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인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국제적 수준 재정보증능력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 인정받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 정부(Ministry of Shipping, India)로부터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로 공식 승인받았다. 지난 4월 20일 인도 개정 상선법(The Merchant Shipping(Regulation of Entry of Ships into Ports, Anchorages and Offshore facilities) Rules, 2012)이 발효됨에 따라 인도 입출항 해외선박은 인도정부가 지정하는 보험자의 P&I 보험가입 증서를 본선에 비치하여 인도 입항 48시간 전 인도 항만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해외 운항선박의 신속한 해상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지속 요청해왔으며 지난 12월 5일 공식적인 승인을 받게 됐다. 그 결과 2012년 12월 11일부터 인도정부의 지정보험자 승인을 받은 IG P&I Clubs (International Group of P&I Clubs)와 조합의 선주배상책임공제(P&I)
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신청 접수 9~11월 중 사용한 유류에 대해 12.15까지 신청 접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경유세율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화물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7월부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2년 4/4분기(´12.9월~11월) 유가보조금을 ’12. 12. 1.부터 12. 15.까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접수받아 12월 말경 보조금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지원대상은 해운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용으로 등록된 선박이 사용한 연료유로서 교통세가 부과된 유류(경유 및 경유첨가유로 MDO, MF계열 등 블랜딩유 포함)에 한하며, 경유 1ℓ당 유류세연동보조금 지원단가는 345.54원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연안화물운송업계의 어려운 경영현실을 감안하여 신청자의 누락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연안화물운송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http://www.daesan.mltm.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한국해운조합 중국 해사국과 업무협조 강화 원할한 중국 클레임 진행위한 중국 해사국 및 화타이사와 협력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KSA Hull․P&I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해사국과의 업무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이인수 이사장은 지난12일 중국해사국(국장 Chen Aiping)을 방문하여 조합 공제가입 선박이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원활한 클레임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해사국과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기로 상호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인수 이사장은 중국 해사국의 첸 아이핑(Chen Aiping) 국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기관의 역할 ▲금년 3월 중국 샨웨이 인근 해상에서 발생된 선박 침몰 사고(Chemical Tanker / 4,699GT) 관련 사항 ▲중국에서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 인정 요청 ▲양 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협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논의된 사항중 중국에서 조합 공제가입선박 사고 발생시 조합 보증장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추후 중국법에 의한 보증장으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는 중국내 금융기관 보증장만
인천권 9월 전년대비 수송실적 6%증가 인천~백령항로 옹진군 지역행사 등으로 올해 9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65,153명으로 작년 9월(156,530명)에 비해 6% 증가하였으며, 전체 13개 항로 중 4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객 증가 및 옹진군이 지원하는 도서방문객 여객선 운임 지원 등으로 분석됐다. 항로별 이용객을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20% 증가(31,954명 → 38,449명), 인천/연평 항로가 13% 증가(9,340명 → 10,520명), 삼목/장봉 항로가 15% 증가(35,539명 → 40,887명)하는 등 4개 주요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제주 항로가 16% 감소(7,838명 → 6,569명), 인천/난지 항로가 16% 감소(1,290명 → 1,089명)하는 등 8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금년도의 전체수송실적을 살펴보면 9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1,328,361명으로 작년(1,208,8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대비 25% 증가 관광항로 방문객 크게 늘어, 기상상태 양호 등 영향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올해 추석 연휴 특별수송실적(9.28~10.3)이 총 399천명(일평균 67천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5% 늘었다고 밝혔다. 증가 원인은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귀성객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항로인 울릉도, 여수 금오도, 통영 욕지도 등에 방문객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태풍의 영향 없이 전반적으로 기상상태가 양호하여 운항통제 횟수도 줄어 수송실적 증가에 보탬이 됐다. 수송실적이 증가한 주요 항로를 살펴보면 울릉도 항로가 30천명(전년도 14천명 보다 108%↑), 금오도 항로 14천명(전년도 7천명 보다 93%↑), 욕지도 항로 13천명(전년도 8천명 보다 54%↑) 등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연안여객선 증선(10척) 및 증회(902회) 조치와 현장위주의 안전관리를 통해 귀성객 및 여행객의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평가했다.
해운조합 2012년 해상보험 전문교육(MIA)과정 개설 해상보험 담당자 대상 지역별 실무중심 교육 진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조합원사 보험담당자, 관련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 이 교육일정은 10월16~17일 부산(한국선원센터 4층)을 시작으로 포항 18일, 인천 29일, 여수 7일, 서울(코리안리재보험) 22∼26일 순으로 진행되며, 각 권역별 주요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해운업계 담당자들까지도 참석이 가능하토록 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선박보험이론 ▲P&I보험이론과 실무 ▲유류오염손해 배상체계 ▲해난구조 ▲용선계약의 책임관계 및 분쟁사례 ▲해사채권 ▲해상유치권행사 ▲운송인의 의무 등이며, 강사진은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정동국제 서동희 변호사 ▲법무법인 세경 최종현 변호사▲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황의선 조사관 ▲한리해상손해사정 김대래 대표이사 등 외부전문가와 해운조합 내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2008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어 온 해상보험 전문교육과정인 MIA는 조합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상보험 전문지식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39만9천명 뱃길 이용 92개 항로에 149척 선박이 5,299회 운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39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개천절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객 뿐만 아니라 해상관광객의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연휴기간 동안 양호한 해상기상으로 전년보다 운항통제 횟수가 감소하는 등 원활한 선박운항이 이루어졌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목포, 완도, 인천, 여수, 통영, 제주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요관광항로인 제주도, 울릉도, 금오도, 덕적도, 욕지도, 홍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조합은 특송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92개 항로에 149척 선박이 5,299회 운항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10척, 운항횟수 902회를 증회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유지 및 안전운항을 위한 여객선사의 사전 안전점검 등에 힘입어 한건의 안전사고도
인천항 추석 특별수송연안여객선 이용객 급증 도서 귀향 관광객 증가로 전년대비 38% 증가 올해 인천항권 13개항로의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12.9.28~10.3)중 관할지역내 연안여객 수송실적이 작년 4만 1601명에 비해 38% 증가, 5만7228명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기간 중 주요 항로별 수송실적 가운데, 전년 대비 진리/울도항로가 102%, 대부/덕적항로가 78%, 삼목/장봉항로가 71% 증가하였고, 기타 항로도 전반적으로 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이 같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상의 기상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여객선 결항률이 낮았고, 학교 및 기업체의 연휴 및 임시 휴일 운영과 옹진군의 “섬나들이” 행사 지원으로 가족 단위의 도서 귀향 및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로 작년 동월 대비 1% 증가 올해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51,957명으로 작년 8월(249,220명)에 비해 1% 증가하였으며, 전체 13개 항로 중 6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소폭 증가한 것은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에 따른 이용객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를 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5% 증가(36,237명 → 38,191명), 인천/연평 항로가 5% 증가(10,456명 → 10,981명), 진리/울도 항로가 34% 증가(3382명 → 4,526명)하는 등6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인천/덕적 항로가 10% 감소(58,158명 → 52,084명), 하리/서검 항로가 30% 감소(2,199명 → 1,531명)하는 등 5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올해 8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1,163,4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2,314명)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해운조합 추석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등 12개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 운영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대책에 들어갔다.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조합은 각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 특별교통기간 동안엔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섬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운항선박을 평시대비 7척 증가한 152척, 총 5,489회를 운항하여 수송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선권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