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상운(주) 김수금 회장, 발전기금 1억 원 전달 한국해양대 12월 22일 총동창회 송년행사 … 250여명 참석 성황 대륙상운(주) 김수금 회장이 모교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수금 회장은 지난 12월 2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동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박한일 총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날 1억 원을 포함해 총 5억 7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한편, 이날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는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모교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희승 총동창회장, 임기택 IMO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해양대 동문과 김무성 국회의원(영도구)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본부와 총동창회는 대학의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으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을 알리는 등 다가오는 2017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 : 기념촬영) (사진 : 김수금 회장(오른쪽) 발전기금)
한국해양대생, 해양레저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체육학과 연구동아리 ‘너울’ 소속 학생들(지도교수 조우정)이 지난 2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마리나협회가 주최한 ‘2016 해양레저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동 1등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동아리 너울은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대학원(KMIKMOU 학연과정 장다혜) 및 학부생(김현준, 김대현, 배선영, 권민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요트관광 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전국 30개 대학팀이 예선을 거쳐 서울대, 건국대, 인하대 및 상명대 등 10여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아이디어 발표와 심사를 통해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해양대팀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레저산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12,000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해양레저 서비스 및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레저체험 관련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레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해양레저 관광의 꽃인 요트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팀들 모의 IR대회 열려 12월 22일 오후 2시 ~ 오후 3시 30분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1층 창업가페)에서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수상팀들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등 30여명 대상으로 모의 IR대회 열려 사업아이템 구상단계에 전문 엑셀러레이팅 지원, 비즈니스모델 확립 및 성공창업모델 창출 부산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 1층 창업카페에서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수상팀들과 전문 엑셀러레이터 등 30여명 대상으로 모의 IR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9일과 9월 10일 창업카페 1호점 선큰광장에서 무박 2일로 개최된『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대학생 동아리팀 중 최우수팀『수상한 남자들』(5명, 부산대, 페이스 북 기반의 인공지능 관광정보 자동응답서비스) 등 5개팀을 대상으로 모의 투자 IR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편 최우수팀『수상한 남자들』은 실리콘 탐방권을 수여받아 지난 10월 미국 실리콘밸리 및 LA의 주요 창업기관 방문, 글로벌 창업특강, 간담회 참석 등 견학을 다녀온 바 있다. 본 대회에 참여하는 엑셀
해양부 체험형 해양환경교육 발전방안 모색한다 12월 22일 대전서 제1회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2일 목요일 9시 30분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민간단체 주도의 체험형 해양환경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 사업은 역량 있는 민간기관의 해양환경교육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미진했던 일반인들에 대한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 생태지평연구소, 시화호생명지킴이 등 총 13개 기관․단체를 지원 대상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고, 지난 6개월 간 약 1만8천 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선정된 교육기관들은 생태인형극,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학습기법을 활용한 갯벌 현장 체험 교육, 해양오염의 주범인 해양쓰레기 등 수거 활동, 해역수질 개선을 위한 특별관리해역 의미 학습 등 현장 위주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관별로 올해 추진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
수산생물 도감을 앱 하나로 검색가능 수산생물 정보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언제 어디서나 수산생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수산생물도감’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도감은 국립수산과학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로, 본 앱에서는 그간 발간한 6종의 도감에 소개된 총 1,280여 종의 수산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된 앱에는 수산생물의 이미지, 분포와 서식, 형태 및 생태 특성 등의 정보를 상세히 담았으며, 어류•패류•고둥류•오징어/문어류•새우류•고래류로 분류하여 편리한 검색이 가능하다. 본 앱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에서 ‘수산생물도감’을 검색하여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수산생물정보는 네이버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그간 수산분야에 특화된 실시간 수온정보, 적조 및 패류독소 속보, 수산생물포획금지, 어류질병정보 등의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생물자원에 대한 정보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수산 의식고취와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한국해양대, 청렴도 국ㆍ공립대 중 2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6개 4년제 국ㆍ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국ㆍ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청렴도 측정결과 10점 만점에 계약분야에서 7.72점, 연구 및 행정 분야에서 5.98점을 차지해 종합청렴도 6.33점을 얻었다. 이는 종합청렴도 평균인 5.92점보다 높은 수준으로 서울시립대(6.54)에 이어 전국 국ㆍ공립대학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청렴교육과 관련한 직장교육 실시 등으로 청렴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4년도 국ㆍ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6.17점을 기록하며 전국 국ㆍ공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건조 본격 시작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은)는 지난 12월 15일 부산에 위치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 절단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강재 절단식에는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전남대학교 송현종 부총장, 한국해양대 이윤철 학장, 한국선급 등 실습선 건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산계 대학 2,000톤급 3척과 해양계 대학 8,000천톤급 2척을 공동으로 건조하는 사업의 중요한 첫 공정으로 선박의 주요자재인 철판을 가공하는 선각장에서 진행됐으며, 목포해양대 최민선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강재절단기를 가동한 수산계 1호선(HULL NO.SS00144)의 강재절단 작업이 직접 시연됐다. 이날 축사에서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고품질의 해기교육 실현과 최적의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실습선 건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강재절단식을 시작으로 선박인도시까지 무사안녕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한국해양대 12월 15일 새 실습선 강재절단식 승선인원 239명, 8,500톤 규모... 2018년 12월 최종 인수 예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8,500톤급 실습선 한나라호(1993년 건조)가 노후화됨에 따라 대체 선박 건조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5일 목포해양대, 전남대, 군산대, 제주대 등 5개 국립대학과 함께 영도 한진중공업에서 ‘실습선 합동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선박 건조에 사용될 첫 번째 강재를 절단해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한국해양대 대체 실습선은 8,500톤 규모로 전장 약 133m, 선폭 약 19m다. 최대 속력은 18.5노트로 최대 항속거리는 1만 4,500마일에 달한다. 실습생과 승무원 등 239여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2018년 12월말 건조완료 및 최종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수산계 대학 계열별 표준선박 모델 채택과 일괄건조 방식으로 건조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면서 “향후 각 대학들이 선박 건조 관련 각종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우리나라 해기교육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생 2016 대만 가오슝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한국해양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사업단장 김윤해)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만 가오슝대학에서 열린 '2016 대만가오슝 국제발명전시회(KIDE)'에 참가한 동아시학과 전충광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충광 학생은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부착형 디지털 도어락' 아이디어를 개발, 지난 4월 아이디어팩토리에서 ‘ife-nuri 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되었고, 아이디어팩토리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품을 제작한 바 있다. 김윤해 아이디어팩토리지원사업단장은 "아이디어팩토리를 시작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작품 제작 및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작품제작 지원을 펼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해 기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아이디어팩토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오른쪽 첫 번째 김윤해 단장, 두 번째 전충광 학생)
한국해양대 일본 큐슈공업대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큐슈공업대학과 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캡스톤디자인의 홍보 및 성과확산, 글로벌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달 12일 부산시 드론 챌린지 코리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해양대 학생들의 ‘Smart Drone for Beacon Cold Chain System’ 발표와 더불어 양 대학에서 참가한 16개 팀(교수 11명, 학생 92명)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의 결과 발표 및 직접 만든 UCC와 패널 자료를 통해 캡스톤디자인의 과정과 성과를 쉽게 전달했다. 또한 큐슈공업대학은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공동연구 및 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우주항공 분야 우수대학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 외에 인터렉티브 학습관 및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고, 작품의 고도화를 위한 아이디어 탐색을 이어나갔다. 대회에 참여한 히로오카(廣岡 明彦, 큐슈공업대학 건설사회공학과) 교수는 “이번에 참여한 일본 큐슈공업대 교수와 학생 모두 한국해양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