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만청 추석 연휴 여객선 이용객 지원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 수립 시행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장고도, 난지도 등 충청지역 도서를 찾는 이용객들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교통대책 지원계획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여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여객선 증회운항, 승선인원 증원, 여객선 운항시간의 탄력적인 조정, 수송근무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의 행정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특별교통대책기간(9.17.~9.22., 6일간) 동안 대천-영목(보령), 도비도-대난지도(당진), 구도-고파도(서산) 등 충청지역 7개 항로에 전년대비 1.6% 증가한 13천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여행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또한 여객터미널이나 여객선 내에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 수송시설을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신청 접수 6~8월 중 사용한 유류에 대해 9월15일까지 신청 접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경유세율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화물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 7월부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2013년 3/4분기(´13.6월~´13.8월) 유가보조금을 9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접수받아 9월 말경 보조금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지원대상은 해운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용으로 등록된 선박이 사용한 연료유로서 교통세가 부과된 유류(경유 및 경유첨가유로 MDO, MF계열 등 블랜딩유 포함)에 한하며, 경유 1ℓ당 유류세연동보조금 지원단가는 34만5.54원이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연안화물운송업계의 어려운 경영현실을 감안하여 신청자의 누락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연안화물운송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선원자녀 장학금 전달 대학생 및 고등학생 74명 대상, 총 1억2천7백만원 규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올해도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 여객선선원 자녀 74명에게 총 1억2천7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53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장학생은 지난 7월 하순부터 약 2주간 선원공제 장학제도와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제도로 구분하여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하여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총 9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여객선안전재단 장학제도는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13夏季특집: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수 2% 증가 해상기상 전반적 양호 남․동해안 관광지 실적 이끌어 올 여름 휴가철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으로 피서를 떠난 승객은 전년에 비해 2만 8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한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결과, 이용객은 총 158만9천명(일평균 88천명)으로 지난해(동기 기준 156만1천명) 보다 2%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올 여름철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기상상태*와 함께 최근의 섬 지역 관광 증가가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지난해 승객 증가를 이끌었던 여수세계박람회 특수(111천명, 7% 점유)는 사라졌으나, 올해는 신규 취항 카페리가 늘어나 수송실적 증가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투입호는 아라퀸즈호(18천명, 포항~울릉), 로얄스타호(14천명, 우수영~제주), 서경파라다이스호(6천명, 부산~제주), 서경아일랜드호(6천명, 부산~제주), 세월호(3천명, 인천~제주) 등이다.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증감을 보면, 매물도와 홍도 항로가 2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데 이어 울릉도․독
2013夏季특집:특별교통기간 158만 9천명 이용 95개 항로에 170척 선박이 18,095회 운항 실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인 2013.7.25.(목)부터 8.11.(일)까지 18일간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158만 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은 주요항로 대형카페리 증선 및 신규취항과 여객선 운임지원,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기상특보 없는 양호한 해상기상 영향으로 원활한 선박운항이 이루어져 95개 항로에 170척 선박이 18,095회 운항하는 등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27,634명(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목포, 완도, 통영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홍도, 울릉도, 매물도, 청산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조합은 특별교통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서울 본부 안전운항실의 운영체계를 공휴일 휴무에서 365일 근무로 변경하여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로 원활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12일 시작된다 연한해운업계에 승선 취업하게 되는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 12일 착수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제10기 교육생 40명에 대한 교육이 오는 8월 12일(월) 11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본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7월 교육생 선정을 위한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6.45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교육(4개월)과 현장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승선실습교육(1개월) 등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 교육을 통해 5급 해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연안해운선박의 해기사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에서는 동 교육과정 교육생의 내항선박 승선유도 및 우수선원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금 및 훈련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항상선 5급해기사 양성과정은 일반인 및 부원선원에게 해기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해기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처음 도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외국인선원 7백명서 1천명으로 늘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난 개선 반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8월 1일부터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는 지난 3월 개최된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사측 위원장 이용섭 한국해운조합 회장, 노측 위원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 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서 노·사가 300명 확대를 합의하고 법무부에 공동 건의한 결과 지난7월 최종 승인을 받아 성사됐다. 특히, 최근 내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하여 외국인인력 도입을 제한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조합의 외국인선원 300명 확대요청이 원안 승인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의 어려움을 인식한 정부와 조합의 외국인선원 관리에 대한 우수성(이탈율 0%)이 반영된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승인으로 연안해운업계의 선원수급난을 해소하고 선원고령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맞추어 조합도 내항상선 외국인 부원선원 공급선 안정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운조합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개선방안 연구 추진연안해운 업계 활력 제고안정적 경영지원 기반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영어려움에 직면한 연안해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경영지원 기반 마련을 위하여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안해운 업계는 국내외 경기둔화가 지속되어 화물 물동량과 여객수요는 감소추세에 있으며, 유류비 상승 등 운항원가 부담 증가 및 저가운임 수수 등 유례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정부의 세수확보를 위한 비과세감면제도가 축소 내지는 폐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연안해운 시장은 경제적 난항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업계가 받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의 주요내용으로는 ▲ 연안해운의 역할 및 중요성 ▲ 연안선박 지원사업 현황(여객선 : 면세유 공급,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 등, 화물선 : 유류세 및 전환교통 보조금 등) ▲ 연안선박 지원사업별 실적 및 평가 ▲ 연안선박 지원사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올 상반기 연안여객 770만명 수송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서남해안권 항로 증가세 뚜렷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73만3천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19만 5천명) 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올 상반기의 바다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고, 해양관광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데 힘입었다. 이용객중 여행객은 60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반면, 도서민은 174만명으로 3% 감소했다. 항로별 운송실적은 지역 축제․행사 등의 영향으로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신기~여천 항로가 76% 급증하는 등 여수, 통영, 목포, 완도 등 서남해안권 항로 이용객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아울러,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서해5도 항로도 14% 증가하여 호조세를 이어갔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8개 항로는 100만명을 유지하여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고, 추석 연휴의 성수기도 포함되어 있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방해양항만청,
한국해운조합, 안전운항업무 365일 상시근무체계 강화 해양사고 30%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연일 지속되는 장마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집중에 대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은 일선현장에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11개 운항관리실에서 70명의 운항관리자가 365일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하여 기상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원 및 종사자 맞춤교육 등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본부 안전운항실 또한 365일 상시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연안여객선 일일 운항현황, 해양사고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를 구축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범정부적 해사안전종합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조합은 해양수산부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해양사고 30% 감소대책”과관련하여 상시 근무체계 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선내 게시물”,“여객선 안전 동영상”등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