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국민의원과의 약속 지켰다 국민과 직접 만나 더 깊이 소통할 것 박주민 의원 국민과 국회의원의 미팅 절차 명문화한 국회의원 면담법안 대표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은 지난 4월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발의를 약속했던 ‘국회의원 면담법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청원법」은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의 민원과 청원 처리 절차를 규율하고 있고, 국회에 대한 청원 역시 「국회법」과 「국회청원심사규칙」에 따라 처리되고 있으나, 국회의원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싶은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국민과 국회의원이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보장하고자 ‘국회의원 면담법안’을 발의했다. 특히 이 법안은 올 해 4월 박주민 의원이 “MBC 무한도전 – 국민의원“편에 출연하여 국민의원에게 법제화를 약속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국민의원은 국회의원들이 말하는 ‘국민의 뜻’과 자신의 견해가 일치하지 않을 때 답답함을 느꼈으며, 국민들이 원할 때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길
두산 그룹 디지털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본격 채비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 신설, 첫 CDO에 형원준 사장 영입 두산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두산 지주부문 내에 ‘최고디지털혁신(CDO)’ 조직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첫 CDO(Chief Digital Officer)에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한다. 형원준 사장은 앞으로 두산그룹의 IT시스템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총괄하는 CDO 조직을 이끌면서, ㈜두산 정보통신BU(Business Unit)장도 겸임한다. CDO 조직 신설의 의미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룹 전반에 디지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있고, 또한 앞으로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에 지원 부서가 아닌 주체로 참여해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확대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은 각 계열사별로 분산되어 있는 디지털 기술이나 데이터들을 융합해 계열사간 업무 협업을 활성화하고, 사업 시너지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임. 이를 위해 그룹 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산만의 ICT 플랫폼을 개
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박사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3회 선정 쾌거 2017년 과기정통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생명공학과 연구팀은 ‘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 개발 및 산업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7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미생물제제’는 항균효과가 있는 기능성 사료첨가제로서, 이것을 사용하면 양식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과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양식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미 본 기술은 산업체에 이전되어 대량생산체제가 구축되었고, 마련하고, 사료첨가제(상품명: 아쿠아프로비온Ⓡ)로 출시되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본 연구를 이끈 생명공학과 김영옥 박사는 생명공학기법을 수산분야에 접목해 수산업을 환경친화형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수산생명공학 분야 최고의 연구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IPA 윤일웅 과장 소방의 날 맞아 인천광역시장 표창 인천시 중구관내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아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항만관리팀 과장이 최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에서 “제55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 중구관내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히 화재에 취약한 인천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고 직접 설치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항만공사 윤일웅 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포함한 중구관내 지역의 초기 화재대응 분위기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포항 영일만항 지진 피해현장 점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영일만항을 16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시찰 및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 복구 등을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16일(목) 오전 9시경 영일만항 민자부두에서 피해상황을 브리핑 받고 피해현장을 시찰하면서 정밀안전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10시경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중앙대책본부(행정안전부)와의 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유사시 비상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한 항만시설에 대한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국민들의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현재(11월 15일(수) 19시 기준) 파악된 주요 피해상황은 영일만항 일반 및 컨테이너부두 안벽 침하(최대 10cm), 컨테이너부두 에이프런 이격(약 6cm) 등이며, 응급조치로서 부두 하역작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하역 재개 여부는 정밀안전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김세권 교수 4년 연속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김세권 석좌교수가 4년 연속으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세권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로 이날 발표한 한국인 28명 중 1명으로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HCR 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보유한 학술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200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1년간 등록된 13만 건 이상의 논문을 평가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상위 1%에 속하는 연구자들이다. 따라서 이 명단에 포함된 연구자들은 인용 횟수를 근거로 세계 각지의 동료 연구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연구자들이다. 김세권 교수는 해양바이오 분야의 권위자로, 미이용 해양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활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SCI 국제논문 480여 편을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전보 ▲어업자원정책관 최완현 ▲해사안전국장 오운열 ▲항만국장 임현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광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회 해양수산 분야 헌법개정 토론회 참석 2018년 개정 헌법을‘해양헌법’으로 만들어줄 것 당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11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분야 헌법개정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해양수산의 미래가치와 국가비전을 반영한 “해양수산 분야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설훈 의원, 김성찬 의원, 김현권 의원 등 농해수위 위원들이 함께하고, 고문현 차기 헌법학회 회장 등 헌법 전문가와 해양수산 업계 대표들이 발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해양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과 미래 비젼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헌법에 ‘해양’을 명문화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개헌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을 부탁드리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軍 복무 중 부상 직업군인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한다 이철희의원 대표발의 「군인연금법」개정안 9일 본회의 통과 이철희의원, 직업군인들 진료 선택권 확대로 효과적 치료 받게 될 것 문재인대통령 대선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첫 단추 꿰어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방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은 부상 직업군인의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무상 부상 치료비 전액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정부출범 이후 당·정이 힘써온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그동안 직업군인이 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질병을 얻은 경우 원칙적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했고, 민간병원 이용은 군 병원의 진료 능력을 초과하거나 응급환자인 경우에만 허용됐다. 본인의 희망으로 민간병원의 진료를 선택한 경우에는 공무상요양비와 건강보험급여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민간진료를 선택한 직업군인들은 본인부담금에 건강보험 공단부담금까지 진료비 전액을 지불하는 부담을 감수해야만 했다. * 민간병원 진료비는 본인부담금(30%)과 건강보험 공담부담금(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과학회 학술상 2명 동시 수상 사조수산대상 학술상 목종수•김강웅 박사 공동 수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11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7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와 사료연구센터 김강웅 박사가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는 우리나라 연안 패류 생산해역의 위생평가 및 수산물 중 중금속의 위해평가 등 수산식품 위생안전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나라 지정해역 제1호인 한산•거제만 해역의 주변 해수 및 육상 오염원의 분변 및 환경 지표에 대한 계절적 변화 및 강우 영향 등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패류 생산해역의 효율적인 위생평가 및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 김강웅 박사는 양식 배합사료의 품질 향상시키기 위해 동절기 및 성어기의 맞춤형 고효율 사료를 개발해 배합사료 사용 확대는 물론 양식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식용 돔류의 최대 성장을 위해 사료내 최적의 단백질 요구량 및 단백질/에너지 비(P/E ratio)를 재평가하여 배합사료 제조 시 가장