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기간, 어선 등 2,371척 특별 점검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여 운영 해양안전 간담회·캠페인 6,289명 참여공단, 간담회 현장 의견 분석해 정부에 검토 요청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봄철 성어기 잇단 어선 사고와 관련해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원거리 조업 어선 등 총 2,371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최한 해양안전 간담회‧캠페인에 참여한 어업인 등도 6,289명에 달했다. 공단이 지난 한 달여(’24.3.20.~4.30.)간 운영한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는 지난 3월 18일 해양수산부의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대응한 것으로, 당시 정부는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3월 20일 해양안전 경계 강화를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즉각 개최, 최고 경영진과 전국 지사‧센터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총동원해,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자체 집중점검을 추진했다. 그
퀴즈 풀고, 고래가 뛰어노는 울산항 보러가요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울산항 해상견학 및 고래탐방 승선체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참여 행사로 ‘울산항 해상견학 및 고래탐방 승선체험’을 기획하고 참여자 모집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울산항을 소개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울산항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이나 SNS 공식계정(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승선일정은 오는 28일(화) 오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승선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의 위상을 느끼면 좋겠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시민 여러분께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
HMM,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층 환아 지원사업 진행부산대어린이병원 방문해 의료비 지원금 및 선물 전달급여끝전공제 및 선물 직접 포장 등 임직원 참여 확대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0년대 들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지원은 확대 되었지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질환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HMM은 검사비도 여의치 않아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6,5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되었다. HMM 임직원들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 맞아동양 최대 규모 ‘인천항 갑문’...기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도 지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성장을 이끈 ‘인천항 갑문’이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1974년 5월 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동양 최대 규모의 갑문 시설로, 우리나라 정부의 위탁을 받아 IPA가 관리·운영 중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는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썰물 때 모랫바닥이 드러나 항만을 개발하기에 지리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에 물때와 상관없이 24시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해 상시 하역작업이 가능한 갑문식 부두가 필요했고, 일제강점기인 1918년 인천 최초의 갑문이 축조됐다. 당시 일제 갑문은 4,500톤급 선박의 통항이 가능한 소규모 갑문으로 현재는 인천 내항 1부두 주변에 일부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후 대외 무역 발전에 따른 화물량 급증과 선박 대형화로 1966년 제2선거 건설이 시작됐으며, 1974년 5만 톤급 1기, 1만 톤급 1기 규모의 현대식 ‘인천항 갑문’이 준공됐다. 인천항
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 개최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정부의 녹색애운항로 정책 및 부산항‧울산항 등의 준비 현황 등 공유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 3층 오션홀에서「2024년 MacNet 전략세미나-I,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전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2050년까지 국제해운의 Net-Zero 달성을 위한 정부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구축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부산항‧울산항 등의 도입여건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하여 정부와 관련 업‧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추진전략(해양수산부 이치경 사무관) △해운선사 녹색해운항로 구축전략(HMM 김영선 R&D 팀장)이 각각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부산항, 컨테이너 허브
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함께 만든 40년, 함께 만들 40년 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4월 30일 부산 본원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자리 잡고 있는 KMI 청사(오전)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식전행사에서는 직원 포상,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연결망 개통식, 행정박물 관람, 전광판 제막식 및 기념 식수식이 이어졌다. 특히 Port-MIS는 우리나라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발생하는 선박 입출항, 화물반출입 등을 위한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Port-MIS와 KMI 간에 직접적인 연결망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모니터링 및 현황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정책 연구가 가능할 것이며 긴급한 공급망 위기 발생 시 관계부처의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기념토론회와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토론회는 IMO(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
㈜KSS해운, 478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2023 매출액 대비 10.12% 규모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30일(화요일) HD 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478억 규모의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동사와는 지난 1월 동형 선박의 용선 계약 이후 2번째이다. 계약된 선박은 49,990DWT급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로, 6월~7월 경 인도되어 앞으로 4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금번 계약을 통해 ㈜KSS해운은 총 4척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VLGC 15척, MGC 3척과 함께 중대형선 선대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었다. PRODUCT 탱커 시장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운송하는 시장으로 탄탄한 물동량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4척의 PRODUCT MR 탱커는 각각 납사, 메탄올 및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송하며 장기 계약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범용 석유화학제품 운송 시장에서도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와 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