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적극행정 캠페인’ 전개임직원 혁신 실천 독려…소극행정 근절 다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적극행정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공사는 17일 사옥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행복의 첫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현장에서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극행정 근절을 위한 내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캠페인과 별도로 매년 적극행정 공모전과 임직원 교육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적극행정은 조직 혁신의 출발점이자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공정 채용·맞춤형 교육훈련 인정받아 최고 등급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채용, 평가·보상,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와 역량 기반의 평가·보상 제도를 도입해왔다. 또 노사 공동으로 교육훈련체계를 수립하며, 임직원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직무분석 기반 맞춤형 채용, ▲청년·장애인·다문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채용 확대, ▲직무역량 모델을 활용한 성과관리, ▲승진자·여성퇴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리더십 과정 운영, ▲메타버스·하이브리드 교육장 등 미래형 학습 인프라 구축은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례로 꼽혔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항만물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종합항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고충 사전 상담제’ 도입…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직원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충 사전 상담제’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이 내부 신고에 앞서 외부 공인 노무사와 1:1 상담을 진행해 해당 사안이 직장 내 괴롭힘이나 인권침해에 해당하는지를 사전에 판단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법적·제도적 조언과 맞춤형 대응 방안을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이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MI는 상담의 익명성과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외부 노무사가 독립적으로 상담을 관리하도록 해 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담 신청은 이메일, 전화,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조치는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갈등을 조율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선제적 장치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희 KMI 원장은 “고충 사전 상담제를 통해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해양환경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5회 연속 인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재인증을 받으며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도는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HRD)과 관리(HRM) 체계를 종합 평가해 3년마다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선정되며 공공부문 인재개발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증 기관에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인증 기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단은 그간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바탕으로 직원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양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임직원이 해양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울산화주물류협의회, 광양항 시찰 통해 물류 협력 강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광양항 일대를 시찰하며 화주사와의 물류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17일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소속 회원사 물류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해 타 항만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울산항의 물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항만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광양항 주요 물류 인프라와 현장을 둘러보며 항만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이어 양 항만공사와 화주사 간 간담회에서는 항만 운영 전략과 화주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화주사들이 타 항만 운영 현장과 물류 흐름을 직접 경험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화주사의 항만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물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안전산업박람회서 재난안전 정책 성과 홍보2030 재난안전 로드맵·PortWise 사업 등 소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울산항의 재난안전 추진 전략과 성과를 대외에 알렸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렸다. 울산항만공사는 전시 현장에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부스를 운영하며 울산항의 2030 재난안전 로드맵을 비롯해 ▲하역안전지수 ▲PortWise 사업 ▲재난 대응 훈련 영상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사례 등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어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항만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울산항의 안전정책과 성과를 알리고, 재난사고 없는 항만 실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국민께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해운협회, 산학협력 우수기업 선정해운 인재 양성 위한 장학 지원 ‘탁월’ 평가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협회가 해운 인재 육성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이어온 장학금 지원과 산학 협력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운협회는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운·해양 분야 특성화 대학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협력 지원금을 제공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의 지원은 단순한 재정 후원 차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해운업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 해운산업의 경쟁력은 인재 육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국내 해운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폭을 넓혀 인재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해운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산학협력 우수기업 명단에는 해운협회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 등 50개 기업과 기관이 포함됐다. 이들은 교육기관과의 현장실습, 과제 수
인천항만공사, 안전산업박람회서 항만안전 컨퍼런스 개최전기차 화재·감염병·BCMS 등 재난 대응 강화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기차 화재, 감염병,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등 최근 재난환경 변화를 반영한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항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명지병원 감염내과 조동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항만이 가진 특성상 감염병 전파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방 체계와 위기 대응 시스템 강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차 증가로 인해 항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화재 등 특수 화재 유형에 대한 대비책이 논의됐다. 초기 대응체계와 선박·야적장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이 BCMS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재난으로 항만 운영이 중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