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주간 카페리 코델리아호 6월 29일부터 정규 출항 원활한 승객 수송 위해 1만5천톤 급 대형여객선 교체 투입대형여객선으로 900명 승객 자동차 193대를 실을 수 있어편도 3만6천원이며, 제주도민 20% 학생 30% 할인율 적용 운항재개 기념, 7월 24일까지 50% 할인 행사 마련 서비스 전남 여수와 제주간 정기여객선 카페리 운항이 오는 6월 29일부터 재개된다. ㈜여수훼리의 카페리가 대형여객선으로 선박을 교체하고 정규 운항에 나섰다. 여수 엑스포 신항과 제주 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를 개설한 ㈜여수훼리는 여수엑스포관람객 및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 1만6천 톤 급 전천후 여객선인 ‘코델리아호(사진)’로 교체 투입해 오는 29일부터 여객운송을 재개한다. 신규 투입되는 ‘코델리아호’는 길이 150미터, 폭 25미터 규모의 대형여객선으로 900명의 승객과 자동차 193대를 실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 대형식당, 매점, 카페, 노래방,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3등실 기준 편도 3만6천원이며, 제주도민 20%, 학생 30% 할인율이 적용되는 등 여느 연안여객선 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운항재개를 기념하기 위해서 오는
연안여객선 승선권 스마트폰으로 예약 가능 인터넷예매 할당률 20%로 확대 등 이용자 편의 대폭 개선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연안여객선의 효율적 승선권 발권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연안여객선 전산매표시스템은 '01년 최초 도입 직후 일부항로만 적용되다가 '06년부터 모든 항로에 확대적용('12.6월 현재 95개 항로 148척 운항 중)되어 왔으나,올해 초에 항공, 철도, 고속버스 및 연안여객선 체감만족도 조사결과(한국해운조합), 연안여객선이 가장 미흡함에 따라 동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번에 국토부가 마련한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첫째, 단말기 등 노후장비 교체, 스마트폰 예매 무료어플 보급, 무인발권기 및 홈티켓 서비스지역 확대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기능향상 둘째, 일부항로에서만 한정적으로 실시 중인 차량 전산매표를 여객 전산매표와 같이 모든 항로로 확대적용 등 활성화 셋째, 선사의 인터넷 예매좌석 할당률* 확대, 예매시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지정좌석제 도입 등을 통해 타 교통수단에 비해 이용률이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 7월 3일 개최 새로운 CI 및 뉴비전 선포 창립 기념 동반자 유공자 포상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7월3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하여 전직 장․차관,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조합 임․대의원 및 전직 임․직원, 조합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목표인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 뉴비전과 새로운 CI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사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동반자 포상과 함께 연안해운 발전에 공헌한 해운 종사자 및 장기근속 직원 등 유공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대아그룹 스웨덴 Stena 그룹 MOU체결 동아시아지역 여객운항사업 적극 추진국내 최대의 여객선단을 운영하는 대아그룹과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Ferry 운항사인 스웨덴 Stena 그룹이 동아시아 지역내 해상여객운송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6월 26일 오후 2시 대아그룹 서울 사옥(강남빌딩)에서 체결했다. 이날 대아그룹 측은 △황영욱 JH Ferry 사장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 대리 서명)△정 홍 대룡훼리 사장 △박찬재 대아고속해운 부사장이Stena 측에선 △Carl-Johan Hagman, CEO Shipping, Drilling and Ferries/Stena AB △Erik Hanell, Executive Vice President/Stena Bulk△Man Chul Hur, owner's representative Korea/Stena Rederi AB가 참석(사진)했다.이 MOU체결은 최근 유럽이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내 해상여객수요의 구매력이 상당히 감소되는 반면, 나날이 세계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내에 높아지고 있는 해상여객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서다. 대아그룹은 오랫동안 쌓아온 국
한국해운조합 해상교통 인터넷 홍보 강화 본격화 국내유명 포털싸이트와 업무협약 체결로 섬여행 검색 서비스 개선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다음커뮤니케이션(Daum), 엔에이치엔주식회사(NHN / NAVER)와「해상교통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12.6.1.(금)과 20.(수)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 여행 활성화와 신규여객 창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의 첫 단계로 한국해운조합은 전국 해상여객 승선, 운항, 예약정보를 두 회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Daum과 NAVER는 관련 검색어를 검색시 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섬여행전문 사이트‘가보고싶은섬’(http://island.haewoon.co.kr/) 바로가기 표시와 섬이름을 검색할 때‘가보고싶은섬’사이트의 예매 페이지를 연계(Link)키로 했다. 또 향후 섬 관련검색어를 검색할 때‘가보고싶은섬’사이트를 상단에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이 해상교통 인터넷 홍보강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나아가 정보취득의 어려움으로 섬 여행을 기피했던 여행객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한편 섬 여행 활성화와 예매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 운영 조합 역사 재조명 창립 5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등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홈페이지(http://50th.haewoon.or.kr)를 새롭게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창립기념 홈페이지는 국가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연안해운과 해운조합의 50년 역사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창립 기념 다양한 행사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홈페이지는「50년 역사의 순간들」, 「연안해운 사진전시」등 조합과 연안해운의 50년 역사를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 및 UCC공모전, 7월 3일 개최되는 조합창립 기념식과 12일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등 창립 기념 다양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조합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50자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동 홈페이지 운영으로 조합 창립 50주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조합과 연안해운에 대한 친밀도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특집: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이 한다우리나라 연근해와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운송사업을 전개해 온 해운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7월3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 한다. 반세기 동안 해운조합은 이들 연안해운업체들의 애환을 같이하며,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해사경제신문은22일 이인수 해운조합 이사장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해운조합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특집과 창립 50주년 행사를 집중분석했다.(편집자 주)◇해운조합 함께한 50년 조합은 1962년 설립 이후 반백년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 및 조합원의 자립기반 조성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더 나아가 연안해운이 지속 가능한 녹색물류 운송수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해 왔다. 조합이 걸어온 지난 50년은 연안해운과 함께한 반세기였다. 50년의 역사동안 조합 임직원은 12배(23명→282명), 예산규모는 3,227배(3천만원→968억원), 공제기금은 1,375배(4천만원→550억원) 늘어났으며, 조합원 규모는 14배(138개사→1950
해양사고 예방 경진대회 진행 하계휴가철 특별교통 대책 논의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21일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회 운항관리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여객선 이용객 성수기인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 및 효율적인 선박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해양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해양 사고 예방 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경진대회는 40여년간 축적된 여객선 안전관리 기법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인천지부를 비롯한 총 9개 지역 운항관리실장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보령출장소 운항관리실이 대상을, 목포와 완도지부 운항관리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경진대회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 강화, 기상악화에 따른 신중한 운항여부 결정, 선원교육 실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합은 이번 운항관리실장회의를 계기로 여객선 안전관리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각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 개최해 여수엑스포터미널 연안해운과 조합 50년100여점전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18일 여수엑스포터미널에서 김시전 회장을 비롯한 임․대의원, 전기정 해운정책관, 서병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박순기 여수엑스포 전시운영 총괄본부장, 이호경 여수엑스포 조직위 지역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 개회사에서 김시전 회장은 내외․빈들에게 개막식 참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연안해운과 조합의 발자취를 한눈에 둘러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를 연안해운과 조합이 힘차게 써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 전시 사진은 약 100여점으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바다와 사람, 그리고 물류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연안해운의 역사, 한국해운조합 50년 주요행사 등 바닷길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여수엑스포터미널에서 7월18일(수)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이후 통영, 목포,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8월말까지 순
KMI-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정책 개발 공조강화 18일 관계자 등 해운조합 대회의실서 MOU 체결내달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 공동개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18일 해운관련 분야의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운조합 등촌동 본부에서 열린 동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해운산업 관련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조사 및 상호 협력 ▲해운산업 관련 자료 및 정보교류 ▲각종 출판물 및 간행물 등 상호 교환 ▲상호 초청강연․자문 및 세미나․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등 해운산업 제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협약했다. KMI 김학소 원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및 탄소거래제와 같은 연안해운 정책 현안들의 중요성을 인식해야하며, 이런 주요 현안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운조합과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관은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해운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정부의 해운산업 정책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7월 12일 ‘해운산업 미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