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선 항로 일제점검 실시 안전관리 실태 여객 서비스 수준 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13개의 연안항로에서 운항중인 17척의 여객선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선의 안전관리 실태와 선내 청결상태, 편의시설 관리 상태, 승무원 친절도 등 전반적인 여객 서비스 수준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가 우수한 선사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 포상을, 미흡한 선사에게는 행정지도를 강화하여 자율적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운항의 안전성 확보 및 여객운송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 추석 연휴 귀성객 뱃길 늘려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특별수송지원반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배편을 이용해 인천지역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 배를 이용하는 귀성객 수는 43,000명 정도로 지난해 41,601명에 비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13개 항로, 20척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371회로 증회(평시 293회에서 78회 증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에는 수시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증선․증회 등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인천항만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이미 지난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여객선과 선착장 등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선박의 안전한 운항과 이용여객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새로운 홈페이지 공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선, 웹 접근성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홈페이지는 조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메인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개선하였고, 조합을 소개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을 메인화면에 등록하여 장애인들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였으며, 웹을 통한 각종 자료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사보, 조합이용 100문100답 등을 e-book으로 제작․등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사이트(m.haewoon.or.kr)도 오픈하여 조합 소개, 사업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 홈페이지 이외에 자체 운영중인 여객선안전재단, 선박화물운송정보센터,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조합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과 연안해운에 대한 친밀도 및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 청렴도 측정 면제기관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12년도 청렴도 측정 면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 측정은 공공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이면서 부패공직자 DB상 외부적발에 의한 부패행위 징계자가 없는 기관에 대해 1회 측정을 면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2년도 면제 대상기관은 청렴도 측정 대상 667개 기관중 총 38개 기관이며, 공직유관단체는 179개 기관중 한국해운조합을 비롯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조합은 그동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 시행, 매월 1회 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클린신고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제도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조합관계자는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시책을 보다 적극
2012년 선주배상책임공제(P&I) 안전점검 실시 점검비용 조합부담 검사 전문업체를 통해 197척 점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8월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달간 선주배상책임공제 가입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선박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통하여 조합원들의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한 선박 197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안전점검은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된 선박을 대상으로 진수일자 기준 매 3년마다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다발 선사 선박의 경우 매년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조합원의 부담 경감과 공제가입 선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조합에서 일괄 부담하고 있으며, 권고사항에 따른 추가검사 또한 조합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항만운송사업법에 의한 감정사업 업체 중 검사 대행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5개 업체가 위탁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국해운조합 선원선원자녀 장학금 전달했다 대학생고등학생 63명 대상 1억1천만원 규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7일 올해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63명에게1억 1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8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올해 장학생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3주간 화물선 분야와 여객선 분야로 구분하여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화물선 분야 장학금은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62명(대학생 45명, 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여객선분야 장학금은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夏季특집:포항항만청 여객특별수송 성공적 마무리 안전 편의시설 사전점검 공휴일 행정지원체제 유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에서 지난 7. 25 ~ 8. 12까지 19일 동안 여름철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의 일시적 증가에 대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하계․피서철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 및 민원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8회의 여객선 증편운항 했으며, 수송인원은 44,954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5월 3일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4,599톤)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다수가 동 항로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밝혔다.
夏季특집:하계 휴가철 160만9천명 뱃길 이용 연안 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15.2% 증가해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동안 160만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14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에 따르면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인 7월25~8월12일까지 19일간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송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2% 증가한160만9천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실적은 기상특보 및 안개 등에 의한 여객선 통제횟수가 전년대비 1,440회 감소(ˊ11년 1,953회, ˊ12년 513회),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및 주요관광항로(제주 등)에 초쾌속카페리 취항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주요 지역별․항로별로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목포지역 336천명, 여수지역 236천명, 완도지역 233천명, 인천지역 216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관광항로인 제주도, 인천/백령, 울릉도, 거문도, 목포/홍도 지역은 지난해 보다 수송실적이 증가한 반면, 완도/청산, 매물도 지역은 다소 감소했다. 한편 조합은 동 기간동안 연안여객선을 증선(17척), 증회(3,607회)하여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하였으며, 선박안전 검사, 접안시설 및 터미널 안전
해운조합 나눔으로 창립 50주년을 빛내다 창립기념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250kg 이웃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7월3일(화) 개최된 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축하화한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250kg을 강서구 소재 보육원(지원보육원), 장애우 보호시설(여호와닛시) 등에 전달했다. 또 지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별 봉사 동아리를 운영하여 릴레이 헌혈,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보육원․요양원․장애우 보호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청소 등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단순한 모금행사나 기부 등의 일회성이 아닌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조합에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사회복지부분의 활동 외에도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반기에 굿네이버스 및 결연단체와 연계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신조 국고여객선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올해 11월 인천-대난지도 간 항로에 대체 투입예정인 신조 여객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명 공모는 8월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15일 간 실시하며, 이메일(phw706@korea.kr) 또는 Fax(032-884-3564)로 접수를 받는다.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명으로 선정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고 보조항로인 인천-대난지도 항로에는 현재 ‘제3왕경호’가 운항 중이나, 1992년에 건조된 탓에 선박의 노후화가 심하고 차량을 적재할 수 없는 구조여서 도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차량수송이 가능한 90톤급 차도선의 대체 투입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