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봄철 바다여행 인천항서 출발 인천/제주항로 45% 인천/백령항로 15%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4월중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도 동기 대비시 13%, 누계 대비시 8% 증가됐다고 밝혔다. 증가항로는 9개항로로서 인천/제주 45%, 인천/백령 15%, 인천/덕적 10%, 외포/주문(강화) 8%, 인천/연평 7% 등이며, 그밖에 대부/이작항로가 9%, 진리/울도항로가 1%감소하였으며, 특별한 경우로서 삼목/장봉항로 운항선박의 정기검사 기간중(4 .8. ~ 4.24.) 도선이 대체운항하는 관계로 57%감소분를 제외한 실적이다. 전반적인 증가요인은 그간 인천/제주간 카페리선 증선 투입(‘13.3월)과 인천/백령간 초쾌속 카페리선 신규 투입(’12.7월) 등에 따른 해상관광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아울러 옹진군에서 지원하는 “서해5도서 방문행사”의 여객선 운임 지원(70%)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옹진군에서 지속적인 도서방문 지원행사를 실시하므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인천권역의 해상관광 수요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2013년도 P&I 최적요율 제공 4년간 기본요율 동결 및 담보범위 신설 확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013년도 선주배상책임보험(P&I) 요율 동결을 결정했다. 조합은 5월 16일(목)에 있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과 관련하여 최근 몇 년간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인한 손해율 악화와 IG P&I Clubs의 평균 8.6% 요율인상에도 불구하고 해운불황으로 고통이 가중되는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4년 연속 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IG P&I Clubs은 보험시장의 Hard화, 투자수익 감소 및 2014년 발효될 EU SolvencyⅡ로 인해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 반면 조합은 효과적인 해외 재보험 협상과 관리비용 최소화 등을 통해 요율 동결 내지 최소한의 요율인상만을 실현해오고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과 동일한 담보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선주배상
創刊 7주년특집:운항시간 조정 풍, 육도 당일관광 가능 풍, 육도에 두시간 체류가능 도서민 편의 증진과 관광활성화 기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낙도보조항로인 인천/풍․육도간 운항중인 106톤급 서해누리호의 운항시간을 5월부터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작년 10월건조된 차도선으로, 여객 97명과 차량 10대를 동시에 싣고 운항할 수 있다. 이에 인천 연안부두터미널 출항시간을 1시간 20분 앞당기고 종점인 풍도에서 두시간 대기 후 인천항으로 되돌아 온다. 따라서 08시 출발 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을 경유(09:00)하여 종점인 풍․육도에 기항(10:20~30), 2시간 대기한 후 다시 출발(12:30~50)하여 인천항(15:10)에 도착한다. 따라서, 섬주민과 물론 수도권 주민이 인천항 및 대부도에서 풍,육도를 방문할 때 당일 귀가와 관광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여객의 교통편의 제고와 아울러 섬지역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인천해양항만청은 육상 및 해상교통의 여건변화를 감안, 작년 12월10일부터 기존 인천/난지도항로를 인천/풍, 육도항로로 단축 조정하여 신조한 차도선형 여객선인 서해누리호를 투입, 운
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포스코 등 5개사 최종 협약자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인터지스㈜,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5개사와 2013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등 총 3개 품목에 5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ˊ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ˊ12년도까지 약 56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281,212톤과 약 2,12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년에도 3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 도로화물 약 119만톤을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 운송
創刊 7주년특집:해상전환 CO2 15만 7천여 톤 감축한다 2013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4월 26일(금) 오후 5시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전환교통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한국해운조합과협약대상자가 참여하여 올해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로운송 화물을 해송으로 전환시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친환경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수송분담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사업에는 (주)포스코, 현대제철(주), (주)동부익스프레스, 인터지스(주), (주)모아스틸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총 협약물량은 119만 5천톤, 지원 보조금은 22억 6700만원으로 15만 7081톤의 CO2를 감축하고 1189억 1900만원의 사회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10년부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3년간 총 255만 2000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하여 28만 1212톤의 CO2를 감축하고 2128억 9200만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한국해운조합 인도정부로부터 5년 P&I 지정보험자 지위 획득 Non-IG Club으로는 최대기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인도정부 해운국(Ministry of Shipping)으로부터 2012년도 개정 인도상선법 하에서 5년 P&I 지정보험자(Designated Insurers)로 최종 승인됐다. 조합은 지난 2012년 12월 5일 인도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수준의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에 따른 우수한 재정보증능력과 안정적인 재보험 출재구조,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인도정부 지정보험자로 공식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British Marine, RaetsMarine, Lodestar Marine, Korea P&I Club 등과 함께 Non-IG Club으로는 최대기간인 5년간의 인도 지정보험자 지위를 가지게 됐다. 조합관계자는“이번 인도 정부로부터 5년 지정보험자 지위획득과 마찬가지로 선박의 기항도가 높은 다른 국가의 정부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KSA Hull·P&I에 가입된 선박의 운항여건을 최적화하고 현재 전세계 130개국 203개 클레임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선박건조 이차보전 지원후보자 선정 11개사 선박 12척 중 이달내 최종 지원대상 확정 해양수산부는 2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후보자로 11개 선사(선박 12척)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후보자에는 여객선사 5개사(5척), 화물선사 3개사(4척), 유조선사 3개사(3척)가 포함되었으며, 선박의건조가액은 664억원에 달한다. 사업후보자에 대해서는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실시하고, 대출요건을 만족한 선사를 대상으로 지원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신용 및 담보제공능력 등에 따라 선박 건조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4.5억원으로 300억원의 건조자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후보선박 중에는 서해5도를 운항하는 5,900톤급 연안화물선도 포함되어 있어 서해5도 지역의 원활한 화물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본격화 22일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11개사 확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3월 22일(금)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 대상자 11개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 미만 영세업체 3개사를 포함한 우선사업자 8개사와 예비사업자 3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월 25일부터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받아 선박건조를 착수하게 되며, 예비사업자는 우선사업자의 대출액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신규 선박투입이 활성화되어 도서 지역의 해운물류 서비스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화된 연안선박 대체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의 3% 이자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금융 지원사업으로 2
한국해운조합-현대오일뱅크(주) 석유류 신규공급 협약 체결 석유류공급 선택폭 넓혀 안정적인 연료유 공급 서비스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5일(월) 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와 석유류 공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석유류 신규공급협약체결식을 가졌다.(사진:고덕진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가운데 왼쪽),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석유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주)(1974년), SK에너지(주)(1976년), S-OIL(1980년)과 해운용 연료유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조합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이 되지 않은 현대오일뱅크(주)와 이번에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국내 4대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선박용 석유류 제품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합원사에 제공하게 되었으며, 해상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석유류공급의 선택폭을 넓혀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보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현대오일뱅크(주)와 협약 체결은 조합원사의 안정적 연료유 공급뿐만 아니라 최근 해운업계의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경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설명회 개최 향후 5년간 70척의 선박신조 자금 1,500억원 이자지원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3월 11일(월) 오후 2시 부산 연안여객터미널 한국해운조합부산지부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된 연안선박을 신조선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연안해운업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사업의 지원대상·평가기준·대출조건·사업일정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조선소에서 선박을 신조할 경우 선박건조자금 대출이자 중 3% 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항 여객 및 화물 운송사업자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차보전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사업후보자를 정하고, 심사평가를 통과한 선사 중 수협은행의 대출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3월 18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3월말까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