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바다의날 특집: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선내 게시물 제작 배부여객선 이용객 구명동의 착용법 구명기구 및 소화기 사용법 향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객선 '선내 게시물'을 신규 제작하여 전국 연안여객선 180여척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서해훼리 사고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조합에서는 해양사고 예방 경각심 고취 및 여객선 종사자와 이용객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선내 게시물'및 '안전 동영상'을 제작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노후화된 여객선 '선내 게시물'을 신규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게시물은 선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꼭 알아 두어야 하는 구명동의 착용법(5,000부), 구명기구 사용법과 행동요령(5,000부), 소화기 사용법(10,000부), 여객 준수사항(5,000부) 등 4가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설명(한글 및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객들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내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했다. 조합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여객선 종사자 및 이용객이 선박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국해운조합 P&I 올해 1350척 성공적인 계약 갱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50척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지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통해 2013년도 IG P&I Clubs가 평균 8.6%의 요율을 인상한데 비해 계속되는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2010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가 동결되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와 동일한 담보 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 P&I 종합 해상보험기관으로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 고문서비스 운용 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와 해양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공제가입선박의 안전점검(Risk Survey) 서비스 무상제공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 연안해운 현안과제 채택 건의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해양수산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연안해운의 국정현안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사항의 채택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동 세미나에서 이용섭 회장은 연안해운업계를 대표하는 CEO 토론자로 참석하여 연안해운이 주요 기간산업물자를 대량 수송하는 대동맥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화물선의 연료유 자동차세 면제 및 중유 유가보조금 지급 등 연료유 세액 감면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과 도서와 육지간의 주된 교통수단인 차량운송겸용여객선에 대한 차량운임지원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장관은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과 개
創刊 7주년특집:봄철 바다여행 인천항서 출발 인천/제주항로 45% 인천/백령항로 15%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4월중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도 동기 대비시 13%, 누계 대비시 8% 증가됐다고 밝혔다. 증가항로는 9개항로로서 인천/제주 45%, 인천/백령 15%, 인천/덕적 10%, 외포/주문(강화) 8%, 인천/연평 7% 등이며, 그밖에 대부/이작항로가 9%, 진리/울도항로가 1%감소하였으며, 특별한 경우로서 삼목/장봉항로 운항선박의 정기검사 기간중(4 .8. ~ 4.24.) 도선이 대체운항하는 관계로 57%감소분를 제외한 실적이다. 전반적인 증가요인은 그간 인천/제주간 카페리선 증선 투입(‘13.3월)과 인천/백령간 초쾌속 카페리선 신규 투입(’12.7월) 등에 따른 해상관광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아울러 옹진군에서 지원하는 “서해5도서 방문행사”의 여객선 운임 지원(70%)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옹진군에서 지속적인 도서방문 지원행사를 실시하므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천권역의 해상관광 수요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2013년도 P&I 최적요율 제공 4년간 기본요율 동결 및 담보범위 신설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013년도 선주배상책임보험(P&I) 요율 동결을 결정했다. 조합은 5월 16일(목)에 있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과 관련하여 최근 몇 년간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인한 손해율 악화와 IG P&I Clubs의 평균 8.6% 요율인상에도 불구하고 해운불황으로 고통이 가중되는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4년 연속 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IG P&I Clubs은 보험시장의 Hard화, 투자수익 감소 및 2014년 발효될 EU SolvencyⅡ로 인해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 반면 조합은 효과적인 해외 재보험 협상과 관리비용 최소화 등을 통해 요율 동결 내지 최소한의 요율인상만을 실현해오고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과 동일한 담보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선주배상
創刊 7주년특집:운항시간 조정 풍, 육도 당일관광 가능 풍, 육도에 두시간 체류가능 도서민 편의 증진과 관광활성화 기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낙도보조항로인 인천/풍․육도간 운항중인 106톤급 서해누리호의 운항시간을 5월부터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작년 10월건조된 차도선으로, 여객 97명과 차량 10대를 동시에 싣고 운항할 수 있다. 이에 인천 연안부두터미널 출항시간을 1시간 20분 앞당기고 종점인 풍도에서 두시간 대기 후 인천항으로 되돌아 온다. 따라서 08시 출발 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을 경유(09:00)하여 종점인 풍․육도에 기항(10:20~30), 2시간 대기한 후 다시 출발(12:30~50)하여 인천항(15:10)에 도착한다. 따라서, 섬주민과 물론 수도권 주민이 인천항 및 대부도에서 풍,육도를 방문할 때 당일 귀가와 관광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여객의 교통편의 제고와 아울러 섬지역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인천해양항만청은 육상 및 해상교통의 여건변화를 감안, 작년 12월10일부터 기존 인천/난지도항로를 인천/풍, 육도항로로 단축 조정하여 신조한 차도선형 여객선인 서해누리호를 투입, 운
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포스코 등 5개사 최종 협약자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인터지스㈜,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5개사와 2013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등 총 3개 품목에 5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ˊ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ˊ12년도까지 약 56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281,212톤과 약 2,12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년에도 3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 도로화물 약 119만톤을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 운송
創刊 7주년특집:해상전환 CO2 15만 7천여 톤 감축한다 2013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4월 26일(금) 오후 5시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전환교통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한국해운조합과협약대상자가 참여하여 올해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로운송 화물을 해송으로 전환시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친환경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수송분담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사업에는 (주)포스코, 현대제철(주), (주)동부익스프레스, 인터지스(주), (주)모아스틸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총 협약물량은 119만 5천톤, 지원 보조금은 22억 6700만원으로 15만 7081톤의 CO2를 감축하고 1189억 1900만원의 사회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10년부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3년간 총 255만 2000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하여 28만 1212톤의 CO2를 감축하고 2128억 9200만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한국해운조합 인도정부로부터 5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Non-IG Club으로는 최대기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정부 해운국(Ministry of Shipping)으로부터 2012년도 개정 인도상선법 하에서 5년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s)로 최종 승인됐다. 조합은 지난 2012년 12월 5일 인도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수준의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에 따른 우수한 재정보증능력과 안정적인 재보험 출재구조,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인도정부 지정보험자로 공식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British Marine, RaetsMarine, Lodestar Marine, Korea P&I Club 등과 함께 Non-IG Club으로는 최대기간인 5년간의 인도 지정보험자 지위를 가지게 됐다. 조합관계자는“이번 인도 정부로부터 5년 지정보험자 지위획득과 마찬가지로 선박의 기항도가 높은 다른 국가의 정부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KSA Hull·P&I에 가입된 선박의 운항여건을 최적화하고 현재 전세계 130개국 203개 클레임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선박건조 이차보전 지원후보자 선정 11개사 선박 12척 중 이달내 최종 지원대상 확정 해양수산부는 2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후보자로 11개 선사(선박 12척)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후보자에는 여객선사 5개사(5척), 화물선사 3개사(4척), 유조선사 3개사(3척)가 포함되었으며, 선박의건조가액은 664억원에 달한다. 사업후보자에 대해서는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실시하고, 대출요건을 만족한 선사를 대상으로 지원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신용 및 담보제공능력 등에 따라 선박 건조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4.5억원으로 300억원의 건조자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후보선박 중에는 서해5도를 운항하는 5,900톤급 연안화물선도 포함되어 있어 서해5도 지역의 원활한 화물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