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특허 무료 나눔17일 민간기업 1곳과 무상 이전 계약 체결 … 특허 사용 신청 상시 접수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7일(화) 공단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 특허 기술을 민간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공공‧민간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선박‧해양 민간기술 업계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해당 기업은 특허 이용 계약 후 특허 실시료(로열티)도 면제받는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에 대한 특허청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번호 제10-2450817호). 선박용 미세먼지의 최대 90% 저감이 가능한 선박용 미세먼지 저감설비(DPF)를 공단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2019. 10.)」에 따른 ‘친환경 관공선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2022. 9.)」에 따라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 특허를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IP-Market,
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점검박성훈 해수부 차관, 부산 감천물류센터에서 명태, 고등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관리 및 방출 준비상황 등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7일(화) 부산에 있는 수협 감천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산물 물가 및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정부 비축 수산물 수매 및 방출 등 준비상황과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명태, 고등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보관 현장을 점검하고, 비축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시연과정까지 확인했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불안정한 오징어, 참조기와 평년보다 여전히 가격이 높은 수준인 명태 등에 대해 10월 하순부터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10월 12일(목)부터 10월 29일(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40개 전통시장에서 시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발행(매주 목요일)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국민들께서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정부 비축물량
국립해양조사원 찾아 해양조사 현안을 점검하고 방사능 조사 직원 격려박성훈 해수부 차관, 국립해양조사원 본원과 해양2000호 방문 해양조사 업무의 중요성 및 철저한 안전관리 강조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7일(화) 해양조사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을 방문했다. 먼저, 박 차관은 부산항 제5부두에 정박해 있는 ‘해양2000호’를 찾아 북태평양 후쿠시마 방사능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돌아온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방사능 조사 시 특별히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조사원 본원을 방문하여 친환경 하이브리드(Hybrid) 해양조사선(4,000톤급) 건조와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한 해안침수예상도 제작 현황을 보고 받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박 차관은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해양관측, 수로측량, 해도제작 등 해양조사를 담당해온 명실상부한 종합해양정보 국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해양강국을 실현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해서 해양조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우리 선박 안전관리 현황점검무력충돌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현황점검 회의 개최 우리 국민과 선박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상황관리 당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6일(월)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과 관련하여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력충돌 지역 인근 해역의 우리 선박과 국적 선원이 승선한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선사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세심히 살펴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회의를 마치면서 “이번 무력충돌로 인한 선박 피해와 해운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분쟁지역이 유럽으로 가는 관문인 수에즈 운하 부근인 만큼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과 선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상황 전개에 따라 해수부와 관련 업계가 조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바다로부터 당신께 사진전 개최,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느끼다조선희, 와이진 작가 참여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홍보사진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17일(화)부터 10월 21일(토)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바다로부터 당신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희 작가와 와이진 작가가 참여했으며, 조선희 작가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어업인의 삶 속 아름다운 순간을, 와이진 작가는 수면 아래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사진을 통해 담았다. 또한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로 더욱 생생하게 우리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오셔서 작품 한 장, 한 장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의 삶과 정겨움, 바다가 주는 정취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창립 50주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개최‘해양과학기술 합동 순회전시’ 및 ‘KIOST 개방 행사’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OST와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양과학기술 50년(1973~2023)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세계 최고의 해양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먼저, KIOST와 KRISO는 물론, 부설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 이하 KOPRI)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개 해양연구기관이 3개 도시를 순회하며 ‘해양과학기술 합동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지나 온 50년을 딛고 새로운 미래 무대에 오르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세 기관의 발전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전시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10월 27일(금)부터 11월 16일(목)까지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11월 21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는 대전
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 청렴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2일 가락동 비석거리공원 일대에서 제6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와 연계한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에 청렴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를 발족했다.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는 해양환경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가락골상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청렴·반부패 정책 등을 설명했다. 최성환 감사실장은 “공단은 다양한 대내외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입장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0월10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HMM 지분 매각절차는 산은과 공사, 그리고 매각주간사(삼성증권)간 기 합의한 일정과 방식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HMM 지분매각과 관련하여 공사와 산은 간 입장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다. 또한, "HMM 지분매각은 M&A와 구조조정실무 경험이 풍부한 산업은행과주간사인 삼성증권 주도로 추진 중이며, 공사가 파견한 HMM경영지원단은 이해충돌 이슈 등으로 HMM 지분 매각 업무에 완전히 배제되어 있어서 실사 세부 검토과정에서 해진공의 입김이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실사 자료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증권은 실사 개시와 함께 입찰자들에게 HMM의 사업계획, 사업 부문별 현황, 재무정보 및 회사일반사항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였으며, 추가 자료요청에 대하여도필수 영업기밀 보호,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가 준수되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수질자동측정소 국제숙련도 평가 우수해수 중 질소, 인 항목에서 ‘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 획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해수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 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시험기관 인증협력기구(ILAC)의 인정을 받아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환경 분야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수질자동측정소 16개소의 총질소(TN), 총인(TP) 두 항목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자료 정확도와 신뢰도가 국제 수준을 만족해 해양환경 조사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단은 2011년부터 오염심각해역을 실시간 감시하고 예보․예측하기 위한 수질자동측정소를 운영해 다양한 해양환경 자료를 준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수질자동측정소가 7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해양환경 자료의 신뢰도가 국제적으로 우
한국해양진흥공사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원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0월 6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해사고등학교 강당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양희복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산업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올해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과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한 해양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해사고에서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의 미래를 바다에서 준비하고 있는 예비 해기사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해운산업 미래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있는 만큼 공사도 해양산업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