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MSC 크루즈 선사 관계자 대상 여수항 팸투어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MSC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크루즈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MSC 크루즈의 한국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제 크루즈선을 여수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항의 장점인 15만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 부두 여건과 과거 대형 크루즈 입항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입항에 따른 유관기관 지원사항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오동도, 낙안읍성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타 항만과의 차별화된 지역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하여 다양한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최대 크루즈 관련 포럼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하여 여수항의 크루즈부두 여건을 홍보하고 크루즈선
울산항만공사, 2024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2024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PA 윤리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수식 감사를 포함한 내부 임원 2명과 외부전문가 3명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의 윤리경영 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의사결정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외부위원의 임기 만료로 이기원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위원장과 김태우 THE나은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6기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회의에는 위원 5명이 전원이 참석해 △2023년 청렴․윤리경영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의결 된 2024년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은 UPA의 윤리경영 선도에 초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울산항 청렴문화 아카데미 개최 등 15개의 과제가 포함됐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이번 회의는 청렴과 신뢰,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결정하는 자리였다”며,“울산항만공사의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 타 기관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PA 부산항 지역사회 공헌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로 오는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BPA는 해마다 항만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부산·경남지역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을 16곳 설치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부사장은 “BPA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한 부산의 대표 공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신종재난 항만 내 전기차 화재 발굴∙대응노력 돋보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훈련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훈련기획에서부터 현장‧토론훈련, 환류, 홍보 등 훈련 전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UPA는 지난 5월 13일 울산항 6부두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 등의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공동주관 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비상대응기구 운영을 점검했다. 훈련 당시 차량을 선박에서 반출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화 과정을 시연하였는데, UPA는 훈련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개선해 다음달 완료 예정인 울산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제작에 반영키로 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산업 변화에 따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신종재난이 대두되고 있다.”며, “산업지원항만 울산항은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
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하계 휴가철 여객 안전수송 특별 대책 수립폭염·폭우 대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 하계 휴가철 여객 안전수송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IPA는 지난 3일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연안여객터미널 내·외부 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하계 성수기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IPA는 폭우 대비, ▴터미널 실내 출입문 등 시설물 상태 ▴옥상부 설치간판 시설물 고박 상태 ▴배수펌프 시설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부 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모니터링 ▴근로자 열사병 예방 물품* 지급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여름철 성수기 기간(‘24.7.1~8.3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뜨거운 햇빛 차단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정문 앞 ’그늘막‘을 운영하고, 오후 시간(매일 14:00~18:00)에는
IPA, 정보보호 주간 운영 및 '정보보호 결의 대회' 개최정보보호 책임 이행을 위한 정보보호 결의문 채택일상 속 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위한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보호 결의 대회’와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10일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정보보호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정보보호 지침 준수 및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정보보호 교육 독려 및 실천 문화 조성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국제·연안 여객 터미널 정보보호 생활 수칙 영상 홍보 ▴SNS에 챗GPT 보안관리 카드 뉴스 게시 ▴대국민 대상 퀴즈 이벤트 실시 ▴휴가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크리스트 자가 점검 등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
온두라스 항만공사 사장 일행, 부산항 벤치마킹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9일 카를로스 아르뚜보 부에소 친치야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온두라스 항만공사 사장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터미널 운영 방식과 항만 운영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자국 항만의 현대화와 확장에 활용할 목적으로 부산항을 방문했다. 온두라스는 파나마운하 북쪽에 위치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푸에르토 코르테스항과 산 로렌조항 등 주요 항만을 통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만 발전을 국가 성장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온두라스에 부산항은 훌륭한 벤치마킹 및 협력 대상이다. 2015년 온두라스의 대통령과 에너지 인프라부 장관 등이 BPA를 방문해 항만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듬해에는 BPA가 한국국제개발협력단(KOICA)과 협약을 맺고 온두라스의 아마팔라 항만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자문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다. 부산항은 세계 환적 2위, 컨테이너 물동량 7위의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완전 자동화 터미널 개장 등을 통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 새싹 기업 3개사 선정안전, 드론, 친환경 등 항만의 스마트한 혁신을 위해 전방위 협력 예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통해 새싹 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많은 새싹 기업들이 참가해 서류평가, 발표평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혁신적 기술과 사업역량을 가진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주)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드론을 활용한 항만 배송, 정찰 서비스) ▲그린에너지 주식회사(선박엔진 카본 제거, 매연 저감, 악취 분해 기술) ▲(주)에이치에이치에스(항만 내 근로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UPA는 선정된 기업에 4천만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해 하반기 동안 시범사업(PoC)을 진행하고, 협업 사무공간과 투자금 유치를 위한 시연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 차별화된 사업을 제시한 우수기업에는 공동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
IPA, 2024년 재난관리 분야 '2관왕' 달성재난관리 실태 종합평가 및 훈련에서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높은 평가 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재난관리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13개)의 유기적 작동 수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9개, 공공기관 66개, 지자체 243개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공기관 도로·항공·항만 그룹에 포함된 IPA는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등급으로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임영훈 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매달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안정화행사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도 힘을 모아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임영훈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수철 포항세무서장, 김정년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