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장성호 당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6대 이사장에 장성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20일 켄싱턴호텔에서 치러진 임시총회에서 현 조합 이사이신 동신해운(주) 장성호 대표이사가 제6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성호 신임 이사장은 당선 인사에서 부족한 저에게 앞으로 4년간의 임무를 맡겨 주신 것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조합과 조합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선업계 현안사항 및 조합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선법안 입법화 및 공제사업 등의 방안을 통한 조합의 위상제고는 물론 조합원사의 조합회비 경감 및 각종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호 이사장은 포항대학교 수산경영학과,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고려대학교 고위자연자원정책과정, 1976. 동신해운 대표이사(현), 경상북도 제6대 의장, 한국해양구조단 부총재, 포항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번에 제6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고 오는 2017. 7. 1. 부터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19개월 최장재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김영석 장관은 이임식을 갖고 장관직을 떠났다. 지난 2015년 11월 19대 해양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 장관은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했다. 김 장관은 1993년 서해훼리호 사고,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 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겪으면서 참 많은 한계, 인간으로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 상황도 격었다면서 여러분과 힘을 합치고 국민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지혜롭게 대응한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임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영춘 신임 장관에 대해 역대 어느 장관보다도 정무적 능력이 뛰어나고 (부산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해양·수산 업무를 잘 소화할 것이라고 본다며 정리를 잘 해줄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여러 가능성이 있다며 일단은 무조건 내려 놓고 올해 안에 모든 것을 잊고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나머지 인생은 지금의 대체재가 아니라 새로운 보람된 일을 찾아보겠다. 2~3일도 못 쉬는 성격이다. 좋아하는 테니스 전국대회에 도전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영석
박남춘 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인천 남동갑)이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정책 추진·법안발의·선거공약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 및 국민행복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공약 이행을 위한 노력, 법안 발의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대 국회 들어서 4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행정자치부·국민안전처·교육부 등으로부터 다방면의 지역 불편해소를 위한 약 300억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박 의원은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전체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남춘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이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민생정치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층 강당에서
위성곤 의원 일몰 예정 중소기업 세액 감면제도 5년 연장 법률 발의 중소기업 소득세•법인세 감면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 세액공제 5년 연장 올해로 일몰 예정인 중소기업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인세, 소득세에 대한 세액감면제도를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법률안」을 9일(금)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작물재배업 축산 어업 제조업 등 특정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를 100분의 5에서 100분의 30까지 감면해 주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서는 소득세, 법인세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정들은 2017년 12월 31일 이후 종료될 예정이어서 세제혜택을 받아오던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경영난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경영비 절감과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세 및 법인세에 대한 감면 및 세액공제 혜택을 2022년까지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성곤 의원은, “올해로 만료기한
황주홍 의원, 국회 예결위 간사 선임 국민 혈세의 올바른 사용 위해 최선 다할 것 지역경제 마중물 되는 사업 발굴 기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간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황 의원은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간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 예결위 간사는 타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예결위 운영을 책임지는 한편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황주홍 의원은 그간 입법 및 정책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농어업 발전에 주력했던 만큼, 황 의원의 예결위 간사 선임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인 2014년에도 초선으로는 이례적으로 전남 출신 중 유일하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에 참여해 2015년도 국가 예산에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설치, 노인 일자리, 농산물 수급조절 연구 용역 등 농어민을 위한 예산과 호남고속철도, 남해안 철도 등 전남 지역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황주
위성곤 의원 : 의정활동 종합평가 3위, 헌정대상 수상 위성곤 의원, 법률소비자연맹의 국회 1차 년도 의정정활동종합평가결과(12개 평가항목), 전체 3위로 상위 1% 성적 기록 국감우수의원 7관왕 및 국회선정 입법 우수의원에 이어 헌정대상 수상 "더 소통하고 더 배우며 더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3위라는 상위 1%의 성적으로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위성곤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제20대 국회 1차 년도 의정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받았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1차 년도(2016.5.30.~2017.5.29.)의 국회 의원활동을 객관적 지표로 종합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체적 평가항목은 모두 12개로 가결법안(통과된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법안 수),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황주홍 의원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체계 강화 이끌어내 대분할 부위 체계, 소분할 시켜 출산물유통망시스템 개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민의당)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학교급식 납품 돼지고기의 검수체계 강화를 위해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급식 납품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 증대를 위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에 대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이용한 검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서 시중에서 39개 부위로 나눠지는 소고기는 10개 부위로, 돼지고기는 22개 부위를 7부위로 대분할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등에서 정확한 부위가 납품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사태의 경우 등급판정확인서 상의 대분할로는 뒷다리나 앞다리에 포함되고, 등갈비의 경우 삼겹살로 구분되고 있어 값싼 부위를 혼합하여 납품할 수 있는 개연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돼왔다. 이에 황주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검수시스템의 부위 구분을 세분화하여 명시함으로써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부위 선택과 유통 투명성 제고를 촉구한 바
한국해양대 김경화 영국 변호사 특강 영감과 포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일 오후 한국해양대 출신 최초로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스티븐슨 하우드 김경화 대표 변호사를 초청하여 후배들을 위한 뜻 깊은 강연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변호사는 ‘영감과 포부(inspiration & aspiration)’를 주제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풀어내며 동문 후배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일에 대해 단순히 전문가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소명의식(vocation)을 가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마치 북극성처럼 고난이나 시련이 닥쳐도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꿈을 꾸고, 위기도 발전의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자세와 매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그 꿈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은 항상 두렵고 끝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행복과 꿈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가는 그 과정에 있다”며 “우리나라 해운을 넘어 세게 해운을 리드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꿈을 꾸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석창 의원 내수면어업 감독공무원에 대한 특사경제도 발의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강 또는 하천 등에서 성행하는 무허가•유해어법 불법 어업행위를 근절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특사경제도)을 5월 31일(수) 대표발의 했다. 현재 내수면에서는 생계형 불법 어업행위와 일반국민들의 유어질서 위반행위 등 「내수면어업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14년 152건, `15년 118건, `16년 147건 적발되고 있다. 주요 위반행위를 보면, 유어질서 위반이 50%, 무허가 행위가 19%, 무신고 13%, 기타위반 17% 등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통질서 문란에 따른 내수면어업인 및 소비자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내수면 불법 시설 폐어구•어망으로 인해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한편, 수입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는 등 소비자와 음식점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내수면 수산자원의 관리•보호와 불법어로 근절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실효적인 지도•단속이 필요하나 담당공무원에 대한 사법경찰권이 주어져 있지 않아, 「내수면어업법」 위반
박주민 의원 병역법 및 예비군법 개정안 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은 소신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을 위한 대체복무제를 실시하는 ‘병역법 및 예비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1일 발의했다. 현행법상 우리나라는 종교적 신념 또는 헌법상 양심을 이유로 병역의무를 거부하는 자에 대한 대체복무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소신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병역의무 위반으로 처벌함으로써, 한해 수백 명의 범죄자를 양산하고 있어 대체복무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2006년 이후 여러 차례 한국에 대체 복무제 등 대안적인 입법조처를 권고했으며, 2015년에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전원을 즉시 석방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하기도 했다. 이에 개정안은 ▲대체복무기간을 현역병의 1.5배로 정함 ▲대체복무요원은 원칙적으로 합숙근무를 함 ▲대체복무 심사•의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소속 대체복무위원회를 둠 ▲예비군에 편성된 사람 중 종교적 신념 또는 헌법상 양심을 이유로 병역의무를 거부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대체복무를 신청 할 수 있게 함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소신에 따른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