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 우리 식탁 안전합니다 유통업 종사자‧소비자와 소통 이어간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현장 점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8일(수)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소비 업계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송 차관은 먼저 가락몰(mall)을 방문하여 시장을 찾은 국민과 상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장의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 참문어 자원이식 행사 개최알을 품은 어미 참문어의 산란서식장 이식으로 자원량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는 지난 27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 물양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도 의원, 수산단체장, 어촌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알을 품은 어미 참문어를 바다에 이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공단과 여수시의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써 2021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50억원의 투자로 서식환경과 산란장 조성, 문어자원 이식, 사업효과조사를 실시한다. 참문어는 여수시의 대표 특산물로 국민 대다수가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나, 남획과 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원량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수산공단 남해본부는 인공적인 어미 문어의 산란 유도로 생산된 알을 품은 어미문어 단지를 산란서식장 해역에 이식하여 안정적인 부화와 생산량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 획득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연어과 어류 전염병에 대한 청정국 인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연어과 어류 주요 전염병인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총 160개 국내 연어과 어류(무지개송어, 대서양연어) 양식장에 대한 조사에서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 우리나라에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어과 어류 양식어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 살라리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2022) 등 총 5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182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조승환 해양수산
우리 함께 대체어장을 찾아보아요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 수산자원조사 어선 모집 시작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은 지난 6월 26일(월)부터 2023년도 민간어업협력사업 일환으로 한·중 잠정조치수역 조사를 위한 근해어업 어선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6월 26일(월)부터 2주간 수산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모집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중잠정조치수역 내 자원조사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참여로 2006년부터 양국의 시험조사선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 조사정점이 많아지고 정밀도 향상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넓은 수역을 대상으로 조사 정밀도 향상을 위해 국내 근해어선 어획시험조사와 대학보유 대형조사선 과학조사를 병행하여 상호보완 형태의 해구별 자원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수산공단은 사업신청이 완료된 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위원회를 통해 해당수역 내 조업실적, TAC 참여 여부, 일시적·자율적 조업중단 실적, 해양쓰레기 수거실적 등을 검토하는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조사어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
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안전성 알려송상근 해수부 차관, 수산시장 방문해 수산물 안전 홍보 및 시식·구매시장 상인들과 간담회 갖고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5일(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안전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의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양식 수산물인 우럭과 광어, 전복 등을 구매하고, 6월 22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으며, 이전과 같이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면서,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확실하고 꼼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평소와 같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는 것
복어 미꾸리 종 식별 유전자 감식 키트 개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미꾸리과 3종과 참복속 6종”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DNA) 감식 키트(Ki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과원에서 개발한 유전자 감식* 키트(Kit)는 간단한 연쇄반응(PCR)을 통해 종을 구별할 수 있다. ※ 2019년(미꾸리과 3종)과 2020년(참복과 6종)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종 식별 기술에 편의성을 향상시킴 본 키트는 유전자 분석에 사용되는 7~11종의 여러 시약(유전자 증폭 시발체(primer), 완충제(buffer) 등)*들이 간단하게 포함되도록 하여, 기존의 분석법보다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식별오류가 적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밀도와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미꾸리과 3종은 미꾸라지, 중국 미꾸라지, 미꾸리로 외형이 매우 유사하며, 특히 중국 미꾸라지는 국내 유입 시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환경부에서 “유입주의생물”로 지정한 품종이다. 참복속 6종은 국내로 수입되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자주복, 검복, 까치복, 흰점복, 졸복, 복섬이다. 복어류는 어종에 따라 독을 가진 부위와 독성에 차이가 있어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 말쥐치 71만마리 방류6월 내 65만마리 추가 방류 예정말쥐치 새끼고기 71만미 방류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제주본부(본부장 최용석)는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18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역에 약 3.1억원을 투입하여 말쥐치 새끼고기 약 71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쥐치류의 산란·서식지를 조성하여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직접자원첨가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물고기집 설치 및 해조류 이식을 통한 쥐치류의 산란·서식기반 공간을 조성하고, 쥐치와 말쥐치 수산종자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말쥐치는 제주에서 객주리라 불리는 지역특산물로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유어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해당 어촌계의 어업소득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산공단 제주본부는 지자체 및 지역 어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특화어종인 쥐치류의 자원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6월 내에 한경면 금등리 해역에 말쥐치 약 65만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 교육기관, 어업인 교육 협업 통해 사고 저감 추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수협-해양수산인재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어선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 전문기관이 합심하여 어업인 안전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또, 어업인 안전교육을 위해 강의 전문인력 양성과 사례 중심의 교육교재 개발로 어선의 안전조업 환경을 만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21일 부산 영도구에 소재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양병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의 고유한 교육 인프라를 상호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해당 협의체는 어선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목표로 사례 위주의 교육교재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되고, 특히, 안전조업 교육 강사의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시행되도록 하고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토록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콜롬비아 해군참모총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국제승선실습 중인 콜롬비아 교육생 격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10일 콜롬비아 해군 전략가인 참모총장(Cno. Francisco Hernando Cubides Granados) 과 그의 부인 및 대표단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참모총장 내외는 2023년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콜롬비아 교육생 4명을 만나 격려하였으며, 교육생들이 참모총장에게 직접 연수원 교육시설을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은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와 해양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격려하였다. 그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국제적 교류 네트워크 및 시행하고 있는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에 감명을 받았으며, 콜롬비아 해군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이번 방문행사는 2021년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간 체결된 선원 교육·훈련 MOU의 후속조치로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두 국가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김민종 연수원장은 “이번 콜롬비아 해군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3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 공식 환영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5일(목) 2023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 공식 환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시범사업 이후 세 번째를 맞는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환영식은 일부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공식 환영식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이 구성된 문화공연이었다. 교육생 및 교원들은 노래와 기타연주 등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몄고, 부산 영도구 소재 태권도장 초등학생 시범단 공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금년 참가 10개국 콜롬비아, 피지, 인도네시아, 케냐, 멕시코, 페루, 필리핀, 탄자니아, 태국, 베트남에서 온 40명의 교육생들은 3주간 기초안전교육, 선박 친숙화 교육, APEC SEN Global Leadership Programme 등을 수료하였다. 육상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60일 간 진행될 승선실습을 위해 실습선 한우리호에 승선하였으며, 4회의 연안 항해, 전공별 특화교육, 기항지 체험 등을 통해 국제적 해기사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국제승선실습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