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만정화 및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 진행
친환경ㆍ탄소중립을 위해 육상의 비영리환경단체와 협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부산 영도구 소재)과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은 10월 30일 친환경ㆍ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만정화와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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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두 일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 Green Ship 동아리’와 비영리환경단체인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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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가자들은 부산항만공사 부두와 수변공원 1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항만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남문 일대에서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을 거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숲 주변의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민종 원장은“바다와 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환경정화 활동을 민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친환경ㆍ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