 관련된 9개 기관장이 참석하였다. 해수부는 올해 초 수립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대책 ▲스마트 항로표지 기술개발 ▲우리나라 선박의 친환경 선박 전환 등 해사안전분야 주요정책을 공유하였으며, 관계기관에서는 각각 추진하고 있는 해사안전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하고 협력방안도 논의하는 등 정책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양사고의 위험이 큰 가을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 차관은 “국민분들께서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절감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라며 당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해양모빌리티 ▲스마트 항로표지 ▲디지털 해상교통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